[MT교육 에세이] 우리 아이 자기 사주로 잘먹고 잘살기
중국에서는 어느 띠의 해든지 간에 새해 첫 날은 항상 '계일(닭의 날)'이라고 한다. 또한 고대(古代)에는 경사스러운 일이 있어 대사면(大赦免)을 시행할 때, 황금으로 만든 닭의 입에 붉은 깃발을 물려 장대 위에 올려놓고 알렸다고 한다. 이와 같이 예전부터 좋은 일에 등장하는 동물인 닭의 해에 태어난 사람은 어떤 운세를 갖고 살아갈까.
닭띠는 일반적으로 선견지명이 있어 미래에 대처하는 능력이 있다. 예의가 바른 편이고 성실하지만 지구력이 없어 마무리를 잘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머리가 좋고 사태 파악을 잘 하며 꼼꼼하므로 자기 몫은 잘 챙긴다. 이런 점이 너무 부각되면 남들에게 이기적인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으니 언제나 대인관계에 신경을 쓰고 확실한 자기편을 확보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이다.
닭띠는 그 운(運)에 따라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최고의 운을 타고난 금계(金鷄)형. 좋은 소식과 새벽을 알리는 최고의 영물로 진취적이며 생명력이 넘치는 반면 기회 포착에도 능하여 반드시 큰 성공을 이루게 된다.
둘째, 이기적이나 자신은 편한 목계(木鷄)형. 재물복은 타고나서 의식주의 걱정은 없다. 머리가 좋고 임기응변에 강해 어떤 어려움도 잘 넘긴다. 개인주의적인 면이 강해 자신만 생각하며 게으른 편이다.
셋째, 닭싸움에 사용되는 투계(鬪鷄)형. 앞뒤 생각할 겨를도 없이 거침없이 뛰어들지만 한 번 기가 꺾이면 모든 일에 의욕을 잃는다. 자존심만 내세우다 실속은 챙기지 못한다.
닭띠와 잘 어울리는 띠로는 뱀띠와 소띠가 있으며 용띠와도 잘 맞는다. 닭띠는 원숭이띠해·닭띠해·개띠해에 삼 년 동안 재앙이 있다는 삼재(三災)가 든다. 닭띠에게 앞으로 다가올 삼재의 해는 2016년(병신년)·2017년(정유년)·2018년(무술년)이며 특히 삼재가 들어오는 첫 해를 조심해야 한다. 닭띠에는 '을유(乙酉), 계유(癸酉), 신유(辛酉), 기유(己酉), 정유(丁酉)'의 다섯 종류가 있다. 이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을유생(2005년 2월 4일부터 2006년 2월 3일까지)
진취적이며 인내심도 있어 어떤 역경도 이겨내고 목표한 바를 이룬다. 인정이 있으며 다정해 보여도 차갑고 매몰찬 면도 상존한다. 의약계나 군경 계통에서 크게 성공한다.
◆계유생(1993년 2월 4일부터 1994년 2월 3일까지)
독자들의 PICK!
깔끔한 성품이며 영리하다. 의지가 굳으며 야망은 있지만 겉으로 드러내진 않는다. 자존심 때문에 대인 관계를 원만히 하지 못하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법정계나 기획 분야에 어울린다.
◆신유생(1981년 2월 4일부터 1982년 2월 3일까지)
외유내강형이다. 착하고 건전한 성품이나 고지식하고 고집이 센 편이다. 부모의 유산을 받지 못하더라도 자수성가한다. 너무 생각이 많은 것이 병이다. 교육계나 공직에 어울린다.
◆기유생(1969년 2월 4일부터 1970년 2월 3일까지)
똑똑하며 학구적이라 주위에서 인정을 받는다. 자기가 맡은 일은 완벽히 처리한다. 먹을복이 있고 안정적인 삶을 산다. 행정계통이나 의약계에 어울린다.
◆정유생(1957년 2월 4일부터 1958년 2월 3일까지)
순수한 성품으로 주위에서 사랑을 받는다. 총명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베풀기도 잘 한다. 일생 복이 따르며 재물운도 있다. 교육계나 언론계 등과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