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영유 금지되면 국제학교 킨더(유치부) 가야 하나요?" "조기유학, 어학연수는 가능한데 영유만 막는 이유가 뭐죠?" 최근 교육부가 4~7세에게 하루 3시간 이상 인지교습을 금지하도록 학원법을 개정하겠다고 한 것을 두고 학원업계와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인지교습의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기가 불가능한 데다 보다 가격이 비싼 조기유학이나 국제학교·외국인학교 킨더과정은 합법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학원협회 "레테금지도 수용했는데 인지교습 구분은 과도" ━6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산하 전국외국어교육협의회는 유아영어학원 인지교습 하루 3시간 제한 관련 학부모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설문에서는 △3시간 제한에 대한 의견 △'유아영어학원'을 선택했거나 고려하는 핵심적인 이유 △인지교습이 교육 현실에서 명확히 구분될 수 있을지 △구분이 모호해 정오 12시~1시에 하원해야 하는 상황이 됐을 때 가정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지 등을 묻는다. 김태국 전국외국어교육협의회 기획이사는 "대부분의 유아영어학원은 놀이학습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인지교습이라는 불분명한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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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과 함께 배우는 안전" 선린대, 체험형 안전역량 교육 실시
선린대학교가 지난 22일 교내 믿음관 3층 간호트레이닝센터에서 '선린 세이프티 투게더'(SUNLIN Safety Together)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미르벗지역아동센터, 참사랑지역아동센터, 한마음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40여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선린대는 대학이 보유한 교수진, 실습실, 시뮬레이션 장비, 학생 멘토단 등 다양한 교육 자원을 개방해 아동의 안전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간호학부 학생회와 재학생 40여명은 멘토로 참여해 아동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했다. 참가 아동들은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처치 체험 △활력징후 측정 실습 △간호학 실습실 투어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경험했다. 최진 GB대학 봉사단장(간호학과 교수)은 "'선린 세이프티 투게더'는 선린대학교가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과 생명의 가치를 전하는 실천 현장이자, 대학이 지역사회에 수행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건강 공동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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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만에 공무원 '복종 의무' 사라진다…'12·3 비상계엄' 여파
'상명하복'으로 상징되는 공무원의 상관에 대한 '복종 의무'가 76년 만에 사라진다.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한 거부 근거를 마련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충직·유능·청렴에 기반한 활력있는 공직사회 구현'의 일환이다. 개정안은 1949년 제정된 국가공무원법에 담긴 공무원의 '복종의 의무'를 76년 만에 삭제하는 대신 '상관의 지휘·감독'에 따를 의무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다. 공무원은 구체적인 직무수행과 관련해 상관의 지휘·감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위법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이행을 거부할 수 있다. 현행 국가공무원법 57조는 '공무원은 직무를 수행할 때 소속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명령의 위법·부당성과 무관하게 복종을 의무화한 것이다. 지난해 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선포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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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생들 "대기업 못 갈바에야 대학으로"…취업률 3년째↓
고졸 취업에서도 '일자리의 질'을 따지는 경향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업계고 취업률은 3년 연속 감소했지만 같은기간 300인 이상 기업 취업자 비중은 증가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25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직업계고 575개교의 올해 2월 졸업자 5만9661명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학 여부 등 취업 세부 정보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직업계고 졸업자의 전체 취업률은 55. 2%(1만5296명)로 전년(55. 3%) 대비 0. 1%포인트(p) 하락했다. 직업계고 취업률은 진학·입대·제외인정자(입원·사망·수형자·외국인 등)를 제외한 인원 중 취업한 비율을 산출한 것이다. 졸업자 취업률은 2022년(57. 8%)이래로 3년 연속 하락했다. 다만 하락폭은 2023년 2. 1%p→ 2024년 0. 4%p→2025년 0. 1%p으로 낮아지는 추세다. 취업률을 사업장 규모별로 분석해보면 △1000명 이상 25. 4% △300~1000명 미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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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세대를 잇는 '모두의 배우' 이순재 선생님 영면 기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배우 이순재 선생이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한 데 대해 "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큰 어른이셨던 이순재 선생님의 편안한 영면을 기원한다"고 애도했다. 오 시장은 "한 시대를 넘어 세대를 잇는 '모두의 배우'를 떠나보낸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겁다"며 "선생님께서는 '무대에서 쓰러지는 것이 소망'이라 말씀하시며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진정한 연기자의 길을 실천해 오셨다"고 썼다. 