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형, 공공 기준 참고해 자체 2순위 적용 공공은 구별로 달라...서대문 우선입소·송파 감면만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 중인 5곳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2순위 우선 이용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따라 다문화가족 산모에 대한 우선 이용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시설인 반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서울시가 기존 민간 산후조리원을 지정해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형은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형 5곳은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동일한 2순위 우선 이용 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시설이지만 시 예산이 투입돼 공공성을 갖는 만큼 공공 산후조리원에 적용되는 '모자보건법 시행령' 기준을 예약 우선순위와 이용료 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은 다문화가족 등을 공공 산후조리원의 우선
최신 기사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LiDAR 활용 수목 탄소흡수량 측정기술' 개발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와 공동연구로 지상 라이다(LiDAR)활용 수목 탄소저장량 측정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나무를 베지 않고 스캔 데이터만으로 줄기와 가지의 체적을 분석해 탄소저장량을 산정하는 비파괴 방식이다. 기존 인력 중심 조사보다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도 높은 정확도로 탄소흡수량을 측정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과 생활정원에 식재된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칠엽수 등 4개 수종을 대상으로 이 기술을 활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 계측값과 비교해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다. 이를 바탕으로 수종별 탄소저장량 예측 계산식도 구축했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 기술을 통해 수목원과 정원 등 생활권 녹지의 탄소흡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며 "향후 도시 녹지 관리와 자발적 탄소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구대 IT융합학과, 중기부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평가'서 최우수
대구대학교 IT융합학과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실시한 '2025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12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 대학으로 선정된 대구대 IT융합학과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총 6회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여기에는 전국에서 유일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록이 포함됐다. 이번 성과평가에서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높은 신입생 충원율과 학위취득률 △낮은 중도탈락비율 △투명한 사업비 집행 등 학사 관리 전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원희철 IT융합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참여 기업과 학생 그리고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I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과는 오는 11월 신·편입생
-
"장애인학대, 다함께 막아야"…'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첫 기념식
보건복지부가 22일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첫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학대 없는 일상,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장애인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책임임을 알리고 사회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은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권리와 존엄을 증진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광주 인화학교 장애학생 성폭력 피해사실이 처음 알려진 2005년 6월22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해 '장애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지정됐다. 기념식에는 정은경 복지부 장관,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제정을 위한 법안을 발의한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장애인 권익옹호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광진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피플퍼스트광진센터 트랙터팀)의 축하공연
-
"조선·해양 DX 이끈다" 인제대, 글로벌 기구 쉽덱스와 협력
인제대학교는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데이터 표준화 기구 쉽덱스(Shipdex)와 조선·해양 분야 데이터 표준화 및 디지털 전환(DX)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선박 유지보수 및 운영 관련 기술 문서와 운영 데이터를 국제 표준 기반 전자 데이터 형식으로 변환해 상호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인제대 산업경영공학과 연구팀은 AI와 NLP(자연어처리) 기술을 활용해 기존 기술 문서와 운영 데이터를 쉽덱스 국제 표준 기반 전자 데이터 형식으로 자동 변환하는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 기자재 제조업체, 조선소, 선사 등은 표준화 데이터 구축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국제 표준 체계를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쉽덱스 프로토콜은 항공우주·방산 분야 S시리즈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민간 선박에 최적화된 데이터 규격이다. 표준화된 데이터는 시스템 간 호환성을 높이고 데이터 오류와 중복을 줄인다. 표준에 기반한 데이터 환경은 '예측 유지보수'(Predictive
-
명지대 기계공학 학생 ,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및 학회 '최우수상'
명지대학교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마이크로시스템 연구실 소속 전지운 학생이 정상국 교수 연구팀과 함께 수행한 연구로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되고 학회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전지운 학생은 '표면탄성파(SAW) 기반 광학센서 자가세정 기술'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인 'Symmetry'에 게재했다.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 2026년 춘계학술대회' 학부생 포스터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자율주행차, 지능형 보안카메라, 드론 등 물리적 인공지능(AI) 시스템에 활용되는 광학 카메라와 LiDAR 센서가 빗물·안개·먼지 등으로 오염돼 인식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기존 수동 세정 기술(소수성 코팅 등)의 내구성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표면탄성파'(Surface Acoustic Wave, SAW)를 활용한 능동형 자가세정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압전기판 위에 비대칭 전극을 형성해 한 방향으
-
벡스코 부산모빌리티쇼 초청, 문화나눔 실천
