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공공산후조리원 우선 이용 등의 근거가 되는 다문화가족지원법에 18년째 소득 요건이 생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제한하는 한부모가족지원법과 대조된다. 다문화가족의 소득 수준이 최근 10여년 사이 크게 높아진 만큼 사회적 지원도 현실에 맞게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지원법은 2008년 제정된 이후 지금까지 지원 대상에 소득 기준을 둔 적이 없다. 다문화가족지원법은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득 기준이 없는 구조는 성평등부 소관의 또 다른 가족지원법인 한부모가족지원법과 대비된다. 한부모가족지원법은 법률상 지원 대상을 소득을 요건으로 제한하고 있다. 구체적인 기준은 성평등가족부령으로 정하는데, 현재는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부모의 연령이 24세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은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까지 인정된다. 두 법에 차이가 생긴 이유는 제정 목적이 달라서다. 한부모가족지원법은 아동양육비와 생활보조금 등을 지급하는 복지급여 성격이 강하다. 반면 다문화가족지원법은 국제결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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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근처서 QR 찍고 전자책 20만권 읽으세요
서울시는 서울도서관이 예스24와 협력해 '위치 기반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도서관과 서울시청 일대에 설치된 QR코드로 위치를 인증하면 별도 회원가입 없이 약 20만권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크레마클럽QR'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뒤 현장 QR코드를 스캔하면 되며, 위치 인증일부터 2주 동안 열람 권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서울야외도서관 3개 거점의 운영일에 한해 제공하던 이 서비스를 9월 한 달 평일까지 확대하고, 이용 공간도 서울도서관과 시청사 내 주요 시민 개방 공간까지 넓혔다. 작가와 만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다음달 4·11·18일 오후 7시에는 서울도서관 1층 생각마루에서 한국철학사상연구회와 함께 '읽다-고전부터 AI(인공지능)까지, 철학으로 시대를 만나다'를 주제로 '작가힙톡'을 운영한다. 1회차 '온고지신의 텍스트힙(과거)', 2회차 '알고리즘의 파도 속, 느리게 읽기의 힘(현재)', 3회차 '포스트 휴먼, 질문하고 탐구하는 인간(미래)'이 차례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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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당뇨 전단계 시민 '혈당케어'…'혈당캐치9988' 서비스 개시
서울시는 대웅제약과 함께 당뇨 전단계 시민을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를 45% 이상 할인된 가격에 지원하는 혈당관리 사업 '혈당캐치9988'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혈당캐치9988 참여자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일정 기간 착용하며 식사·운동에 따른 혈당 변화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다. 대상은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당뇨 전단계(공복혈당 100~125mg/dL)로 확인된 시민 1000명이다. 자치구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검사를 받고 결과를 '손목닥터9988'에 연동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연속혈당측정기와 연계 혈당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정상가격보다 4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앱 이용권이 포함된 연속혈당측정기 2개 세트는 정가 23만3900원에서 13만4000원(9만9900원 할인), 1개 세트는 정가 13만9900원에서 7만5000원(6만4900원 할인)에 구매 가능하다. 참여자는 기기 착용과 함께 당뇨 관련 교육과 혈당 데이터 기반 상담 등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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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6년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전력거래소가 지난 22일 전남광주시청에서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2026년 제23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국내 전력 소비 역대 최고치 기록일(2003년 8월22일, 4만7385MW)을 계기로 2004년 제정됐다. 올해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남광주시를 포함해 서울·부산·대구·충남 천안시·경기 안산시·경북 구미시·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마산회원)·전남 여수시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됐으며, 소등 행사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력거래소는 전국 각지의 10분 소등 행사에서 발생한 에너지 절감량을 산정, 발표했다. 전력 절감량은 34만9000kWh이며, 탄소배출 감축량 145만5t, 석탄화력 발전기(500MW급) 0. 7기의 1시간 발전량을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에너지 전환은 기후행동이라는 국민들의 참여 없이는 이룰 수 없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일 때 비로소 에너지 전환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 만큼 전력거래소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전력·에너지 대표기관으로서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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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백동산습지, 5회 연속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제주도는 동백동산습지가 기후부의 생태관광지역 관리·운영 성과 평가를 통과해 오는 2028년까지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고 생태계 보호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국가가 지정한다. 