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2026 국정감사] 가상자산의 재산적 가치가 인정되면서 고위공직자도 가상자산을 재산으로 등록·공개해야 한다. 하지만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임직원은 자유롭게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에서도 매년 임직원들의 거래 위반 사항이 적발되고 있어 가상자산에 대해서도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기금본부 임직원 개인의 '가상화폐(비트코인 포함) 보유 및 거래 제한 규정'이 없고, 실태점검도 하지 않고 있었다. 국민연금 운용본부 임직원은 미공개 정보나 직무상 이점을 이용해 부당 이득을 취할 위험이 있어 국내외 개별 주식, 파생상품, 주식 관련 채권 등을 본인 명의로 매매할 수 없다. ETF(상장지수펀드)의 경우 근무를 개시한 날로부터 10영업일 내에 신고해야 한다. 또 근무시간 중 거래도 불가능하다. 공단은 매년 운용본부 임직원뿐 아니라 감사실, 준법지원실, 국민연금연구원과 그 배우자, 미성년 직계비속의 거래 내역을 점검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최근 5년간(2020~2025년 6월) 주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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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우즈베크 페르가나 한국국제대와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눈길'
상명대학교가 지난 18일 서울캠퍼스에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와 학술교류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종희 상명대 총장, 이준영 서울캠퍼스 국제대외협력처장, 이종환 천안캠퍼스 국제대외협력처장, 조항록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 한상호 계당교양교육원 교수와 박준호 한국국제대 총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인적자원 교류 △공동연구 추진 △학술 자료 공유 △양교 간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한국국제대 수료생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상명대 복수학위생으로 입학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양교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교류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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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단체·복지시설 '매칭 플랫폼' 열렸다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도내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문화배려계층을 보호하는 시설들은 대상자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하거나 전문 강사 섭외에 어려움이 있었다. 도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시설과 역량을 갖춘 예술단체를 연결해 주는 방식을 기획했다. 수요처인 시설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공급처와 협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상호 협의가 완료된 총 150개의 수요처와 공급처를 선정한다. 선정 시설에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음악, 미술, 연극, 무용, 국악, 영화, 사진, 융복합 등 문화예술교육이 각 대상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된다. 수요처 참여 대상은 도내 문화배려계층 지원시설이며, 공급처는 교육 대상에 맞는 기획과 운영이 가능한 개인 예술강사를 비롯해 문화예술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다. 구체적인 자격 요건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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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기서 만나 결혼했어요" 속속 들리더니…정부, 미팅 앱 실태 조사
전통적인 결혼정보업체와 데이팅 앱(애플리케이션)의 구분이 흐려지면서 정부가 관련 실태 파악에 착수했다. 결혼중개업으로 신고하지 않은 데이팅 플랫폼의 운영 현황을 들여다보고 제도 정비를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성평등가족부는 '2026년 결혼 중개업 실태조사' 연구진 구성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결혼 중개업 실태 조사는 3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결혼 중개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바람직한 결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성평등부는 올해 실태조사에서 처음으로 단체미팅, 소개팅 등을 주선하는 데이팅 앱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기로 했다. 국내 결혼중개업 신고를 하지 않은 일부 데이팅 앱을 선정해 운영자 등을 상대로 면접 조사도 진행한다. 기존 결혼중개업과 단체미팅·소개팅 서비스를 병행하는 업체가 있는지도 점검한다. 두 사업을 함께 운영할 경우 만남 횟수 등 실적을 사업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는지 여부도 함께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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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월 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세요"
서울시는 다음달까지 자치구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소득이란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으로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다음달 1일까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에 관계없이 어느 자치구를 방문해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창구의 위치는 위택스에 접속해 '신고창구 조회'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납세자는 전자신고·방문신고·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방문신고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자치구나 세무서를 방문하여 도움을 받아 신고하면 된다. 우편신고는 홈택스 또는 위택스에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 서식을 출력하여 작성한 뒤, 우편으로 신고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기한 내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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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먹거리 '섬 발전·조선·첨단산업' 육성 총력
박일웅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8일 실국본부장회의를 열고 섬 발전 정책과 한미 조선 협력 대응, 첨단산업 육성 등 현안을 점검하고 총력전을 당부했다. 박 권한대행은 선거 기간에도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과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도민이 행정의 안정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먼저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과 관련한 후속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섬 개발사업 추진 시 관련 인허가를 일괄 의제 처리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사업 추진이 보다 신속해질 전망이다. 박 권한대행은 "법 개정 효과가 실제 도민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섬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한미 조선 협력 확대에 따른 지역 산업 대응도 논의했다. 박 권한대행은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KUSPI) 출범을 위한 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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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7급 최종합격자 174명 발표…평균연령 25.6세
