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2026 국정감사] 가상자산의 재산적 가치가 인정되면서 고위공직자도 가상자산을 재산으로 등록·공개해야 한다. 하지만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임직원은 자유롭게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에서도 매년 임직원들의 거래 위반 사항이 적발되고 있어 가상자산에 대해서도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기금본부 임직원 개인의 '가상화폐(비트코인 포함) 보유 및 거래 제한 규정'이 없고, 실태점검도 하지 않고 있었다. 국민연금 운용본부 임직원은 미공개 정보나 직무상 이점을 이용해 부당 이득을 취할 위험이 있어 국내외 개별 주식, 파생상품, 주식 관련 채권 등을 본인 명의로 매매할 수 없다. ETF(상장지수펀드)의 경우 근무를 개시한 날로부터 10영업일 내에 신고해야 한다. 또 근무시간 중 거래도 불가능하다. 공단은 매년 운용본부 임직원뿐 아니라 감사실, 준법지원실, 국민연금연구원과 그 배우자, 미성년 직계비속의 거래 내역을 점검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최근 5년간(2020~2025년 6월) 주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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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시니어 웰빙 선도한다" 가톨릭대, 에덴 얼터너티브와 협약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가 지난 12일 (사)에덴 얼터너티브 코리아와 시니어 웰빙 및 인간중심 케어환경 디자인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IoT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학술행사 및 세미나 개최 △연령·신체·인지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환경 연구 △세대 간 교류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오는 29일 한국실내디자인학회와 함께 가톨릭대 미카엘홀에서 '공간디자인과 신경건축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공간이 인간의 감정과 행동,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노인·어린이 공간 및 도시환경 사례를 통해 다룬다. 김나연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인간의 존엄과 심리적 웰빙을 고려한 인간중심 케어환경 디자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공간디자인과 신경건축학, AI·IoT 기반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교육·연구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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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업직불금 수령자 의무준수사항 '완화'
임업직불금 수령자 의무준수사항 중 임업 관련 협회·단체 활동,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등이 폐지된다. 산림청은 이같은 내용의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규칙'을 일부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13개 공통 의무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항목별로 직불금이 10%씩 감액된다. 이 중 임업 관련 협회·단체의 활동이나 마을공동체 공동활동은 고령자의 참여가 어려워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등의 참여 의무를 폐지해 임업인 부담을 줄이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하고 법령 개정에 나섰다. 개정 법령은 공포한 날인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부터 적용된다. 김대환 임업직불제팀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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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초기창업패키지 19개사 대상 워크숍...맞춤형 지원 나서
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7~8일 호텔 오노마 대전에서 '2026 초기창업패키지 SCH 시너지 온 통합 네트워킹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선정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주관기관 및 전담 매니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된 19개 창업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초기창업패키지 협약 설명회로 시작한 워크숍은 △순천향대 창업지원 인프라 소개 △전문가 특강 △선정기업 P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최광종 찬란한컴퍼니 대표가 '존재감의 기술'을 주제로 스타트업 브랜딩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담당 매니저별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사업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향대는 4개 부속병원과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창의디자인센터, K-마이크로바이옴 연구원, 공동기기원 등 대학이 보유한 연구·실증 인프라를 연계해 선정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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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출산지원금, 신청기한 지나도 지급해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출산지원금 신청기한을 놓친 고충민원과 관련해, 해당 지방정부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의견표명했다. 출산 당시 거주기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출산지원금을 신청해야 하는 주민에게는 신청 가능 시점을 별도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A씨는 2023년 12월 B시로 전입한 이후 2024년 4월 둘째 자녀를 출산했다. 출생신고 당시 각종 출산·양육 지원제도를 함께 안내받았으나, 출산지원금 신청기한에 대해서는 명확히 인지하지 못했다. 올해 2월 행정복지센터에 출산지원금에 대해 문의하는 과정에서 B시가 출산지원금 신청기한이 지나 지급할 수 없다고 회신하자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B시는 '출산축하·지원금 지원 조례'에서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부모 중 1명이 B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가정의 부 또는 모에게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주민등록 기간이 1년이 되지 않은 주민은 거주기간이 1년 6개월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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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부담 덜어준다"…평택시 출퇴근 교통비 '최대 83% 환급'
"기름값은 오르는데 출퇴근은 멈출 수 없다." 고유가 장기화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 평택시가 대중교통 환급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The경기패스'와 '모두의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통비 환급 지원을 확대하는 '반값패스' 정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 금액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 일반형 기준 환급 적용 금액은 기존보다 크게 줄어든 3만원에서 2만2000원 수준까지 인하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더 적은 이용 금액으로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출퇴근 시간대 환급 혜택도 강화된다. 직장인과 학생 이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환급률을 기존보다 30% 높인다. 이용 조건에 따라 최소 50%에서 최대 83.3%까지 교통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률 상향이 적용되는 시간대는 오전 5시30분부터 6시30분,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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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소득기준 완화·서류 간소화
