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종합) 매년 화재로 소방관이 2명 이상 순직하는 가운데 올해도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대형 물류창고에 대한 안전기준은 강화되고 있지만 해당 건물은 소방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어서 스프링클러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차진입서 불길 급속도 확산...전원 대피 명령 내렸지만 2명 고립·사망━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25분경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11시 1분 초진, 11시 23분 완진됐다. 이후 11시 34분 대응 단계는 해제됐다. 이번 화재로 총 3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구조대원 1명, 화재진압대원 1명)이 숨졌으며, 공장 관계자 1명은 경상을 입었다. 특히 완도소방서 구조대원 박모(44) 소방위는 1남 2녀를 둔 가장이었으며, 북평지역대 화재진압대원 노모(31) 소방사는 임용 3년 차로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원 7명을 투입해 오전 8시 38분 1차 진입에 나섰고, 이후 연기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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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아일랜드캐슬, 저소득층 위한 성금품 1000만원 상당 기부
아일랜드캐슬이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과 성품 등 총 1000만원 상당을 경기 의정부시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시가 추진 중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금 300만원과 함께 아일랜드캐슬 △실내 워터파크 △온천사우나 △찜질방 △바데풀 등 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 700만원 상당이 전달됐다. 해당 이용권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여가·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신 아일랜드캐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일랜드캐슬은 관광호텔과 실내외 워터파크를 비롯해 온천, 바데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 레저시설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다. 최근에는 새롭게 리뉴얼된 웨딩홀을 재개장하며 웨딩사업을 본격 시작하고 연말에는 눈썰매장도 개장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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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콜택시 통합 예약시스템 도입…효력 상실 장애인 주차증 회수
정부가 장애인콜택시 전국 통합예약시스템을 도입하고 휠체어 차량 탑승을 돕는 차량용 보조기기와 하이패스 단말기 지원을 확대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 설치 대상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시설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 계획'을 수립·발표했다. 편의증진 종합계획은 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국가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2029년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 전반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 접근·시설 이용·정보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의 광역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국 통합예약시스템'을 도입하고 휠체어의 차량 탑승을 돕는 리프트, 경사로 등 차량용 보조기기와 하이패스 단말기 지원을 확대한다. 경사로 설치 등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를 확충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을 위해 사망·전출 등으로 효력이 상실된 주차표지에 대한 반납 의무화와 집중 회수 기간 운영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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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로 비장 겨냥...가톨릭대, 염증성 장질환 면역치료 새 접근법 제시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김한영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인간 적혈구 세포막을 기반으로 비장을 표적하는 생체모사 나노면역치료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단순한 약물 전달을 넘어 면역기관을 직접 표적하는 정밀 면역조절 전략을 통해 염증성 장질환을 포함한 만성 염증 질환 면역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염증성 장질환이 장에 국한된 질환이 아니라 비장과 같은 2차 림프기관에 염증성 면역세포가 축적되며 비장 비대와 전신 면역 불균형을 동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 치료제는 전신 면역을 광범위하게 억제해 감염 위험이나 장기 독성 등의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노화되거나 손상된 적혈구가 비장에서 면역세포에 의해 자연스럽게 제거되는 '적혈구 탐식작용'(erythrophagocytosis) 기전에 착안했다. 적혈구 세포막을 지질나노입자와 융합해 제작한 하이브리드 나노전달체는 정맥 투여 후 비장에 우선적으로 축적되며 비장 내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에 의해 섭취되는 특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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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한국공학원' 출범...공학 특성화 연구체계 전환 공식화
