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2026 국제불교박람회 개막 2030세대 맞춤 콘텐츠 다양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관람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관람객은 대부분 2030 젊은층이었지만 머리가 희끗희끗한 관람객과 스님도 많았다. 5일까지 열리는 '힙불교'(힙한 불교)를 상징하는 불교박람회는 불교계의 '메가이벤트'다. 올해도 25만명을 웃도는 역대 최고수준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불교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2030세대의 맞춤형 콘텐츠였다. 드론에 실려 날아다니는 불상이나 두드리면 음악소리가 나는 목탁, 불경 구절이 적힌 티셔츠 등 '힙한' 상품에는 구매를 원하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불상을 모티브로 한 현대 미술전시나 반야심경을 현대음악과 결합한 DJ파티는 불교신자가 아니어도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젊은 관람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경기 광주에서 온 윤해리씨(27)는 "지난해 오고 재미있어 올해도 휴가를 내고 왔다&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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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전남여성가족재단, 외국인·여성 권익 보호 등 위한 협약 체결
국립목포대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전남지역 외국인 및 여성의 사회적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지역 이민자·외국인 및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력 개발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남 지역으로 유입되는 유학생, 체류 외국인, 결혼이민여성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양 기관은 향후 유학생, 이민자, 외국인의 지역사회 적응 지원을 위해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 및 정보 제공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일자리·자립 프로그램 기획 △여성일자리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성평등 정책 확산,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이민·외국인 관련 정책 연구 등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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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종묘 세계유산 해제는 기우...총리든 장관이든 언제든 토론"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논란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업무 관련 갈등이 있다면 국무총리실이 해야 할 일은 갈등 조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 재개발 계획이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가치를 훼손한다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주장을 거듭 반박한 것이다. 전날 김 총리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던 오 시장은 "총리께서 응하시든 문체부장관이나 유산청장이 응하시든 당연히 토론은 있어야 한다"고도 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 취업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 2.0'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가진 질의응답 과정에서 "서울시의 도시 계획에 불필요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시도에 문체부 장관이 동조를 하고 총리까지 편승을 하신 모양새"라며 이렇게 밝혔다. 오 시장은 먼저 "세계유산은 종묘 내에 있는 '정전'인데 건축물 자체도 역사적인 의미가 있지만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핵심 내용은 종묘제례악 같은 콘텐츠 소프트웨어"라며 "마치 그 앞에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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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키오스크' 의무 완화…소상공인 사업장은 호출벨 설치 가능
내년 '장애인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설치 의무화를 앞두고 정부가 설치 기준을 개선한다. 소상공인 사업장 등에는 키오스크 대신 보조인력 배치와 호출벨 설치 등으로 대체하는 등 예외가 인정된다. 복지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개정은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는 제공자의 장애인 편의 제공 의무를 정비해 법 해석상 혼란과 부담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등 전자 방식으로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제공하거나 주문·결제 등을 처리하는 기기를 의미한다. 기존 법령은 휠체어 접근성과 시각장애인용 구분 바닥재, 한국수어·문자 지원 등 여섯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했으나 개정안은 과기부의 접근성 검증기준을 준수하고 음성안내장치를 설치하면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기준을 완화했다. 또 소상공인과 소규모 점포의 현실적 제약을 고려해 예외조항도 확대했다. 바닥면적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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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경찰청 여성폭력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1일 부산경찰청에 여성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분리와 보호 지원을 위한 임시숙소 지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캠코는 여성폭력 사건의 경우 가해자와의 신속 분리가 안전 확보의 우선임을 고려해 긴급 보호가 필요한 피해자가 즉시 안전한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생활여건이나 가족 형태 등으로 보호시설 입소가 어려운 피해자를 지원해 피해자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한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기부가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폭력의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치매환자·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 기부 △어린이 안전보행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부산지역 불법촬영 예방 모니터링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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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돌봄 근로자 건강 챙긴다" 호원대, 헬스케어 리빙랩 성료
호원대학교 H-산업보건헬스사업단이 11일 교내 2동 멀티플렉스관에서 전북 군산시지역아동센터 근무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융합 헬스케어 리빙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돌봄 근로자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보건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 물리치료사회, 함성스포츠클럽 등 지역기관과 호원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스포츠무도학과, 응급구조학과, 치위생학과 등 5개 보건·헬스학과 등이 참여했다. 물리치료학과와 스포츠무도학과는 신체기능 측정 및 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한 '근골격계 헬스케어 부스'를 운영했다.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치위생학과는 '심뇌혈관계 헬스케어 부스'를 통해 △당뇨·혈압·우울증 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구강 건강검진 등을 실시했다. 물리치료사회는 AI 기반 디지털 자세 측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함성스포츠클럽은 디지털 운동 체험부스, 군산시보건소는 정신건강상담 부스를 마련했다. 정의붕 호원대 RISE 사업단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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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아동 유인 범죄…학교 주변 CCTV 설치에 50억 투입
