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교육부 '2026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선정

한기대, 교육부 '2026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6.06.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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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까지 6년간 51억7500만원 투입...첨단 반도체 패키징 핵심연구지원센터 구축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관 전경./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관 전경./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충청권 반도체 후공정 산업을 견인할 첨단 반도체 패키징 융합 기술 핵심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기대는 오는 2031년까지 6년간 총 51억7500만원(국비 50%)을 투입해 충남 지역의 반도체 후공정 R&D를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기존 연구장비 95종 집적화 및 신규 장비 도입 △AI 기반 결과보고서 자동화 시스템 구축 △국제공인시험 규격 34→38개 확대 등 기업지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한다.

아울러 RISE 및 반도체 특성화 사업과 연계해 연간 1500명 규모의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핵심 기업과의 MOU를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취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이규만 산학협력단장(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교수)은 "우리 센터는 단순한 데이터 제공을 넘어 대학의 공학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불량 원인 분석과 공정 최적화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R&D형 거점 센터가 될 것"이라며 "충남을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니라 기술을 선도하는 반도체 패키징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기대 공용장비센터는 지난 3년간 연평균 1000여개의 기업을 지원하며 충남지역 산학협력 실적 1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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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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