제주도내에는 동백동산습지를 비롯해 △저지리 곶자왈과 저지오름 △평대리 △효돈천과 하례리 △치유호근마을 등 5곳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조천읍 선흘곶자왈에 자리한 내륙습지인 동백동산습지는 2011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됐으며, 생태관광지역 제도가 도입된 2013년에는 전국 첫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성과 평가는 3년마다 이뤄진다. 동백동산습지는 5회 연속 모든 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인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주민 역량 강화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게 된다. 선흘1리 주민들은 '사회적협동조합 선흘곶'을 중심으로 생태해설과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자원 보전과 이용을 함께 꾀하는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을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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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2026년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참여기업 모집
지식재산처는 해외에서 급증하고 있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국가인증상표 사용을 허락하고 최대 2억원의 정품인증기술 도입 비용도 지원한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정부가 권리자인 국가인증상표를 전세계 73개국에 출원·등록해 우리기업이 사용하고 국가인증상표 내 적용된 정품인증기술을 활용, 해외 소비자가 휴대폰 카메라로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재처는 정품확인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국가인증상표 위조 등 침해가 의심될 경우 해외지식재산센터 등의 실태조사를 통해 위조상품 유통 증거를 확보한 뒤 지식재산처, 관세청,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직접 현지 정부에 수사·단속 및 세관에서의 통관보류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먼저 국가인증상표를 사용하고자 하는 해외 국가에 상표가 출원 또는 등록돼 있어야 한다. 생산제품이 KC, HACCP 등 국내 품질인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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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2027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에 관심 쏠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4. 33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다시 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쏠린다. 켄텍은 2026학년도 수시 모집 당시 전년도(19. 81대 1) 대비 20% 이상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영재학교 11명, 과학고 20명, 자율고 30명 등 전체 지원자의 57%가 특목·자사고 출신 수험생이어서 화제가 됐다. 24일 켄텍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모집은 에너지공학부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행된다. 일반전형 90명과 고른기회전형 10명(농어촌 7명·저소득 3명)을 모집한다. 고른기회전형은 농어촌 학생과 저소득 학생으로 구분한다. 농어촌 전형은 중·고교 6년 또는 초·중·고교 12년의 재학과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저소득 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 학생 등이 대상이다. 전형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전형자료를 종합 평가해 모집인원의 5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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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제 8회 어도사진·쇼트폼 공모전' 개최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해수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어도사진·쇼트폼 공모전' 작품 접수를 오는 10월5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어도(魚道)는 물고기가 보나 하굿둑, 수중보 등 인공 구조물로 막힌 하천에서 상·하류를 오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 내수면 생태계와 수산자원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응모작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어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나타내는 사진 또는 60초 이내 영상(쇼트폼)이다. 올해부터는 쇼트폼 제작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경우 해당 사실을 영상에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오는 11월 심사를 실시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등 총 3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수부 장관상과 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최창석 공사 어촌수산처장은 "공사는 국내 유일의 어도 전문기관으로 어도 기능 개선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통해 어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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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이름 지어주세요"...'아기판다' 이름 투표, 엿새만 10만 돌파
에버랜드에서 올해 6월 태어난 아기 자이언트 판다의 이름을 정하는 대국민 투표 참여자가 시작 엿새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온라인에서는 후보 이름을 응원하는 팬들의 인증샷과 콘텐츠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24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진행 중인 아기 판다 이름짓기 온·오프라인 투표 참여자는 엿새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투표는 에버랜드 앱과 판다월드 현장에서 진행 중이다. 온라인에서는 판다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이름 후보의 의미와 애칭 등을 공유하고 있다. 판다월드 투표 게시판에 스티커를 붙인 인증사진이나 아기 판다 사진과 후보 이름을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한 콘텐츠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다. 에버랜드 SNS에서 공개한 사육사(주키퍼)들의 투표 참여 숏폼 콘텐츠는 누적 조회 수 200만회를 넘었다. 강철원·오승희 주키퍼가 투표와 경품을 소재로 대화를 나누는 영상 등이 공개됐으며 송영관·이세현 주키퍼 등의 영상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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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햇빛소득마을로 지방소멸 대응...주민부담분·ESS 설치비 지원
