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2030년 개교와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전남광주 순천대와 경북 국립경국대에 각각 60명, 40명 규모의 국립의과대학이 신설된다. 전남광주가 순천대를 추천한 것을 두고 목포대에서 강한 반발이 있었지만 교육부는 외부 법률자문 등을 검토한 결과 "지방자치단 추천을 반려할만한 수준의 하자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4일 민관 협의체인 '지역의대 설립 기획단' 논의 결과 국립대인 순천대와 경국대를 지역의대 신설 대학으로 선정하고, 정원을 각각 60명, 40명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제로 선발돼 의사 면허 취득 후 10년간 해당 지역에서 근무해야 한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는 지난 2월 지역의대에서 2030년 ~2031년 연간 100명 규모의 의사인력 양성을 결정했다. 각 대학의 정원 결정은 여기에 교육시설, 교원 확보 등 교육여건과 지역의료 개선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적정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전남광주는 신설 의대에서 개교 초기에 100명 규모의 정원을 운영하기 어렵다는 점, 경북은 이미 남부권에 55명 규모 동국의대가 소재한 점이 고려됐다. 정부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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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불법촬영물 광고하는 스팸문자, 성평등부·KISA가 차단한다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키사)은 27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불법촬영물 및 성매매 광고 등 불법 정보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유통을 차단하는 상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평등부는 협약에 따라 부처의 디지털성범죄·성매매 등 젠더폭력 대응 체계와 키사의 고도화된 정보 수집·탐지 역량을 결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날로 교묘해지는 범죄에 맞서 온라인 공간에서의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가동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키사는 유해사이트 정보를 성평등부에 공유하고 성평등부는 해당 사이트들에 대한 불법성을 확인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한다. 또 키사가 스팸문자 정보를 수집·탐지해 성평등부에 공유하면 성평등부는 해당 정보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불법촬영물 유통 등 국민 피해로 직결되는 핵심 차단 키워드를 선정한다. 키사는 해당 키워드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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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국공유지 활용 태양광사업 추진
한국남부발전이 인프라 지원을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솔트 △스코트라 △종로전기와 유휴 군부지 태양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 안보 강화를 실현을 위해 추진했다. 앞으로 한국남부발전의 신재생 개발·운영 노하우와 민간기업의 인허가 추진력,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상옥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전무는 "에너지 전환 시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제시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국산 기자재 보급과 공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에너지 안보 강화와 군에 도움 되는 사업모델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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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서울시 부시장 직무대리, 돈의동 쪽방촌 폭염대책 점검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가 27일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폭염 보호대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정 직무대리의 현장 점검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폭염 대응 특별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정 직무대리는 돈의동 쪽방상담소와 쪽방촌 일대를 둘러보며 무더위쉼터와 냉방시설, 지원물품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쪽방상담소 내 '온기창고'에서는 생수와 냉방용품의 확보·배부 상황을 살폈다. 무더위쉼터의 냉방·샤워시설과 쪽방촌 골목에 설치된 공용에어컨 96대, 쿨링포그 5개 구간의 가동 상태도 점검했다. 서울시는 돈의동을 포함한 시내 5개 쪽방촌에 공용에어컨 210대를 설치하고 여름철 전기요금과 필터 청소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쿨링포그는 14개 구간에서 운영한다. 쪽방밀집 지역에는 주간 무더위쉼터 7곳과 야간 '밤더위대피소' 6곳을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최대 11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7~8월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개방한다. 밤더위대피소는 쪽방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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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의대, 신입생 11명 더 뽑았다…교육부, 2028학년도 감축 조치
순천향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모집 정원보다 11명을 더 뽑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교육부는 초과 선발 규모만큼 2028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줄이도록 조치했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순천향대 의대는 2026학년도 입시에서 수시와 정시를 합쳐 모두 102명을 선발해야 했으나 업무상 착오로 11명 많은 113명을 합격시켰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한 건 지난 2월말 미충원 인원을 채우기 위해 추가 모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합격자를 중복 산정해서다. 교육부는 순천향대에 2028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11명 감축하도록 통보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6학년도 입시 결과 순천향대의 정원 초과 선발 사실이 확인됐다"며 "초과 선발된 인원만큼 2028학년도 모집인원을 줄이도록 학교에 안내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사안과 관련해 별도의 추가 제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역의사제 시행 이전인 만큼 추가적인 행정 조치는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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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시장, 평화경제특구 추가 지정 건의…"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해"
경기 김포시가 정부에 평화경제특구 추가 지정과 국가안보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대명항 일대 군 철책 철거 등을 공식 건의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기형 시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 참석해 접경지역이 국가안보를 위해 감내한 규제와 희생에 상응하는 정책적·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회의는 통일부를 비롯해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인천시·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 등 광역지자체,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함께 접경지역의 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김포 대곶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일원의 평화경제특구 추가 지정을 핵심 현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데다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며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기존 개발사업과 시너지를 내 첨단산업과 평화산업 육성, 기업 유치,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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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사업장 점검