벡스코가 부산시 사회공헌정보센터에 '2026 부산모빌리티쇼 문화나눔'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벡스코가 주관하는 전시회 '2026 부산모빌리티쇼'와 연계해 지역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벡스코의 MICE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추진했다. 벡스코가 전달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 초청장 400매(480만원 상당)는 지역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장애인 △지역 복지사 등에게 제공한다. 이준승 벡스코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MICE플랫폼으로서 시민과 대형 이벤트의 가치를 공유하고 교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벡스코가 가진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벡스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5주년인 2026 부산모빌리티쇼는 오는 26일부터 7월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내일의 길을 열다'(Moving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단순한 자동차 전시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산업 축제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를
-
"선생님을 참교육하겠습니다. 숲속에서…" 경기문화재단, 치유 개발
경기문화재단이 교권 침해와 과중한 업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교원들을 위해 숲과 예술을 접목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2026 지역사회 치유협력모델 구축: 마음치유, 여름같이'의 일환이다. 재단은 오는 7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10월에는 일반 도민과 교원이 함께 예술 치유를 경험하는 오픈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교육 현장은 지속적인 민원 증가와 행정 업무 부담 등으로 교원들의 정신건강 악화가 주요 문제로 대두됐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학생과 학교 수가 가장 많아 일선 교원들의 심리적 소진이 큰 지역이다. 재단은 예방 및 회복 관점의 정서 지원 체계 마련에 착수했다. 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의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일상적인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신체와 감각에 집중하고, 감정을 자연스럽게 탐색·표현
-
오세훈 "이 대통령, 부동산 증세 전에 서울시 의견 들어달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보유세·양도세 강화 움직임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서울시 의견을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공급 확대 없이 세금으로 집값을 잡겠다는 접근은 시장 불안을 키우고 전월세난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오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에 "본격적인 세제 개편 논의에 앞서 대통령께서 서울시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주시기를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치적 논쟁을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서울시가 축적한 정확한 현장 데이터와 전세 공급 감소 실태를 토대로 이번 세제 개편이 가져올 파급효과를 상세히 설명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부동산 증세 기조에 대해 오 시장은 "최후의 수단이 아니라 쓰지 말아야 할 수단"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정부가 결국 보유세와 양도세 강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대통령께서 부동산 증세를 '최후의 수단'이라 했지만, 집권 1년 만에 서둘러 꺼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급은 막아둔 채 세금으로만 집값을 잡겠다는
-
오세훈 서울시장, 민선 9기 첫 승진 인사 단행…3급 국장 6명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9기 첫 승진인사 6명을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3급 국장급 승진예정자로 △강경훈 기획담당관 △조혜정 경제정책과장 △최선혜 재무과장 △강성필 공공개발담당관 △김성기 도시공간전략과장 △김동구 주거정비과장으로 총 6명을 내정했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를 시작으로 미래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 국장급 이상 전보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 부서는 물론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뒷받침하는 지원부서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들을 균형 있게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성과와 역량을 최우선으로 우수 인재를 적극 발탁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생성형AI 시대 사이버 위협 막는다…서울시, 개인정보보호 포럼 개최
서울시는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개인정보 침해와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7회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안전한 AI(인공지능)를 위한 약속, 사전예방 기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행사인 '제15회 개인정보보호 페어&CPO 워크숍'과 동시에 열린며 시와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유관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인공지능 활용이 행정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AI 활용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정책·법률·기술·거버넌스 방향을 공유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실무자가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정책 동향과 대응 방안을 다룬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AX 가속화에 따른 AI 전 주기 리스크 관리와 차세대 보안기술의 흐름을 살펴본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공공부문에서 안전
-
'건강도시' 표준 세운 군포시…보건복지부 평가 4년 연속 장관상
경기 군포시가 보건복지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3차 연도(2025년) 성과와 4차 연도(2026년) 시행계획의 적절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23년 경기도 1위 최우수 지자체, 2024년, 2025년 우수 지자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4년 연속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8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됐다. 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획의 성과와 적절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 체계 △평생 건강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돌봄 속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등 4개 추진전략 중심으로 지역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사회 기반 건강·돌봄 체계 강화를 중점 추진방향으로
-
세계로 뻗어가는 충북보건과학대, 미·뉴질랜드서 태권도외교과 인턴십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가 2026년 하계방학 기간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태권도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해외 인턴십은 학생들이 해외 태권도 교육 현장에서 직지도·운영 경험을 쌓으며 국제적인 감각과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국 뉴저지주에서 진행되는 인턴십에는 3명, 텍사스 지역 태권도장에서는 1명의 학생이 인턴십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지 수련생 지도, 태권도 수업 운영, 도장 행정 지원 및 문화교류 활동 등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는다. 뉴질랜드 남섬 오타고 지역에 위치한 더니든 태권도 어소시에이티드(Dunedin Taekwondo Associated)에서는 2명의 학생이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다. 현지 태권도 수련생들과 함께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기른다. 문규선 태권도외교과 학과장은 "태권도는 세계와 소통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자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