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소방청은 최근 강원 횡성군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에 대해 전국 통합 소방헬기 출동 체계를 가동해 환아를 대구 소재 상급 종합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5시 32분쯤 횡성군 횡성읍의 한 가정집에서 25개월 남아가 수은 건전지를 삼킨 것으로 보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횡성119구급대는 인근 병원 수용 여부를 확인했으나 소아 내시경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급상황관리센터가 개입해 우선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원주의료원으로 환자를 이송했으며, 검사 결과 위장에 수은 건전지 2개가 걸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손상 위험이 큰 상황으로 판단돼 상급 병원으로의 긴급 재이송이 결정됐다. 이후 전국 단위로 수용 가능한 병원을 수배한 결과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확보했다. 강원에서 대구까지 장거리 이송이 필요한 상황에서 소방헬기 투입이 결정됐지만, 당시 강원 지역 소방헬기는 정비 중으로 출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에 소방청의 전국 통합 출동 체계가 가동되며 중앙119구조본부 충청강원119항공대 소속 '충강2호' 헬기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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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산불 오후 5시 현재 진화율 57%… 산림청 '대응 1단계 발령'
이틀째 계속되는 경남 함양군 산불에 대해 산림당국이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자원을 총동원하고 있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1일 밤 9시14분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23-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22일 오전 4시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66ha, 화선 길이는 4km로 이 중 2. 3km가 진화 완료돼 57%의 진화율을 기록 중이다. 산불현장에는 진화헬기 45대, 진화차량 31대, 진화인력 533명 등 가용가능한 진화자원이 총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평균풍속 4. 6㎧, 순간풍속7. 8㎧로 강한 바람으로 오후 1시30분 기준 66%까지 진척됐던 진화율이 다시 50%대로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은 기상 여건과 지형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산불 대응 단계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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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李 정부 독주 견제해야…당 지도부, 국민과 괴리"
"이번 지방선거는 중앙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정부에 경종을 울려 스스로 자제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견제의 선거'가 돼야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열린 신간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서 지방선거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선거가 정부에 대한 '견제'의 의미가 중요한데도,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국민의 보편적인 정서와 괴리돼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오 시장은 6. 3 지방선거에 대해 "중앙 권력을 장악한 정부를 견제하고 경종을 울리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입법·행정에 이어 사법부까지 장악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삼권 장악 시도가 정말 집요하다"며 "지방 권력까지 한 당이 장악하면 국민들이 원치 않는 독주와 폭주가 가능해진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부 판단과 관련한 당 지도부 입장 표명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들의 보편적인 생각과 괴리돼 있는 상황"이라며 "계속 의견을 모아가면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랑과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지방 선거를 잘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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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마이크로 LED 전사기술' 특허 세계 1위
우리나라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전사기술' 분야 특허 출원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최근 20년(2004~2023년)간 선진 5개 지식재산기관(IP5: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에 출원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전사기술' 특허건수는 총 4813건으로 이중 우리나라가 2022건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1107건, 미국 739건, 일본 295건, 유럽 272건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OLED, LCD보다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어 TV나 태블릿뿐만 아니라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웨어러블 기기에도 적용될 수 있는 꿈의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핵심기술인 '마이크로 LED 전사기술'은 기판에 마이크로 LED 수천만 개를 정확하게 배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55. 4%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출원인을 살펴보면 LG전자(648건)와 삼성전자(503건)가 각각 출원건수 1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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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국조실 주관 정부업무평가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
소방청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 정부업무평가' 정부혁신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정부업무평가는 국무총리가 47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4개·차관급 23개)을 대상으로 기관별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소방청은 '민·관 협력 활성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적극행정' 등 다수 세부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소방청은 지난해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구급 활동에 한해 운영되던 '119안심콜' 서비스를 사회·자연재난 영역까지 확대해 범정부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 현장 도착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입한 '119패스' 시스템도 성과로 꼽힌다. 해당 정책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받으며 대표 혁신 사례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도입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서비스', 숙박시설 스프링클러 정보 공개, 소방 동원령 운영 개선, 성과관리체계 개편 등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을 추진해 종합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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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율형 로봇 '우치봇'이 온다…이달 28일 '서울AI페스티벌' 개최
