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 고민 나누고 미래 설계한다"…청소년 지원공간 조성

광명시 "청소년 고민 나누고 미래 설계한다"…청소년 지원공간 조성

경기=권현수 기자
2025.10.22 14:12

시청 인근 신축건물 매입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2026년 상반기 착공, 하반기 개관
상담실, 미술·집단치료실, 강의실, 상담 대기공간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공간으로 조성

청소년상담복지 거점 공간 예정 건물./사진제공=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 거점 공간 예정 건물./사진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청소년상담복지 거점 공간을 만든다.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전해 새롭게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광명시 청소년 상담 공간은 노둣돌 청사에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도서관 5층에 있는 '광명마음숲상담소' 두 곳이다. 이 중 거점센터 역할을 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있는 노둣돌 청사 건물이 시민건강체육센터로 탈바꿈할 예정이라 센터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새 센터는 시청 인근 신축건물(철산동 227-1, 지상 5층, 연면적 453.75㎡)을 매입해 상담실, 미술·집단치료실, 강의실, 사무실, 상담 대기공간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공간으로 조성한다. 사업비는 총 41억6880만원이며 2026년 상반기 착공, 하반기 개관이 목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센터가 단순한 상담 공간을 넘어 청소년이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성장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심리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설계 과정에서 청소년재단 관계자, 전문가를 비롯해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청소년 중심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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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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