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역~김포공항 셔틀·자유로 버스전용차로·9호선 연장 공약 제시

홍흥석 국민의힘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교통 인프라 개선과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한 도시 발전 구상을 내놨다.
홍 예비후보는 26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다시 찾아오는 도시로 고양을 바꾸겠다"며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경제 중심으로 다시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발전 핵심 과제로 교통 문제를 제시하며 대화역과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 자유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지하철 9호선 대화역 연장 추진 등 3대 교통 대책을 제시했다.
철도 건설에는 장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셔틀버스와 버스전용차로 등 저예산·단기 대책을 통해 1년 안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며 산업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킨텍스 일대에 비즈니스 호텔 유치를 추진하고, 중단된 CJ 아레나 사업 정상화, 전시·공연·관광을 연계한 MICE 산업 육성 계획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복합 문화·경제 시설인 돔구장 건설 구상도 밝혔다. 그는 돔구장이 공연과 스포츠, 관광을 연계하는 복합시설로서 도시 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예비후보는 "교통이 해결되면 산업과 경제가 살아나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가 된다"며 "교통과 산업 분야에 집중해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