전재수 부산시장이 27일 영도구 영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폭염 속 야외 근로자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사업장을 방문한 전 시장은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공정 계획을 보고받은 뒤 △사면 보강공사와 구조물 설치 상태 △배수시설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원한 물 △냉방장치 △보냉장구 지급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도 살폈다. 영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흰여울마을 일원의 급경사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이다. 388억원을 들여 노후한 돌붙임 사면을 철거 후 재설치하고 사면 보강공사도 하고 있다. 영선2-1지구와 영선3지구는 2027년, 영선2-2지구는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전 시장은 "이상기후로 국지적 극한호우가 빈번한 만큼 재난위험지역을 조기에 해소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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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자가 말대꾸?" 교실속 혐오에…중학생 '양성평등 의식' 조사
학교에서 확산하는 '여혐·남혐'(여성혐오·남성혐오)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교육부가 처음으로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 실태조사에 나선다. 교육부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조사를 실시해 청소년의 양성평등 인식 변화를 추적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2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 2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전국 17개 시·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전국 3200여개 중학교 가운데 약 10%를 표집해 이뤄진다. 교육부는 장기적인 인식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중학교 2학년이다. 교육부는 중학교 2학년이 사춘기의 정점으로 가치관과 성 역할 인식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양성평등 의식을 파악하기에 가장 적합한 연령대로 판단했다. 조사 문항은 △가족생활 △학교생활 및 진로 △성별 이중 기준 △성차별적 태도 △성별 기반 폭력 △성찰적 태도 6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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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국내 첫 100㎿급 AI데이터센터 건립
경남도, 창원특례시, 디노티시아, 디노코어, 신화철강이 27일 국내 최초 방산 전용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3개사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원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1조6555억원을 투입해 수전용량 100㎿급 AIDC(지상 5층·지하 1층)와 지원동(지상 4층·지하 3층) 등 연면적 7만4606㎡ 규모로 건립한다. 제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할 국내 최초 100MW급 방위산업 전용 AIDC로 방위산업 분야의 AI 연구개발과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용 인프라이다.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과정에서 200명의 고부가가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한다. 투자기업인 디노티시아와 디노코어는 기업 데이터를 저장·검색하고 AI 활용을 지원하는 '씨홀스 AI 스토리지'와 클라우드기반 서비스인 '씨홀스 클라우드' 등 AI 반도체 기술을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방산기업의 데이터 활용과 AX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화철강은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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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피지컬 AI 선도 도시 완성…시민 체감 혁신 만든다"
경기 안양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시 인프라 전반에 이식하며 행정 효율화를 넘어선 스마트 도시 대전환에 나선다. 시는 중앙부처 주요 AI 관련 공모 사업 9개를 유치해 총 619억원 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교통·안전·복지 등 도시 기능 전체를 AI 기반으로 재설계한다. 시는 올해 디지털 전환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인 'AI전략국'을 신설,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AI 관련 정책을 일원화하고 중앙부처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이번에 유치한 9개 과제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부처의 핵심 사업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집중됐다. 체감도가 높은 교통·모빌리티 분야는 산업부 사업을 통해 시내버스에 '엣지 AI'를 탑재, 승객 수와 주변 환경을 실시간 분석하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토부 사업으로는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 '주야로'를 관악역~안양예술공원 노선에 새로 도입한다. 교통 인프라 고도화도 진행된다. AI 주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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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뚫으러 왔다" 추미애 '도민청원 1호' 들고 국토부행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7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한 도내 40개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면담에서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노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민선 9기 경기도 1호 청원으로 접수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추 지사는 "출퇴근길 병목 현상 등 교통 정체가 심각하지만, 4개 시 공동 용역 결과 경제성(B/C 1.2)이 가장 높게 입증된 노선"이라면서 "관련 지자체의 재정 상태도 양호해 중앙정부의 예산만 뒷받침된다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화성 봉담에서 출발해 광교, 수지, 판교를 거쳐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50.7㎞를 잇는 복선철도다. 개통 시 봉담에서 잠실까지 약 58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 남부권 420만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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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삼성전자 갤럭시 팝업 열어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8월5일까지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팝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폴더블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등 신규 폴더블 라인업을 선보인다. 신제품 체험과 전 예약 및 구매 상담도 진행한다. 사전 예약 및 구매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8월3일까지다. 팝업 기간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저장 용량을 업그레이드하는 '더블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9 및 울트라2 10% 할인 쿠폰 등으로 구성한 '갤럭시 할인 쿠폰팩'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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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中企간 경쟁 물품 및 SW·여객육상운송용역 낙찰하한율 2%p상향
조달청이 중소기업자 간 경쟁 물품 및 용역에 대한 낙찰하한율을 12년 만에 2%p 상향조정했다.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 공공조달 시장에서 적정대가를 보장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조달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조달청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에 대한 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과 '조달청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 을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자간 경쟁 물품의 낙찰하한율은 기존 87.995%에서 89.995%로, 일반용역은 중소기업자간 경쟁대상인 소프트웨어(SW) 및 여객육상운송용역의 낙찰하한율을 기존 87.995%에서 89.995%로 각각 2%p 상향된다. 이번 개정은 지난 5월 시행한 일반 물품·용역 낙찰하한율 2%p 상향에 이은 것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조치는 2014년 이후 유지되던 중소기업자 간 경쟁 대상 낙찰하한율을 높인 것" 이라며 "으로 중소기업에 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