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31일 제주대·영남대·세종대·중앙대를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의 2026년도 신규 지원 대학으로 예비 선정했다.
대학기초연구소 지원 사업은 기초과학 분야의 거대 융복합 연구를 지원하고 대학의 연구소 관리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다.
이번에 예비 선정된 4개 대학의 연구 분야는 △제주대(지구·해양·기후) △영남대(전기·전자·통신) △세종대(원자과학) △중앙대(전기·전자·통신)이다.
신규 선정 대학은 최대 5년(3년+2년) 간 사업단별 연 5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연구소 관리·지원체계 강화, 기초과학·공학 분야의 거대 융복합 연구, 신진 교원에 대한 연구지원과 박사후연구원 채용을 통한 미래 연구자 육성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이번 예비 선정 결과는 대학기초연구소 지원 사업이 응용 분야까지 확장돼 그 외연이 넓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국가 연구개발 정책 기조에 부응해 신진 연구인력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의 자율적인 연구소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