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망 마비 없다"...서울 데이터센터 화재안전 합동점검

"전산망 마비 없다"...서울 데이터센터 화재안전 합동점검

오상헌 기자
2025.10.01 11:15
데이터센터 UPS(무정전 전원장치) 합동점검 모습/사진=서울소방재난본부
데이터센터 UPS(무정전 전원장치) 합동점검 모습/사진=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1월 7일까지 서울 시내 데이터센터 87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공공 및 생활밀접 서비스 중단 등에 불안을 느낄 수 있는 시민 우려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 6년간 데이터센터에서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2건으로 인명피해는 부상 1명이다.

소방본부는 △ 소화설비, 과충전·과방전 방지 장치 등 안전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 화재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지휘관 중심 현지 적응훈련 △ 데이터센터 관계자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데이터센터는 시민의 일상과 국가 주요 서비스가 의존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며 "빈틈없는 점검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위험성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오상헌 정치부장

모색은 부분적으로 전망이다. 모색이 일반적 전망과 다른 것은 그 속에 의지나 욕망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 고종석, 코드훔치기 서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