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미취학아동은 학원에서 시험 봐도 학부모에게 점수 '비공개' 위반시 과태료 300만원→과징금 매출액 50% 대폭 상향 교육부가 법개정을 통해 미취학아동에게 하루 3시간 이상 '인지교습'을 금지시키기로 했다.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4시에 끝나는 유아대상 영어학원 종일반은 3시간만 학습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체육, 미술 등으로 운영해야 한다. 교육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해 법령 개정을 준비해 3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에게는 하루 3시간, 주 15시간을 초과하는 인지 교습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3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인지 교습을 아예 금지한다. 인지교습은 교과목 위주의 지식습득을 목적으로 주입식으로 행해지는 교습을 말한다. 실제 법 개정과 시행까지는 1~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영어로 진행하는 태권도, 미술, 키즈카페 등은 '인지교습'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0~2세를 대상으로 하는 자석블록 등 교구학습도 인지교습으로 볼 지 등은 앞으로 논의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명시할 예정이다. 영유아 학원에서의 레벨테스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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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론산업 선도도시 도약
경북 구미시가 드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도심 환경에서 실증을 지원한다. 시는 'K드론배송 상용화' 분야에 선정돼 오는 13일 대전에서 업무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갖는다. 또 드론 기업을 지원하는 '2026년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에도 구미지역 기업 (주)볼로랜드와 (주)다빈치랩스가 '5대 완성체 상용 개발', '핵심기술 상용화'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농업용 국산 드론을 개발·생산하고 관성센서 등 항재밍 부품을 제조하게 된다. 구미에 있는 경운대학교는 드론 소부장 산업 육성 및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경북형 글로컬대학' 항공·방산 전략산업 중점대학으로 선정돼 구미 드론산업의 미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도 2023년과 2025년 2회 연속 지정돼 드론 관련 인프라 구축,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통합방호체계 구축사업 등 다양한 드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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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레저·관광시설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웨딩홀 운영 본격화
경기북부 최대 복합레저·관광시설인 아일랜드캐슬이 호텔 웨딩 사업을 본격화하며 의정부 지역에 새로운 웨딩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아일랜드캐슬은 지난 7일 시설 내 호텔에서 첫 결혼식을 개최하며 웨딩 사업 시작을 알렸다. 아일랜드캐슬 웨딩은 호텔급 연회 서비스와 넉넉한 주차 공간, 숙박 객실, 리조트 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예식과 연회는 물론 숙박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웨딩' 환경이다. 최근 웨딩 트렌드 변화에 맞춰 약 150석 규모의 프라이빗 하우스웨딩 전용 공간인 '쁘띠 웨딩홀'도 새롭게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복층 구조의 공간과 모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중심의 소규모 예식을 선호하는 최근 흐름을 반영했다. 이번 호텔 웨딩 사업은 의정부 지역에서 서울 등 외부로 유출되던 웨딩 수요를 흡수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숙박과 연회, 관광, 지역 상권과 연계된 체류형 웨딩 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윤세기 대표는 "이제 의정부에서도 호텔 수준의 품격 있는 웨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웨딩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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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규제 개선으로 정비사업 문턱 낮춰 시민 알권리·재산권 강화
서울시는 정비사업의 문턱은 낮추고 시민들의 알권리 증진, 재산권 보호를 위한 시민 체감형 규제 개선 4건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규제철폐안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대상지 요건 완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기부채납 정보 등재 △도시자연공원구역 협의 매수 기간 연장 및 온라인 게시판 개설 △자동차 멸실사실 인정요건 완화 등 총 4건이다. 시는 상반기 중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의 노후도 요건을 완화해 사업제안 대상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당초 △ 30년 이상 경과 건축물 비율 60% 이상 △과소 필지 150㎡ 미만 필지 비율 40% 이상 또는 2층 이하 건축물 비율 50% 이상 △10년 이내 신축건축물 비율 15% 이상인 지역은 제외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했다.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과소 필지 150㎡ 미만 필지 비율 40% 이상 또는 2층 이하 건축물 비율 50% 이상 △10년 이내 신축건축물 비율 15% 이상인 지역은 제외 등 2가지 조건을 삭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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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첫 도입… 18개 기관 참여