사람처럼 걷고, 손을 움직이며,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국내 휴머노이드 17종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모인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이틀간 DDP 아트홀 1관에서 'AI가 내게 말을 걸었다-몸으로 느끼는 일상 속 피지컬 AI'를 주제로 '서울AI페스티벌 2026'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이 소프트웨어를 넘어 로봇·디바이스·웨어러블 등 실체를 가진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로 구현되는 모습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공학 유튜브 채널 '긱블'이 후원 및 참여한다. 올해는 개학 전 주말 일정에 맞춰 어린이·가족 단위 방문객 참여를 확대했으며,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3개 늘어난 총 9개 존으로 운영된다. △시민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AI갤러리' △서울시 AI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는 'AI서울 인사이드' △가족 경진대회가 열리는 'AI플렉스팟' △생활 속 피지컬 AI를 체험하는 '휴머노이드로봇존', 'AI라이프쇼룸', '엉뚱과학존', 'AI기술체험존', 'AI펀스팟' △국내 상장 로봇社 대표 강연·토론이 진행되는 'AI오디세이'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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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눈썰매장, 50일간 18만 명 다녀갔다…개장 이래 최다 방문객
지난해 말 개장한 뚝섬·잠원·여의도 한강공원 눈썰매장 이용객이 18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평일에는 2000여명이, 주말과 공휴일에는 6400여명이 한강 눈썰매장을 찾았다. 22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장 이후 이달 18일 운영 종료일까지 50일간 세 곳의 눈썰매장에 총 18만849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14만 1134명)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다. 2023년 세 곳의 눈썰매장이 동시 개장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평일 일평균 약 20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약 6400명이 한강 눈썰매장을 찾았다. 지난 시즌(2024년 12월~2025년 2월)과 비교하면 일평균 방문객이 약 1051명이 증가했다. 눈썰매장별로는 여의도 7만 6078명, 뚝섬 7만 5651명, 잠원 2만 9120명이 방문했다. 눈썰매장에는 80m 길이의 스릴 넘치는 슬로프 외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표 캐릭터들이 설치됐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잔망 루피가, 잠원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뚝섬은 타요와 함께 여행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테마존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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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0대부터 '취업 전 과정' 책임진다…'중장년취업사관학교' 출범
서울시가 중장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데이터 기반의 통합 시스템으로 전면 재편한다. 올해부터 40~60대 중장년층의 취업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통합 지원 체계인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출범, 종합적인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대표 취업 성공모델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검증된 운영 경험과 훈련 시스템을 이식한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도입·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개별 사업으로 분산됐던 중장년 취업 지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인재 등록부터 경력 진단·상담·훈련·매칭까지 끊김 없는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내용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등 5개 50플러스 캠퍼스를 거점으로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우선 신설한다. 2028년까지 자치구 50플러스센터와 기술교육원 등을 포함해 총 16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재단에서 실시한 '중장년 1만 명 일자리 수요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40~64세 중장년 350만 명 중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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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삼전·하이닉스 안갈래" 계약학과 144명, 등록 포기하고 간 곳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취업 연계 학과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144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이른바 '프리패스'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수험생들의 선택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정시에서 연세대·고려대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자동차·LG디스플레이 등 5개 계약학과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인원은 총 1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03명) 대비 41명(39. 8%) 증가한 수치다. 대학별로는 연세대 계약학과에서 68명이 등록을 포기해 전년(45명) 대비 23명(51. 1%) 늘었고, 고려대는 76명으로 전년(58명)보다 18명(31. 0%) 증가했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 계약학과에서 74명이 등록을 포기해 전년(53명) 대비 39. 6% 증가했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62명(전년 42명), 고려대 차세대통신학과 12명(전년 11명)이다. SK하이닉스 계약학과인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37명이 등록을 포기해 전년(21명) 대비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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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고교학점제 안정화 힘 쏟는다…학교당 운영비 1억원 지급
서울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예산·교원 확충과 공동교육과정 확대, 온라인학교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서울 고교학점제 운영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과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이후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학생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당 1억원 내외의 고교학점제 운영비와 소규모 학교 강사 채용 예산(학교당 2200만원 내외)을 지원한다.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와 18학급 이하 학교에는 교사를 추가 배치하고 사회·과학 선택과목 순회교사 운영도 확대한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도 넓힌다. 공유캠퍼스(21개 캠퍼스 56개교)와 거점학교(10개 영역 50개교)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3월 개교한 서울온라인학교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교원을 추가 배치해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2026학년도 1학기에는 강좌 수를 109개로 늘려 전년 동기(61강좌) 대비 79% 확대·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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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교복 사도 "생활복만 입어요"...화장도 자유인데 교복만 필수?