그러면서 "지난해 역대 최고령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하신 후 '평생 시청자 여러분께 신세를 졌다'며 그 공을 국민께 돌리시던 모습이 더욱 깊은 울림으로 남는다"며 "평생을 무대와 카메라 앞에서 보내시며 연기의 품격과 배우의 자세가 무엇인지 보여주신 선생님의 발걸음은 우리 국민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아울러 "제 정치 여정에서 큰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셨던 귀한 인연을 떠올리면 그리움과 감사함이 함께 밀려온다"며 개인적인 인연도 언급했다. 오 시장은 "문화예술계의 든든한 버팀목이셨던 선생님의 빈자리는 크지만, 생전에 보여주신 성실함과 겸손, 뜨거운 열정은 후배들의 마음속에서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단단하면서도 따뜻했던 선생님의 연기를 마음에 되새기며, 부디 평안한 곳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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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남단 '아뜰리에 노들' 개장…미디어아트로 빛나는 한강
서울시는 한강 중심부 노들섬 남단 한강대교 하부에 공공 미디어아트 전시플랫폼 '아뜰리에 노들'을 오는 28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플랫폼은 내년 2월 28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아뜰리에 노들'은 노들 글로벌 예술섬 프로젝트의 토마스 헤더윅 '소리풍경(Sound Scape)' 비전을 이어받았다. 교량 하부라는 독특한 장소성과 교량 다리 벽면, 바닥면에 입체적인 미디어파사드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퇴근길 산책이나 주말 나들이, 야간 한강버스 이동 중에도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미디어아트 플랫폼이다. 개장 전시는 서울의 핵심가치인 '예술', '동행', '매력'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요 섹션으로 구성된다. 한강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항시간을 배려한 타깃 전시도 운영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아뜰리에 노들' 개장 전시는 노들섬과 한강의 매력을 새롭게 보여주는 기회로 시민들에게 서울의 자연과 도시,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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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노동의 현실 스크린에 담는다...계명대 '젠더시네마스쿨' 개최
계명대학교가 여성학과 설립 35주년을 기념해 대구 지역 여성 노동의 현실을 조명하는 '젠더시네마스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명대 여성학과와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단이 후원한다. 두 편의 다큐멘터리 상영,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씨네토크로 구성됐다. 먼저 25일 오후 6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301호에서 '옵티칼 노동자 투쟁 속보'(김설해·정종민 감독, 2024)를 상영한다. 해당 작품은 일본 닛토덴코의 공장 청산과 대량 해고 통보 이후 고용승계를 요구한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의 행동을 기록했다. 상영 후에는 이윤채령 대구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의 사회로 김 감독, 박정혜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활동가, 지명희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등이 참여하는 씨네토크가 이어진다. 두 번째 작품 '아이슬란드가 멈추던 날'(피알라 호건 감독, 2024)은 다음달 3일 저녁 7시 메가박스 대구프리미엄만경관 4관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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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생 발길 몰렸다" 삼육대, 취업박람회 성료...1841명 참여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지난 18~19일 교내 바울관에서 '2025 삼육대학교 취업박람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 1841명과 18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기업·직무상담관에는 △인사 △마케팅 △경영전략 △대외협력 △연구개발(R&D) △재무 △일반사무 △백엔드 개발 △AI 서버 개발 △QA △제품 디자인 △BX 디자인 △객실승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가 참여해 1대 1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이벤트관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네컷 촬영 △푸드트럭 등 체험 프로그램이, 고용정책홍보관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고용정책 안내 △해외취업관 등을 통해 정부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청년들이 진로와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진로·취업 지원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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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줍고 실천한다" 경인여대, 캠퍼스 밖 ESG 플로깅 확산 '눈길'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13일 ESG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 정문에서 출발해 계산역을 거쳐 다시 캠퍼스로 돌아오는 약 2. 3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등 총 5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동 경로 곳곳에서 생활 쓰레기,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을 직접 수거했다. 