서울시는 올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시험부터 통합채용을 처음 도입하고 관련 일정을 사전 안내한다고 12일 밝혔다. 통합채용은 그동안 기관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던 채용 절차를 표준화해 취업 준비생의 혼선을 줄이고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다. 통합채용을 통해 같은 날 필기시험을 시행함으로써 중복 지원 및 중복 합격을 방지한다. 통합채용 방식은 시에서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을 대신해 원서접수와 필기시험을 일괄 실시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결정 등은 각 기관별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올 하반기 통합채용에는 시 출연기관 17개 기관이 모두 참여하며, 공기업 중에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참여해 총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규모는 약 100명 수준으로, 최종 시험공고와 원서접수는 오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 필기시험은 9월 실시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은 각 기관별로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부터 12월 사이 기관별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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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0인의 아빠단' 활동 개시…서울시, 아빠육아 지원 확대
서울시는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에 사는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수는 2만2693명으로 전년(1만5022명) 대비 약 51% 증가했다. 시는 늘어나는 맞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 노하우와 정보를 나누는 아빠들의 대표모임인 '서울 아빠단'을 기존 10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2배 확대해 활동에 나선다. 선발된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은 오는 14일 남산에서 열린다. 앞으로 약 10개월간 아이와 친밀감을 높이고 아빠의 육아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한다. 올해는 "현장 참여 행사 활성화" 및 "자녀 연령별 소모임 구성" 등을 중점 실시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아빠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초보 아빠의 육아 고민 해소 등을 위해 '육아 전문가의 맞춤형 양육코칭'도 지원하고 있다.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을 양육하는 아빠 등을 대상으로 셀프점검, 영상관찰, 대면상담, 홈페이지·유선 상담을 통해 육아고민을 파악하고 아이의 행동, 정서 등에 관한 맞춤형 심층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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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5200억 투입 '첨단 DP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 청신호
충남도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개발·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이 파란불을 켰다. 도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부 공모를 통해 유치에 성공한 '첨단 디스플레이(DP) 국가연구플랫폼 구축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은 AI 기반 개방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원천 기술을 선점, '기술 개발→공정·실증→양산화' 전주기 통합 지원 체계를 정립하는 사업이다. 2027년부터 2033년까지 7년 동안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에 5200억원을 투입, 기반 구축 및 혁신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도는 기반 구축을 위해 2030년까지 2000억원을 들여 연면적 8000㎡ 규모의 연구원과 56종의 장비를 마련한다. 연구원은 첨단 디스플레이 컨트롤 타워이자 기업·대학·기관의 연구 수행 국가 주도 기술 허브로 '연구→사업화'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2033년까지 3200억원을 투입해 신소재·소자·공정·시스템 등 31개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기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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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네거티브 중단' 선언… 의혹 정면 반박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이 6. 3 지방선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상대 후보 측이 제기한 각종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네거티브 없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선일이 다가올수록 익숙한 네거티브 정치가 춤을 추고 있다"며 "분하고 억울한 마음이 크지만, 시민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이전투구의 함정을 피하고 오직 시민을 위한 정치에만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시장은 같은 날 3명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한 6가지 주요 의혹에 대해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항목을 통해 구체적으로 해명했다. 우선 '수영장 특혜 이용' 의혹에 대해 김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시민들의 퇴장을 기다리다 마지막 순서로 나온 것일 뿐 어떤 특권도 요구한 적 없다"며 "이미 관련 재판에서 징계 무효 판결을 받아 오만한 특권의식이라는 지적은 허위사실"이라고 전했다. '휴대폰 요금 대납 및 업자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는 "경찰에 자료 일체를 제출했으며, 해당 보도를 한 언론사를 형사고발해 조사가 진행 중인 '완전한 허위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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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축구부,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 대표팀 다수 선발 쾌거
