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 야경·남산·손목닥터9988 등 소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협업 진행 "Hey guys, We are here at Namsan Mountain.(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는 남산에 왔습니다.)" 필리핀 인플루언서 베아 보레스씨(사진·23)가 지난달 17일 서울 남산 팔각정 인근 전망대에서 휴대용 카메라를 켰다. 가방에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인형을 달고 남산을 소개했다. 팬들 사이에서 '공주님'으로 불리는 보레스씨는 틱톡 팔로어만 520만명이 넘는다. 남산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들이 그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보레스씨는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 이틀 동안 서울시민들이 누리는 '서울살이'를 경험했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남산타워 일대에서 야경을 보고 '사랑의 자물쇠'를 달았다. 버스와 지하철, 한강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을 둘러봤다. 영국 여행매체 '타임아웃'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꼽은 종로3가·을지로 일대 골목 '야장'(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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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기술유출·탈취 대응 전문가 자문위원회' 발족
지식재산처는 11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기술유출·탈취 수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유출·탈취 대응 전문가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6월30일 발표한 기술유출·탈취 대응 확대개편 체계가 실제 사건 현장에서 실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형사법, 수사실무, 디지털포렌식 등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처는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기술유출·탈취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사 정책 고도화 방안을 발굴하고, 우리기업의 첨단기술 유출·탈취 피해를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발족식 및 첫 회의에서는 지식재산처의 기술보호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기술유출 사례 및 경향, 부정경쟁방지법상 지식재산의 실효적 보호 방안 등을 공유했다. 자문위원들로부터 제도 개선 필요성과 실무 경험 및 사례, 구체적인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지식재산처 기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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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남부발전 등 민관공 청년직원 교류협력체 출범
부산시와 한국남부발전 등이 부산 민·관·공 청년직원 교류협력체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교류협력체에는 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BNK부산은행의 청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혁신, 지역사회 상생·협력 등을 논의한다. 지난해 4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첫 운영했고 올해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이 새로이 참여해 협력체계가 민관공으로 확대됐다. 부산시는 7급 이하 청년(MZ세대)직원으로 구성된 혁신모임 '혁신챌린저스'가 참여했다. 다른 기관 청년직원들과 유연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 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류협력체 참여 6개 기관은 앞으로 청년직원들의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혁신적 조직문화 개선 △인공지능(AI) 활용 등 업무혁신 △지역사회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방안 마련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선정하고 공동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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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시대일수록 인문학이 답" 건양대, 日 치쿠시죠가쿠엔대와 협약
건양대학교가 지난 10일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일본 치쿠시죠가쿠엔대학과 국제교류 및 학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을 기반으로 한·일 대학 간 글로벌 교육 연구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박은희 건양대 HUSS사업단장과 미나미 히로후미 치쿠시죠가쿠엔대 총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교원 교류 △인문사회 융합 교육과정 개발 △국제 네트워크 확장 등이다. 아울러 협약과 동시에 오는 21일까지 11박12일간 진행되는 '2026 하계 단기연수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치쿠시죠가쿠엔대 8명, 건양대 11명, 성균관대 1명 등 한·일 대학생 20명이 참가해 양국의 교육·문화를 체험한다. 김 총장은 "인문학은 정답보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질문을 다루는 학문이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인문학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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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전문학사 학위 수여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10일 교내 다온관 커먼스테어에서 '2025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학업과 대학생활을 마친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날 전문기술인재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은 우즈베키스탄·베트남·스리랑카·키르기스스탄·중국 등 5개국 출신이다. 이들은 미래자동차과, 사회복지과, 스마트기계가공학과, 이차전지과, 전기과 등 다양한 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졸업생 대표로는 스마트기계가공학과를 졸업한 투르수노프 올로베르디 소딕존 우글리 학생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5명에게는 우수상과 모범상이 수여됐다. 졸업생들은 전공과 취업 분야에 따라 △E-7 전문취업비자 △F-2-R 지역특화형 비자 △D-10 구직비자 등으로 체류자격을 전환해 국내 취업·정착에 나선다. 박용석 총장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익힌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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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경기도의장, 용인 건설현장·공원 찾아 폭염 대응 실태 점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이 11일 용인시 일대 건설 현장과 도심 공원을 찾아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 조치와 주민이 이용하는 폭염 저감시설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보완 사항을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행보다. 남 의장은 먼저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등과 함께 용인플랫폼시티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현장 폭염 대응체계와 근로자 보호 조치 전반을 살폈다. 특히 근로자 휴게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폭염 시 작업 및 휴식 시간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그는 "폭염 시기에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작업 시간 조정과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현장에서 빠짐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백동 내꽃근린공원으로 이동해 김현기 용인시 푸른공원사업소장 등과 함께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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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상 이어 도지사 표창…용인시, 여성친화정책 민관협력 빛났다