육동인 총장은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대학 구성원이 ESG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친환경 활동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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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하영드림 사업' 선정 526가구 첫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 5%까지 지원하는 '하영드림 주택 마련 지원사업'의 첫 수혜자 526가구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영드림 주택마련 지원사업은 저출생과 청년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정책이다. 지난 7월 한 달간 접수한 결과 총 1151가구가 신청해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 제주도는 지난 9월 '인구정책 신(新)전략' 발표를 통해 제주청년 희망충전 월세 지원, 신혼부부유형 월 3만원 공공임대주택 지원과 함께 주거 분야 핵심 사업으로 이 제도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526가구는 1순위인 다자녀 가구 389곳과 2순위인 1자녀 가구 137곳이다.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3순위인 신혼부부 가구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제주도는 공고대로 다자녀, 1자녀, 신혼부부 순으로 1차 선정한 뒤 각 순위 내에서 저소득 가구를 우선 선발했다.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예산에 따라 하반기 6개월분 이자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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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광주 관광일자리 페스타'서 청년취업 상담부스 운영
조선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광주광역시 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에서 청년 대상 진로·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관광기업을 발굴·연계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관광산업 분야의 실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 고용 정책 상식 O/X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센터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특히 관광기업 부스와 연계한 현장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직무 환경, 채용 기준, 필요 역량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학생 개개인의 희망 직무를 반영한 기업 추천채용 정보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관광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해 신규 협업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채용 계획 및 인력 수요를 파악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광주시 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관광산업 분야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제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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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송수 극동대 교수, '제3회 KCI 산업진흥연구 학술상' 수상
극동대학교는 최근 탁송수 수소안전학과 교수가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와 산업진흥연구로부터 '2025년도 제3회 KCI 산업진흥연구 학술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학문적 성과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논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탁 교수 외에도 서영욱 대전대 융합컨설팅학과 교수, 강태환 공주대 스마트팜공학과 교수가 학술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지난 21일 열린 시상식에는 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및 대학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다양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탁 교수는 같은 날 진행된 '충청권 수소산업혁신과 그린에너지 전환 전략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섰다. 그는 충청권 에너지산업의 미래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과거 한국가스안전공사 초대 수소안전기술원장을 역임한 탁 교수는 현재 국내 수소안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수소안전융합 석사과정을 통해 2030년까지 전문가 30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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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반도체 'K-김(GIM)' 본고장 완도, 햇김 채취 한창
'수산 1번지' 전남 완도군에서는 물김 채취가 한창이다. 지난달 3일 군외면 당인리에서 진행된 첫 위판에서는 4949 마대, 약 594톤의 물김이 거래됐다. 25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날 위판에서는 마대(120kg)당 41만원에서 66만원에 거래됐으며, 총 27억9900만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 올해 물김은 내년 4월 말까지 채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도군은 1만3166ha의 면허지에서 300개 어가가 17만9638책의 김 양식을 하고 있다. 완도 김은 포자를 붙인 김발을 수면에 띄워 기르며 햇빛과 바람에 노출돼 김 고유의 맛과 향이 좋다. 특히 '미네랄의 보고'라 불리며 일반 해조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 섬유질, 칼슘, 철분, 인 등 영양 성분을 두루두루 함유하고 있다. 완도군은 품질 좋은 김 생산 및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김 종자 공급 △김 활성 처리제 공급 △인증 부표 공급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해조류 명칭에 대한 '우리나라 영문 표기' 정착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