호원대학교는 축구부 지도자 2명과 선수 3명이 오는 1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 대표팀에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덴소컵은 한일 양국 대학 축구의 기량을 확인하는 국제 교류전으로 차세대 국가대표와 프로 유망주를 발굴하는 무대로 평가받는다. 호원대 축구부에서는 선수단 김현석·유예종·황신연과 지도진 홍광철 감독(U-21~22 대표팀 참관 감독), 강태성 코치(상비군 대표팀 코치)가 대표팀으로 합류했다.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은 "국가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호원대와 한국 대학 축구의 저력을 일본 무대에서 마음껏 보여주겠다"고 입을 모았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 대학 지도자와 학생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 축구부는 '2024 대학축구 U-리그' 2부 7권역에서 우승하며 1부 리그 승격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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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3년 연속 선정
경기 양주시가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첫 선정 이후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북부 드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사업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K드론배송 상용화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등이 추진된다. 시가 대표사업자로 참여하고 ㈜비씨디이엔씨·㈜웨이버스·㈜공간정보가 공동 수행한다. K드론배송 사업은 나리농원·장흥자연휴양림·양주시청 일원을 실증 무대로 추진된다. 천일홍 축제 기간 의약품·자동심장충격기(AED) 배송, 휴양림 내 식음료 배달, 산불·폭염 예찰 및 혈액 배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실증이 진행된다.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은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에 인공지능 분석 모델을 개발해 농경지 이용 현황, 하천 준설량, 산사태 위험 분석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증 성과를 통해 드론 배송 상용화와 인공지능 행정서비스가 결합된 '드론 기반 스마트 행정도시' 구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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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6학년도 진로전담교수 25명 임명...학생 취·창업 지원↑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지난 11일 교내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6학년도 진로(취·창업) 전담교수' 임명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25명으로 구성된 진로전담교수는 각 학과(부)별로 1명씩 추천받아 임명됐다. 이들은 교내 진로 지원 컨트롤타워인 대학일자리본부와 협력해 △진로상담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도 △우수 취업처 발굴 및 연계 △기졸업 미취업자 관리 등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설계를 전담한다. 삼육대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까지 각 학과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학과별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비롯해 △글로벌 해외취업 동향 공유 △하계·동계 방학 프로그램(SU 인턴십 등) 안내 △학과 맞춤형 진로지도 우수사례 공유 등 다각적인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서경현 대학일자리본부장(부총장)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대기업 신입 채용 축소 등 취업 시장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대학의 취업 지원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교수의 진로지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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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동 보호 체계 강화한다" 원광대,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
원광대학교가 지난 1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전북권역본부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황진수 원광대 교학부총장, 이동기 지역혁신본부장과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권역본부장을 비롯해 본부 산하 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모델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청소년 보호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연구 수행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이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전북 지역 아동 보호와 자립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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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외국인 전용 '국제대학' 신설...AI의료융합 기반 인재 양성
순천향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전용 단과대학인 '국제대학'을 신설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개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글로벌 교육 경쟁 심화에 대응해 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순천향대 국제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독립 학사조직이다. 기존 학과에 일부 유학생을 배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별도의 교육과정과 행정체계를 갖춘다. 글로벌자유전공학과를 비롯해 글로벌보건학과, 글로벌산업공학과, 글로벌스포츠경영학과 등 전담 학과를 중심으로 한국어와 전공 교육을 단계적으로 병행하는 학년별 교육체계를 적용한다. 교육과정은 학년별로 세분화됐다. 1학년은 한국어 집중교육으로 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전공 기초교육은 2학년부터 병행한다. 3·4학년에는 전공 심화와 인턴십, 자격증 과정 등을 통해 취업 준비까지 잇는 구조다.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한 학업 부적응을 줄이고 학업 지속률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단계형 과정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