#유튜버 A씨는 교복이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지만 교복을 입기도 하고, 흰 티셔츠 차림으로 등교하기도 한다. 교복에 분홍색 야구모자를 쓰고 수업을 듣거나 쉬는 시간에 화장을 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경기도 광동고에서 학생생활안전부장을 맡고 있는 송승훈 교사는 "두발과 화장이 자율화된 지는 오래됐고 모자는 기존 규정에 없는 항목이라 선생님마다 의견이 갈리고 있다"며 "문화 규칙이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사람마다 '학생 복장'에 대한 기준이 다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교복이 학교 현장에 다시 도입된 지 40년이 흘렀지만 그 의미는 크게 퇴색했다. 2010년대 들어 두발·화장 규제가 사라지면서 복장만으로 '단정함'을 요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일부 시·도교육청도 학생 의견을 반영한 교복 규정 개선과 지원 방식 변화를 검토하고 있다. ━교복 말고 생활복 2벌 받고 싶은데. "현물지원이라 선택 불가"━2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대구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등은 교복을 현물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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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학부모 등골 휜다..."교복+생활복 혼용" 서울 중·고교 74%
이재명 대통령의 '등골브레이커' 지적으로 교복 가격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 중·고등학교 4곳 중 3곳은 '교복'과 '생활복'을 혼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에 생활복을 입는 학생들이 늘어난 가운데 정장형 교복을 꼭 구매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2일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8월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시내 712개 중·고등학교 가운데 74. 4%가 정장형 교복과 생활복을 혼용하고 있다. 생활복만 착용하는 학교는 14. 5%, 정장형 교복만 유지하는 학교는 6. 9%였다. 다만 혼용의 경우 꼭 둘다 구매해야 하는 지 여부는 앞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생활복은 학교 로고가 부착된 티셔츠, 후드집업, 바지 또는 스커트 등으로 구성된다. 생활복 역시 일정한 색상과 규격에 맞춰 지정 업체에서 구매해야 하지만, 교복보다 실용성과 관리 편의성이 높아 다수 학생들이 3년 내내 생활복만 입고 학교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생활복을 도입한 학교에서도 교복이 유지되는 이유로는 학생 신분 표시와 소속감 고취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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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유엔대학, '지속가능 글로벌 리더 양성 캠프' 성료
국민대학교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이 일본 도쿄에서 'KMU × UNU 지속가능 글로벌 리더 양성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유엔대학(United Nations University)과 협력해 국제기구 현장 기반의 체험형 글로벌 교육 모델을 구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UNU 퓨처 리더스 부트캠프 참여 △국제기구 전문가 특강 △모의 UN 안보리 협상 시뮬레이션 △도쿄도시대학 방문 및 신주쿠 필드트립 △ESG 기반 사회공헌활동 △포스터·숏폼 공모전 등으로 구성됐다. 퓨처 리더스 부트캠프 참가 학생들은 전문가 특강과 워크숍을 통해 UN 시스템의 구조와 운영 원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전략, 안보리 국제 협상 절차 등을 학습했다. 특히 엘리자베스 로즈 홀(Elizabeth Rose Hall)에서 진행된 안보리 협상 시뮬레이션에서는 '베네수엘라 위기'를 주제로 국가별 전략 수립, 수정안 협상, 비공식 교섭, 결의안 표결까지 실제 절차에 준하는 과정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