한국공학대학교가 지난 19일 열린 개교 28주년 기념식에서 '한국공학원'(Korea Research Institute of Engineering)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원,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공학원 출범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한국공학대는 한국공학원을 중심으로 공학 특성화 대학으로서 연구체계를 전환할 계획이다. 대학은 산업단지, 기업 현장과 밀착한 교육 및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성과를 축적했다. 최근 대학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연구역량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개인 단위·분산형 연구 구조를 넘어서는 새로운 연구 플랫폼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출범한 한국공학원은 교수 개인이나 단일 과제가 아닌 집단 연구를 기본 단위로 한다. 대학 부설 연구소와 엔지니어링하우스(EH) 등 기존 연구 자산을 하나로 결집해 대형·도전적 연구과제를 발굴한다. 한국공학원은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에서 구현되는 실용 공학 연구를 지향한다. 기초 이론 연구를 넘어 공정·장비·시스템·솔루션 등 산업 적용을 전제로 실제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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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과업심의위원회 대행으로 'SW사업' 공정·전문성 높였다
조달청은 올해 22개기관, 52개 사업에 대해 소프트웨어사업 과업 심의를 대행한 결과 공공 SW사업의 공정성 확보 및 전문성 강화, 정보화사업 품질 제고 등에 실질적 효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조달청은 지난 4월부터 '조달청 과업심의위원회위탁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전담심의위원 50명 위촉해 14차례 걸쳐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 과업심의위원회'란 소프트웨어진흥법 제50조 및 동법 시행령 47조에 따라 사업 품질을 높이기 위해 발주기관이 추진하는 SW사업의 과업 내용과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다. 과심위 참여 발주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심의의 공정성 확보 △전문성 기반의 체계적 검토 △SW사업 전반의 품질 향상 지원 △SW 제값주기 기여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응답을 얻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올해의 성과 및 수요기관 만족도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과심위 개최 시기를 월2회로 정례화해 발주기관이 보다 예측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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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국립창원대 BJFEZ 유스 인사이트 트립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3일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 대학생 23명을 대상으로 BJFEZ 유스 인사이트 트립(Youth Insight Trip)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에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내 우수 기업의 위상을 알리고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취업과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의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한라IMS를 방문해 스마트 제조 공정을 체험하고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BJFEZ 홍보관을 방문해 BJFEZ의 발전 현황과 미래 비전을 살피고 동북아 최고의 물류·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잠재력도 확인했다. 김영구 한라IMS 대표이사는 "지역 우수 인재에게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현장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뜻깊다"며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료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인사이트 트립은 청년에게 견학을 넘어 지역 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는 기회"라며 "우수 향토 기업과 지역 대학 연결을 강화해 인재들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BJFEZ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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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AI 기반 심사지원시스템' 고도화 추진
지식재산처가 23일부터 디자인 심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디자인 검색 시스템'을 고도화해 제공한다. 한정된 심사 인력과 폭증하는 문헌량으로 인해 심사관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심사처리가 지연되는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했다. 최신 AI 이미지 검색 모델을 채택하고 약 52만건의 신규 학습데이터로 모델을 최적화해 검색 정확도를 높였다. AI 검색 시스템을 통해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도 확대했다. 다음 달에는 'AI 기반 특허 문장 검색 시스템'의 시범서비스도 시작한다. 약 70만건의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학습했다. 기존 문헌 중심의 검색에서 유사한 문장 또는 문단까지 찾아주는 방식으로 검색 정확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심사관들이 더욱 포괄적이고 정확한 선행 기술 검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구축된 선행기술 AI 학습데이터는 민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공개할 예정이다. 지재처는 내년부터 특허 문장 검색 시스템에서 검색 가능한 기술 범위를 확대하고 AI 언어모델을 활용해 상표 이미지에 대한 설명문을 생성하고 자동 분류하는 상표분류 연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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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 학습에 길 열다"…광명시, 평생학습대상 '대상' 영예