경기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성평등 정책 기반 마련과 민관 협력을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돌봄 환경 조성 등에서 성과를 냈다. 특히 시민 주도형 정책 참여와 소규모 사업장 근로환경 개선 부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설문조사와 함께 실제 근로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의 목소리를 담은 백서를 발간해 새로운 정책 이슈를 도출했다. 아울러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는 전문 강사를 파견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벌였다. 제도적 기반 다지기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2013년을 시작으로 2018년, 2023년까지 3차례 연속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 지난해 말에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공로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과 민간기관,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얻은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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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TBS 정상화 첫 단추…2년 넘은 대표 빈자리 채운다
경영난을 겪어온 TBS 교통방송이 정상화의 '첫 단추'를 끼웠다. 2년 넘게 비어 있던 정식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마침내 구성되면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 정관상 시장 추천 몫의 임추위원을 추천하면서 임원 선임 절차를 진행할 기반이 마련됐다. TBS 대표이사와 비상임이사, 감사를 충원하면 앞으로 정상화 협의를 이끌 공식 경영 체계가 갖춰진다. 11일 서울시와 TBS 등에 따르면 TBS 임추위는 최근 서울시장 추천 2명, 서울시의회 추천 3명, TBS 이사회 추천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을 마쳤다. 임추위는 오는 19일 첫 회의를 열어 임원 공개모집 공고안과 지원 자격, 심사 방식 및 세부 일정을 논의한다. 공모 대상은 대표이사와 비상임이사, 감사 각 1명이다. TBS는 공고 후 15일 안팎의 기간 동안 지원자를 모집한 뒤 서류·면접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 정상화가 시급한 만큼 이르면 9월 중 공모·심사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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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120개 규제합리화 과제 중 76개 완료…'혁신제품 AI 트랙 신설' 등
조달청이 올 상반기 120개의 공공조달 규제합리화 과제 중 76건(63.3%)을 완료했다. 조달청이 1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6년 제2차 민·관 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공공조달 규제합리화 과제 이행현황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상반기 혁신제품 AI 트랙 신설, AI 물품의 다수공급자계약 참여 우대 등을 통해 신기술 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장벽을 낮췄다. 물품·용역·시설 분야 적격심사 낙찰하한율을 상향하는 등 중소기업 제값주기에도 앞장섰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공공조달 현장애로 규제발굴 공모전'에 접수된 제안 중 내부심사에서 선정돼 국민심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친 5개 제안에 대해 포상 등급도 결정했다. 세부 사항은 조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조달제도 개선을 마무리하고 균형성장과 기업의 부담 완화를 집중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정부의 물품 단가계약 자율화 시범운영을 차질 없이 완수하기 위해 시범운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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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통·리장 225명 직무 교육…'스마트마을방송' 앱 활용 안내
경기 화성특례시가 11일 안녕동 푸르미르호텔에서 신규 통·리장 등 225명을 대상으로 '2026년 화성특례시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통·리장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특강에 앞서 특례시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스마트마을방송' 애플리케이션 주요 기능과 활용법을 안내했다. 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민에게 마을 소식과 재난·안전 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으로, 기존 방송 장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했다. 본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다. 1부는 현장 역할과 리더십을 다루는 특강, 2부는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명근 시장은 "통·리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목소리를 듣고 행정과 연결하는 지역사회의 중추"라며 "민선 9기 비전인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성장과 포용, 공정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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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도시 강점에 AI 결합…광명형 AX 속도 낸다"
경기 광명시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기술 도입을 넘어 행정, 산업, 교육 등 도시 전반의 체질을 바꾸는 '광명형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모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초청해 '8월 이목포럼'을 개최한다. 'AI시대 대체불가 대한민국: 광명의 미래를 바꿀 AX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AI 경쟁 환경 속에서 지방정부와 지역 산업이 대응해야 할 실질적인 AX 연계 방향이 다뤄질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하 전 수석은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과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을 역임한 대표적 AI 전문가다. 시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공직 내부의 AI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교통·안전 분야 AI 통합관제, 생애주기별 AI 혁신교육, 청년 AI·AX 실무 인재 양성, 지역 기업 AX 지원체계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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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독일서 해양치유 해법 찾다…대부도 웰니스 산업 '가속'
경기 안산시가 독일의 대표적 휴양지인 우제돔을 방문해 해양치유 재활병원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대표단은 지난 9일 우제돔 해양치유센터와 재활병원을 찾아 선진 해양치유 및 재활 운영 사례를 시찰했다. 대표단은 현지 치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시설 운영체계와 전문인력 구성, 이용자 중심의 운영방식을 점검했다. 자연환경을 활용한 '어린이 치유의 숲', 안개분무, 요가 등 치유 활동에는 직접 참여했다. 어린이부터 건강관리와 재활이 필요한 이용자까지 대상별로 구성된 치유 프로그램과 자연자원을 연계하는 현지 운영 노하우를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 점검에 이어 시는 우제돔 해양치유 재활병원(대표이사 게오르크 크바케르나트)과 '해양치유 및 재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맺었다. 협력 분야는 △해양치유·재활 정보 및 운영 사례 공유 △치유 과정 개발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 △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공유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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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서부권, 목포대·순천대 통합 및 국립의대 신설 결단 촉구
전남광주 서부권 정·관계·시민사회단체가 11일 목포대와 순천대의 조속한 통합과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는 전남광주시와 경북도를 2030년 의과대학 신설 후보지로 선정하고 오는 20일까지 의대 신설 추진계획서 제출을 요구했다. 전남광주의 경우 통합대학의 의대 신설을 전제로 양 대학 간 합의를 요구하고 있다. 정부가 정한 기일까지 통합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36년간 이어진 전남 서부권 국립의대 설립 노력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서부권 정·관계·시민사회단체는 "지난 36년간 서부권 주민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심각한 의료취약지역의 현실을 호소하며 지역민의 생명권을 지켜달라고 절규했다"며 "이제 국립의대 신설이라는 최종 목적지를 눈앞에 둔 만큼 양 대학은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역사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은 어느 지역이 더 많은 것을 가져가느냐의 문제가 아니다"며 "수십 년간 지속된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