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촘촘한 '노인맞춤돌봄'으로 폭염 속 어르신 안전 지켜

영광군, 촘촘한 '노인맞춤돌봄'으로 폭염 속 어르신 안전 지켜

영광(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8.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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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 210명 전원 투입…독거노인 3325명 밀착 보호

폭염에 따른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 교육 장면./사진제공=영광군
폭염에 따른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 교육 장면./사진제공=영광군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 속에 전남광주 영광군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인명 피해 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영광군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3325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전면 강화하고, 전담 생활지원사 210명을 투입해 촘촘한 안전망을 가동 중이다.

생활지원사들은 매일 직접 전화와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 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집중 안내한다. 또한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주거 환경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밀착 보호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연락이 닿지 않는 어르신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방문을 실시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건강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보건소 및 119 응급의료 시스템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영광군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생활지원사들의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단 한 건의 폭염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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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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