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인 축제의 장으로… 서울스프링페스티벌, 706만명 찾았다

서울, 세계인 축제의 장으로… 서울스프링페스티벌, 706만명 찾았다

정세진 기자
2026.05.19 11:15

지난 5일까지 총 26일간 여의도·뚝섬·잠실 등서 외국인 관광객 117여만명 등 참여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중 '물빛 놀이터'에 참여한 한 관광객./사진제공=서울시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중 '물빛 놀이터'에 참여한 한 관광객./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에 총 706만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82만명) 대비 8.5배 증가했고 축제 기간 한강공원을 찾은 방문객도 전년 같은 기간(462만명) 대비 1.5배가량 늘었다. 외국인은 117만2724명으로 전체 참여인원의 약 17%를 차지했다.

K팝, 무용, 패션 등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 '원더쇼'는 사전 예매 단계부터 전석 매진됐다. 여의도 물빛광장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 '시그니처쇼'는 약 8만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수변 풍경을 배경으로 한 '한강 그네'와 '한강 회전목마', 이색 수상체험 '워터볼 굴리기', '한강 꿈의 운동장', 2000대의 드론이 한강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 시민 참여형 로드쇼 '포켓몬 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했다.

한강버스 7개 선착장에 조성한 테마 놀이터 '7 이모션스'와 미션 수행 액티비티 '트레저헌트'에도 총 10만188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행사가 집중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슈퍼위크' 기간엔 한강버스 일평균 탑승객이 축제 전 대비 약 125% 증가했다.

시는 올해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의 성과를 발판 삼아 한강을 서울의 독보적인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한강의 자연 경관과 독보적인 콘텐츠를 결합해 전 세계인이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의 대표 봄 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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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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