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 23일 개막…6월14일까지 개최

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 23일 개막…6월14일까지 개최

경기=노진균 기자
2026.05.07 11:42
2025년 5월 꽃 페스타 전경. /사진제공=가평군
2025년 5월 꽃 페스타 전경. /사진제공=가평군

수도권의 대표 봄꽃 축제인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가 한층 더 화려해진 모습으로 상춘객을 맞는다.

7일 가평군에 따르면 3년 연속 '경기 대표관광축제에' 이어 '2026 경기 시군대표축제'에 선정된 자라섬 꽃 페스타가 오는 23일부터 6월14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장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강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는 '푸른 물결 위, 화려한 꽃의 항해'를 주제로 펼쳐진다. 북한강 물결을 배경으로 △양귀비 △아이슬란드 포피 △델피늄 △로벨리아 △코리우스 △맨드라미 등이 만개해 거대한 봄 정원을 이룬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식재 면적을 2만8790㎡ 늘려 총 10만9500㎡에 달하는 역대급 규모의 꽃밭을 감상할 수 있다.

자라섬 곳곳에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포토존도 마련된다.

자라나루 선착장 인근에 먹거리 부스(간식류)가 새롭게 설치돼 꽃구경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6시까지며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을 결제하면 가평사랑상품권 5000원을 돌려받는다.

이 상품권은 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신설된 간식 부스, 가평 관내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풍선아트가 펼쳐지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 도보 투어 및 다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가평레일바이크부터 자라섬 입구를 거쳐 남도 입구까지 전기차가 무료로 운행된다.

또 자라섬 꽃 페스타 입장권을 소지하면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가평레일바이크 △브릿지짚라인 △가평크루즈 △아침고요수목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 13곳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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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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