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지역 특화 혁신 프로그램 운영...KIWU-RISE 지역혁신위원회 구축
유학생 정주 지원 성과로 법무부 '이민자 조기적응 지원센터' 선정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인천광역시가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RISE센터)가 실시한 '2025년 i-RISE 1차 연도 사업성과 자체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경인여대는 △청년 창업 활성화 △지역 특화 평생교육 △외국인 정주 지원 등 8대 지역 특화 혁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인여대는 대학 중심의 지역 상생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KIWU-RISE 지역혁신위원회를 구축했다. 총장을 비롯해 지자체, 산업체, 언론 등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 방향을 조율하고, 학내 실무 조직 간 장벽을 제거해 효율적인 협력 생태계를 조성한 점이 주목받았다.
재외동포청과 연계한 외국 유학생 정주 지원 과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종합지원센터(G-HUB) 및 한국어 실습 공간 등 정착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16개 기관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유학생을 유치했다. 또 전국 최초로 외국인 요양보호사 학위과정을 도입했다. 그 결과 전문대로서는 이례적으로 법무부 이민자 조기적응 지원센터에 선정됐다.
육동인 총장은 "전문대의 맞춤형 직업교육 역량이 인천 지역사회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경인여대만의 특화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우수 인재 유치부터 전문 교육,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차 연도에는 지·산·학 협력 기반을 토대로 유학생의 실제 지역 정착률을 높이고, 취업·진학 및 지역 밀착형 자생 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다. 인천시 발전을 견인하는 거점 기관의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목삼 RISE사업단장은 "8대 특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힘써준 교직원들과 지역사회 파트너 기관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평가단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유학생 통합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 지역 연계 사업을 보완해 RISE 사업의 지역 생태계를 더욱 정교하게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