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지역 총회' 2027년도 개최도시 선정

안동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지역 총회' 2027년도 개최도시 선정

안동(경북)=심용훈 기자
2025.10.16 17:50

"세계유산적 가치·국제협력 의지 인정"

경북 안동시가 세계유산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OWHC-AP) 총회' 차기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린 OWHC-AP 총회에서 2027년도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세계유산 보존정책과 시민참여형 문화정책, 국제행사 운영 능력 등의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계유산도시기구(OWHC)는 1993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들이 모여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 도시 간 협력을 도모한다.

2년마다 전체 총회와 지역별 총회를 개최하고 회원 도시 간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안동은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를 모두 보유한 문화도시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총회 유치는 안동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국제협력 의지를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2027년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안동의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린 OWHC-AP 총회에서 경북 안동시가 202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지역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사진제공=안동시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린 OWHC-AP 총회에서 경북 안동시가 202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지역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사진제공=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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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심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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