인사혁신처는 '2026년도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 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를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1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최종합격자는 과학기술직군 53명, 행정직군 121명 등 총 174명이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과학기술직군은 선발 직렬과 합격자 전공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일반토목 8명, 전산개발 7명 등 직렬(직류)별로 구분해 선발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5.6세로 지난해보다 0.7세 증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33세, 최연소 합격자는 22세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4~26세가 132명(75.9%)으로 가장 많았고, 27세 이상이 30명(17.2%), 22~23세가 12명(6.9%) 순이었다. 합격자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 직원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 중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 근무를 하게 된다. 이후 임용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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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경기지사 후보, 삼성전자 앞에서 무기한 단식 "노사 대타협 촉구"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삼성전자 노사 대타협을 촉구하며 무기한 1인 시위 및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양 후보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경기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게이트 앞에서 단식 투쟁을 시작한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반도체가 멈추면 대한민국이 멈춘다"면서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의 위기 앞에 깊은 두려움을 느낀다"고 단식 돌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누구라도 모든 것을 걸고 파국을 막아야 하기에, 오늘부로 삼성전자 노사의 대타협을 촉구하는 무기한 1인 시위와 단식 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최근 삼성전자 내부에서 이어지고 있는 노사 간 긴장 상태가 자칫 반도체 생산 차질이나 국가 경제의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강하게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작은 몸부림이 노사 양측의 대화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하며 노사 양측의 전향적인 대화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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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하파크리스틴 팝업스토어 개설
신세계 센텀시티가 백화점 지하2층 하이퍼그라운드에 컬러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Hapa Kristin) 팝업스토어를 열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하파크리스틴은 나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뷰티 렌즈 브랜드로 아이브 장원영 렌즈로 알려져 MZ세대의 뷰티 아이템으로 부각했다. . 신규 오픈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하파크리스틴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게 전 제품을 대상으로 2팩 구매 시 1팩을 추가로 증정하는 2+1을 하고 있다. 구매 사은 행사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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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향남역 구청 연계 좋아진다…순환버스 9개 노선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4개 구청 연계 순환버스 9개 노선을 추가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동탄1·2신도시 주요 거점과 동탄역, 동탄구청을 연결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동탄순환버스 4개 노선을 우선 개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부터 7월까지 동탄순환버스 5개 노선, 효행순환버스 2개 노선, 향남순환버스 2개 노선을 단계적으로 신설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하는 동탄구 권역 순환버스는 동탄7·8·9동을 중심으로 GTX-A 동탄역과의 연계 교통체계를 강화하고, 학교와 공공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만세구 권역 향남순환버스는 만세구청과 향남역, 환승터미널 등을 연결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또한 향후 신안산선과 서해선 연장에 따른 철도 연계 교통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효행구 권역 효행순환버스는 내리지구와 봉담1·2지구, 동화리 등 주요 주거지역을 비롯해 수원대학교, 효행구청, 기배동 등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학교와 공공기관 접근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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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경남지역본부 꿈채움 키트 제작 사회공헌 활동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가 18일 진주시에서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캠코 꿈채움 키트' 제작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캠코 경남지역본부 직원 11명이 참여해 진주와 사천 등 8개 지역 보호대상아동 50명이 희망하는 물품으로 선물 키트를 만들었다. 꿈채움 키트에 직원의 정성과 응원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넣어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등에 전달한다. 위충열 캠코 경남지역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보호대상아동에게 작은 응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키트들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경남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지원 △안전문화 확산 △지역상생 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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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종합운동장 운명은…'382억 리모델링' VS '6500억 돔구장'
1986년 건립된 '성남종합운동장'이 성남시장 선거 쟁점으로 떠오를 조짐이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8일 현 시장인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가 추진하는 '야구전용구장 리모델링'을 전면 백지화하고 '수도권 최대 복합 돔구장'을 새로 짓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리모델링은 40년 된 구조를 땜질하는 임시방편이다. 수백억원을 쓰고도 결국 재건축해야 하는 이중투자 위험이 있다"면서 전면 재구조화를 약속했다. 약 6500억원(민간투자 BTO 방식)을 투입해 부지 전체를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야구 복합 돔구장'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중원구청 신규 청사 이전과 연계해 대규모 지하 주차장, 시민 광장, 상업 시설을 하나로 묶는 '동부권 혁신거점'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돔구장을 전천후 문화 거점으로 활용하고, 궁극적으로는 프로야구단 유치 또는 신설까지 이뤄내겠다는 포부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총사업비 382억원을 투입해 주경기장을 2만석 규모의 야구전용구장으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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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347% 증가, 성장세 지속
HJ중공업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347% 끌어올리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조선부문 고부가가치선 건조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고 건설부문 원가구조가 개선되면서 실적 개선 흐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HJ중공업은 지난 15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414억원 △영업이익 246억원 △당기순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4100억원에서 32% 늘었고 영업이익은 55억원에서 191억원이 증가 347%나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6억원에서 255억원으로 3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1581억원에서 2686억원으로 70% 증가했다. 건설부문 매출이 2479억원에서 2693억원으로 8.6%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성장세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조선부문의 친환경 선박 개발과 원가 우위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 고속정 등 핵심사업 중심의 수주 전략과 원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