전남광주 신안군이 최근 행안부가 추진한 '2026년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서 신의면 상서1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9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이 중 86개 마을이 선정됐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직접 협동조합을 구성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발생한 발전 수익을 주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공유하는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창출된 수익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재투자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주민의 초기 사업 부담을 덜기 위해 총사업비의 15%에 해당하는 주민 자부담 중 절반(50%)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원한다. 올해 2억5000만원을 시작으로 기금을 지속 투입해 주민들의 참여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주민들이 자금을 마련하거나 지역 상호금융을 통해 대출받을 때 발생하는 금융비용까지 낮춤으로써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발전수익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자부담 50% 지원 시 1MW 규모 기준 단순 추산으로도 마을 단위에서 연간 약 600만원의 추가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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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4기 한강 해설사' 30명 뽑는다
서울시는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제4기 한강 해설사' 양성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강 해설사는 한강 명소를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역사와 문화, 인물 이야기를 소개하는 자원봉사자로, 총 16개 코스로 운영 중인 도보 탐방 프로그램 '한강역사탐방'에서 활동한다. 현재 매년 4~11월 운영되는 '한강이야기여행'(한강역사탐방, 한강야경투어)에서 총 23명이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3개월간 총 19회, 66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실전형 교육을 무료로 받는다. 내·외부 전문가로부터 기본소양, 한강의 변천사, 주제별 역사교육, 해설 노하우 등을 배우고 코스별 집중교육 등 현장 중심 전문교육도 받는다. 최종 선발된 제4기 한강 해설사는 오는 12월부터 미래한강본부 공식 해설사로 위촉돼 내년 봄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 활동 시에는 전문 보수교육 기회와 함께 1회당 3만5000원의 활동 실비, 활동복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한강 명소를 시민과 함께 걸으며 장시간 해설할 수 있고, 한강 역사·문화에 대한 기본 소양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진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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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밑 '비밀공간'서 빅뱅 20주년 전시…'K-문화 스테이션' 개장
서울시는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 40여년간 닫혀 있던 지하공간을 'K-문화 스테이션'으로 조성해 정식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K-문화 스테이션은 서울광장 13m 아래, 폭 9. 5m, 길이 335m, 총면적 3261㎡(약 1000평) 규모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와 지하철 2호선 선로 사이에 위치한다. 당초 이 지하공간은 1980년대 초 높이가 서로 다른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K-문화 스테이션은 시가 사업을 총괄 기획하고 서울교통공사가 기반시설 조성을 맡았다. 콘텐츠와 내부공간 기획·운영은 실감형 콘텐츠 전문기업 '크리에이티브 멋'이 담당하는 공공·민간 협력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장 첫 콘텐츠로는 빅뱅 데뷔 20주년 기념 미디어 전시가 열린다. 빅뱅의 음악과 데뷔 20주년 이야기를 빛·영상·음악으로 재해석해 관람객이 335m 공간을 이동하며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다음달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시간 정각 입장하는 1시간 단위 사전예약제로 하루 12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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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숨은 명소' 민간정원 찾는다…다음달 4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도민 휴식 공간 확대를 위해 다음달 4일까지 각 시·군을 통해 신규 민간정원 후보지를 추천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법인이나 단체, 개인이 직접 조성해 운영하는 공간이다. 등록 요건은 전체 면적 중 녹지면적이 40% 이상(330㎡ 이상 권장)이어야 하며,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과 화장실 등 필수 편의시설을 갖춰야 한다. 추천된 후보지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 컨설팅을 거쳐 관련 법률과 등록기준을 검토받는다. 이후 현장조사와 정원 전문가 심사를 통해 조성 및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등록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도내 등록된 민간정원은 가평군 2곳, 여주시 2곳, 양평군 1곳, 화성시 1곳 등 6곳이다. 가평 '타샤의정원251'은 '2024 대한민국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됐으며, 여주 '우리의 꿈'은 2021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와 별개로 도는 9월 중 신규 등록을 신청한 '석정원'과 '수플바바' 2곳에 대한 현장심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