서울시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의 소득 기준을 연소득 4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완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현 시는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 또는 세대주 예정자인 무주택 청년이 하나은행에서 임차보증금을 대출받을 경우,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금리는 최대 연 3.0%이며, 본인 부담 금리는 최소 연 1.0%다. 이번 개선으로 기혼자는 부부합산 연소득 기준이 기존 5000만원 이하에서 60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신청 절차도 한층 간편해진다. 기존에는 시 추천서 발급 단계에서 별도의 소득 심사를 진행해 각종 소득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앞으로는 추천서 발급 단계의 소득 심사를 은행 대출 실행 시 심사로 통합 처리한다. 추천서 발급 신청 시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주거급여 비대상 증빙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다음달 5일부터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서울주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0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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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한 젤리 팔다 적발…서울시, 불법 수입식품 판매 단속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학교 및 유명 학원가 일대 무인점포 101곳을 단속한 결과 불법 수입식품 판매 업소 13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을 보면 △미신고 수입식품 진열·판매 2곳 △완제품 개봉 후 재포장하거나 한글 표시 없이 진열·판매 6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5곳이다. 시 민사국은 미신고 수입식품 판매 등 위법행위가 확인된 8곳에 대해 형사입건하고,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판매한 업소 5곳은 관할 자치구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한 젤리를 정식 수입절차 없이 무인점포에 진열·판매하거나 해외여행 중 구매한 과자를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고 진열·판매한 업자들이 적발됐다. 개인이 해외직구 식품이나 여행 중 구입한 식품을 시중에 진열·판매하는 행위는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 유통에 해당한다. 미신고·한글 미표시 수입식품을 진열하거나 판매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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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인 축제의 장으로… 서울스프링페스티벌, 706만명 찾았다
서울시는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에 총 706만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82만명) 대비 8.5배 증가했고 축제 기간 한강공원을 찾은 방문객도 전년 같은 기간(462만명) 대비 1.5배가량 늘었다. 외국인은 117만2724명으로 전체 참여인원의 약 17%를 차지했다. K팝, 무용, 패션 등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 '원더쇼'는 사전 예매 단계부터 전석 매진됐다. 여의도 물빛광장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 '시그니처쇼'는 약 8만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수변 풍경을 배경으로 한 '한강 그네'와 '한강 회전목마', 이색 수상체험 '워터볼 굴리기', '한강 꿈의 운동장', 2000대의 드론이 한강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 시민 참여형 로드쇼 '포켓몬 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했다. 한강버스 7개 선착장에 조성한 테마 놀이터 '7 이모션스'와 미션 수행 액티비티 '트레저헌트'에도 총 10만188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행사가 집중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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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광운학원,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동포 후손 교육 지원한다
광운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광운학원이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와 고려인 동포 후손 교육 지원 및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고려인 후손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및 문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려인 후손을 위한 한국어 및 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단·장기 유학생 파견 및 교환 프로그램 운영 △문화행사·학술 세미나 및 공동 프로젝트 개최 등이다. 특히 고려인문화협회가 추천한 학생에게 광운학원 산하 학교에서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은 "어려운 역사 속에서도 오랜 시간 정체성과 문화를 지켜온 고려인 동포들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협약은 한국과 고려인 동포 사회 간 교육·문화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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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기능성 콩 산업화 100ha 공동영농 업무협약 체결
전남 화순군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도곡농협, 경북대, 지역 가공업체 등과 '기능성 콩 생산·가공·산업화 및 지역상생 사회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논콩 재배 감소 우려 속에서 기능성 콩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고부가가치 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구복규 군수와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박광재 도곡농협 조합장, 이정동 경북대 교수, 남기현 포프리 대표이사, 박인기 운주골정학님전통식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공동영농을 기반으로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연계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능성 콩 재배기술 확대 △지역 기반 가공산업 활성화 △기능성 식품 연구·제품 개발 △농가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 등이다. 화순군은 농가와 참여 기관에 행정적 지원과 정책 연계를 담당하고, 지역 가공업체는 기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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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직업훈련교사 찾는다" 한기대, 노동부와 스타훈련교사 공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이 다음달 1~26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2026년 스타훈련교사'를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훈련교·강사는 직업훈련기관, 공공직업훈련교육원 등에서 기능과 지식을 가르치는 전문가다. 스타훈련교사는 직업훈련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13년 첫 선발 이후 지난해 13기까지 123명이 뽑혔다. 스타훈련교사는 직종별 전문성과 강의 및 평가역량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AI 기술 확산과 디지털 전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훈련교사의 AI 활용 역량도 함께 고려한다. 올해는 5명을 선발하며 △노동부 장관 명의 표창장 △한기대 총장 명의 위촉패 △NCS 확인강사 가점(10점) △능력개발교육원 보수교육 강사활동 기회 △기타 직업능력개발 활동 지원 등이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26일이고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심사 결과 발표는 8월3일, 2차 심사 및 면접은 9월9일이다. 최종 결과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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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기본사회' 제도화 시동…조례 공포·복지 정책 대전환
경기 부천시가 '기본사회'를 시정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복지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를 공포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조례는 사회·경제적 양극화 심화와 불평등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의 기본적 삶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보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는 헌법상 행복추구권과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토대로 시민이 누려야 할 사회적 권리를 '기본사회' 개념으로 구체화했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정책 방향 역시 선별적 복지 중심에서 보편적 권리 보장 중심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소득과 주거, 돌봄, 교육 등 시민 생활 전반에서 최소한의 삶의 질을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정책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부천시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한다. 시의원과 전문가, 시민 대표 등 25명 이내로 구성돼 기본사회 정책 방향 설정과 사업 평가,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심의·의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