광명시가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앞서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관련 정책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았다. 올해는 평생학습지원금 정책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정책의 지속성과 완성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2023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정책으로, 소득과 계층에 관계없이 50대 시민 전원에게 1인당 30만원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를 지원한다. 이 정책은 그동안 평생학습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중년층에게 인생 2막을 준비할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원금이 실제 학습 참여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며 학습 문화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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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흥~서울 잇는 '이중 축 철도'…서남부 광역철도 통합안 가속
수도권 서남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역철도 사업이 기존 노선을 하나로 묶는 통합안으로 본격 추진된다. 인천과 경기 시흥시, 부천시를 거쳐 서울 서남권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한다.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시갑)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논의되던 신천신림선, 제2경인선, 신구로선을 하나로 통합한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기존 노선들을 토대로 인천 연수·남동에서 시흥과 부천·시흥을 거쳐 서울 서남권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한다. 인천 청학에서 출발해 시흥 은계에서 분기돼 한 축은 구로·목동으로, 다른 한 축은 금천·신림으로 연결되는 '이중 축 광역철도' 형태다. 이를 통해 서울 접근 경로를 다변화한다는 구상이다. 통합 노선안은 기존 민자적격성조사 과정에서 제기된 사업성 문제를 보완했다.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입증된 신천신림선을 중심으로 노선을 재구성하고, 최신 국가교통 데이터베이스(DB)를 적용해 경제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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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내년부터 학생 AI 진단검사…서·논술형 평가 확대
서울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초·중·고 전 교육과정에 AI 기초·윤리 교육을 도입하고 진단검사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한편, 과학고·영재학교와 대학을 연계한 심화 교육을 통해 AI 분야의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이 같은 '초·중·고 AI 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매년 1학기 말에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AI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지 6월 12일 보도☞[단독]서울 초·중생 1만명, 올해부터 'AI·디지털' 역량 진단검사 받는다)검사 결과는 학생·학부모·교사·학교에 제공하고,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청은 관련 교육 자료를 지원한다. 내후년부터는 학교의 서·논술형 평가에 인공지능 채점이 전면 도입된다. 올해 66개 학교에 시범 도입 중인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지원 시스템을 2027년 전체 학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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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벨·CCTV 한눈에…안양시 공사현장에 '안전 정보' 입혔다
경기 안양시는 범죄예방 시설물의 기능과 역할을 시각적으로 안내하는 공사용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상록지구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공사현장 2곳에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은 안양시 여성안전실무협의체가 지난해 제5차 회의에서 방범시설물에 대한 대시민 홍보 필요성을 제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방범시설을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정보 전달 매체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됐다. 안양시 여성가족과와 도시계획과, 스마트도시정보과 등 관련 부서와 안양만안경찰서,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가 참여해 수차례 논의를 거쳐 방범시설물 안전 디자인을 확정했다. 디자인에는 △지능형 방범 CCTV △비상벨 △스마트 스쿨존 △여성 안심 거울길 △공중화장실 안심시스템 △안전귀가 서비스 앱 등 안양시의 주요 안전 정책과 서비스가 담겼다. 해당 디자인은 지난 3월 안양시 건축과 협의를 거쳐 '안양시 공사용 가설울타리 설치기준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추가됐으며, 이달 들어 처음으로 실제 공사현장에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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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산권 남북 연결 도시철도 구축 파란불
부산시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도시철도 강서선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타대상사업 선정은 도시철도 강서선이 2017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예타 신청 보류와 민자적격성 미통과 등의 어려움을 겪고 3번째 도전 만에 맺은 결실이다. 도시철도 강서선 구간은 강서구 대저역(3호선)에서 에코델타시티를 거쳐 명지오션시티까지 21. 1km다. 앞으로 7252억원을 들여 정거장 25곳, 차량기지 3곳 등을 설치한다. △도시철도 3호선 △부산김해경전철 △부전~마산선 △하단~녹산선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 5개 노선과의 환승 체계를 구축해 노면전차(트램)를 운행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대중교통망 조기 확충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철도 강서선 건설사업의 예타 대응 및 기본계획 수립 예산 10억원을 2026년 예산에 반영했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강서선 에코델타시티(EDC) 구간의 사업비 분담(1050억원)을 포함한 세부 업무협약을 하고 사업의 걸림돌이었던 EDC 광역교통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서 트램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