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22시간 만에 완진…소방청 "복구 지원에 최선"

국정자원 화재, 22시간 만에 완진…소방청 "복구 지원에 최선"

김온유 기자
2025.09.27 18:36
(대전=뉴스1) 김진환 기자 = 27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현장의 모습.   전산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지난 26일 오후 배터리 교체 작업 중 화재가 발생, 정부 온라인 서비스 70개가 마비됐다. 2025.9.27/뉴스1
(대전=뉴스1) 김진환 기자 = 27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현장의 모습. 전산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지난 26일 오후 배터리 교체 작업 중 화재가 발생, 정부 온라인 서비스 70개가 마비됐다. 2025.9.27/뉴스1

소방청은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27일 오후 6시쯤 완전 진화되면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해제하고 상황대책반으로 전환 가동했다고 밝혔다.

22시간 만에 완진된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화상으로 인한 경상자 1명이다. 건물 일부와 전산 장비가 소실되는 재산 피해도 있었다. 소방과 경찰 등 관계기관은 조만간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전산실에서 발화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2~3일 정도 소화수조에 담가두고 만일에 있을 재발화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소방청은 소방시스템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에도 총력을 기하고 있다. 화재로 일부 영향이 있었던 다매체 신고 중 119 문자신고는 112와의 공동대응 체계를 가동해 즉시 응급조치를 했다. 영상신고·웹신고 등도 차질 없이 복구해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화재 대응에 헌신한 소방대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화재로 인해 국민 불편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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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김온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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