어린이 약취·유인 범죄가 늘면서 정부가 학교 주변에 CC(폐쇄회로)TV를 설치하기 위해 50억원을 투입하고 아동안전지킴이 400명을 늘린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경찰청·교육부·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 합동으로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 근절을 위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 서대문구 초등학생 약취·유인 미수 사건 이후 대통령이 신속한 수사와 철저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종합대책 수립 전부터 경찰청은 경찰관 5만5000여 명을 동원해 하교 시간대 학교·통학로 순찰을 강화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이같은 범죄가 반복 발생하는 원인을 △경미한 처벌 △저조한 인식 문제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 사각지대와 돌봄 공백 등 세 가지로 분석하고 24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어린이 관련 112신고는 최우선 신고로 분류해 경찰의 신속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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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2.0' 가동...AI인재 年1만명 키운다(종합)
서울시가 25개 모든 자치구에 캠퍼스를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 2.0'을 본격화한다. 취업률 80~90%를 목표로 한 '십중팔구 프로젝트'를 가동해 청년취업사관학교(이하 청취사)를 'AI인재 양성 허브'로 키울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장수요 대응형 교육 강화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확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2.0-1089(십중팔구) 프로젝트'를 11일 발표했다. 실무경험을 갖춘 현장형 AI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인원을 올해 3300명에서 2030년 1만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지난 2021년 영등포캠퍼스로 출발한 청취사는 지난 3일 중랑캠퍼스 개관으로 서울 전 자치구 25개 캠퍼스 조성을 완료했다. 5년간 1만 명의 청년 인재를 양성했고 누적취업률은 75.4%를 기록했다. 정보통신기술(IT)·소프트웨어(SW) 실무형 인재 양성으로 시작한 청취사는 올해부터 AI산업으로 분야를 집중해 기존 SW(핀테크, 빅데이터 등), DX(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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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주관 BOCU, KNN과 RISE 직업·평생교육 협력
동의과학대학교가 주관하는 부산 개방형 연합 전문대학(Busan Open Community University, 이하 BOCU)이 지난 10일 KNN 부산경남대표방송과 부산형 RISE 직업·평생교육 운영 및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과 이오상 KNN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형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BOCU의 우수 산학연계 성과 및 기술인재 양성 사례 공유 △KNN 방송·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가치 확산 △직업·평생교육 관련 행사 개최 △부산형 RISE 사업 공동기획 및 홍보 등이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전문대학 연합과 지역 방송사가 함께 지역의 직업·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부산형 RISE 사업의 성과를 널리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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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난방비 지원
전남 영광군이 최근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212세대에 난방비 4만2400원씩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영광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영광군에 지정기탁 된 지역연계모금 사업비를 활용,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했다. 영광군에서 추천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가구당 20만원씩을 개인별 계좌에 지급하기도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가정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는 좋은 사례"라며 "군민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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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전남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도모델 만들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11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도모델 제시와 대한민국 AI 수도 전남 방향 설정을 서두르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소비세보다 교부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정부에 강력 건의하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전남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된 것은 전남에 재생에너지가 풍부한데다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전남 전체를 지정해 준 의미는 분산에너지 제도와 시책을 잘 활용해 모델케이스로서 시범사업을 잘 추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는 역할을 부여한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전문가들과 국회 세미나 등을 통해 정확한 방향을 설정해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 도민의 날 행사 때 대한민국 AI 수도 전남을 선포했는데, 다른 지역에서도 AI 수도를 하겠다고 한다"며 "이미 전남은 오픈AI-SK, 삼성 SDS 등 AI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유치했지만, 그걸 넘어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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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링고시티·북스토리, CES 2026 혁신상 수상
웅진씽크빅이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AI(인공지능) 영어 스피킹 서비스 '링고시티(Lingocity)'와 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Booxtory)'로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웅진씽크빅은 CES에서 국내 교육업계 최다인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며, 누적 7관왕을 달성했다. AI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링고시티'는 생성형 AI, 3D 가상현실,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한 영어 스피킹 학습 앱이다. 세계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AI 원어민 친구와 자유롭게 대화하다 보면 하루 평균 120회 이상의 발화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직업 체험, 펫 키우기 등 게임 요소를 더해 학습 흥미를 높인다.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다. 북스토리는 지난해 AI 부문 최고 혁신상에 이어 올해는 접근성 및 지속성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텍스트와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다국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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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서 종합대상 영예
안양대학교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인공지능혁신대상위원회,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국회 미래정책연구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K AI 휴머니즘과 혁신을 통해 K이니셔티브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AI 기술개발 및 활용으로 혁신 활동과 업적을 쌓은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이날 행사에 오명 대회장(국가원로회의장), 임문영 대통령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진대제 자문위원장(전 정보통신부 장관), 안종배 조직위원장, 강병준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 영상을 보냈다. 주영섭 심사위원장은 "전국 195개 기업과 기관이 신청했다. AI 기술혁신 성과와 인류 난제 해결, AI 미래선도 비전 등을 기준으로 엄격히 심사해 부문별 혁신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안양대는 대학발전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