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보건대학교가 '2026 국제기구·글로벌보건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재학생 36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엔(UN)과 국제기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보건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국제기구 진출 사례와 글로벌 협력 현장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날에는 대구보건대에서 유엔 및 국제기구 진로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참가 학생들은 'UN SDGs 팀 챌린지'를 통해 감염병 예방, 건강 불평등, 기후변화 등 글로벌 보건 이슈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해 협업과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했다.
다음 날에는 서울 서초청년센터에서 열린 '2026 서초구 국제기구 커리어 도전 설명회'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국제기구 특별강연을 비롯해 국제백신연구소(IVI), 국제이주기구(IOM),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내외 국제기구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진로 박람회에서 1대1 진로 컨설팅과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받으며 글로벌 진로 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경용 국제교류처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은 연합대학 학생들이 글로벌 보건 분야를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국제 현안을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라면서 "앞으로도 국제기구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