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종합) 'AI 스마트 안경' 부정행위 늘어나는데 제재는 '들쭉날쭉'… 교육부 "부정행위, 각 대학 입학전형위원회가 결정하는 사항" 연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수시 논술시험에서 AI(인공지능) 기능 등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지만 후속 제재는 대학마다 크게 엇갈린다. 대학별 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달리 통일된 처리 기준이 없어 같은 부정행위라도 처분이 달라질 수 있다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13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에서 치른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 도중 감독관이 스마트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적발해 퇴실 조치를 실시했다. 연세대 내부 규정상 해당 학생은 불합격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입학전형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장은 합격자 발표 전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불합격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적발된 학생의 향후 응시 자격까지 제한할지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연세대가 추가 제재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이유는 내부 규정에 응시 자격을 제한하는 기준이 명시돼 있지 않아서다. 다만 내부 규정은 부정행위에 대한 조사나 심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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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서 2관왕
안양대학교가 지난 11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 참가해 개인과 기관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양대는 2025년 제1회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열린 제2회 시상식에서도 2개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AI 교육·연구 분야의 선도 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위원회와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국회 미래정책연구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K AI 휴머니즘과 혁신적인 K이니셔티브를 구현하기 위해 AI 기술 개발 및 활용과 관련된 업적을 쌓은 기업·기관을 시상한다. 개인 부문 대상을 받은 하성민 안양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의료 AI 및 지능형 헬스케어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하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AI 기술 경진대회 'AI 챔피언'에서 에이전틱 AI 기반 의료지원 솔루션으로 630개 팀 중 18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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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인정 넓히고 PSAT 활용"…공직 채용 개편 나선 정부
인사혁신처가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력채용 인정 범위를 넓히고, PSAT(공직적격성평가)를 부처 자체 경력채용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한다. 인사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과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3월 발표한 '지역인재 등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다. 기존에 인정하지 않던 경력을 새롭게 인정하는 등 다양한 인재가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경력채용 인정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자격증 취득 이전 경력은 인정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자격증 취득 전 경력도 최대 50% 범위에서 인정한다. AI(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 변화가 빠른 분야는 필요 경력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위 취득 예정자도 임용일 기준으로 졸업이 가능하면 경력채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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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용기에서 평화의 발걸음으로'…위안부 피해자 청소년 공모전
성평등가족부가 '할머니의 용기에서 평화의 발걸음으로'를 주제로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과 용기를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기억과 연대의 가치를 확장하는 데 의미를 두고 열린다. 특히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 35주년을 맞아, 미래세대가 역사적 진실과 인권의 가치를 스스로 성찰하고 평화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참여형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초·중·고·대학생과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며, 오는 13일부터 6월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영상·음악', '미술·디자인' 분야의 작품을 접수한다. 영상·음악 분야에는 연주, 창작곡(합창·가창), 음원, 뮤지컬, 춤(무용), 자체 제작 영상(뮤직비디오, 음악드라마, 짧은 영상(쇼트폼), 영상편지) 등의 작품을 응모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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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성평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공모 시작
성평등가족부가 오는 13일부터 '2026년 성평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을 공고하고 다음달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성평등·가족·청소년 분야에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성평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3년간 유효)되면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 자격이 부여되며, 노무·회계 등 경영컨설팅과 정책자금 융자, 판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과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을 갖춘 기업 발굴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총 206개 기업이 '성평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이 중 48개 기업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됐다. 올해 성평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기업은 지정 유형을 선택해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www.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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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역인재 육성체계 점검…성과 따라 4000억 환류
교육부는 12일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앵커)의 2차 연도 점검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앵커 1차 연도의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의 보완과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2차 연도의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연차점검 추진 계획은 지난달 발표된 '앵커 추진 방안' 등에 따라 중앙 단위의 점검 기준, 점검 방법, 환류 계획 등에 관한 세부 내용을 담았다. 앵커는 17개 지방정부가 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대학을 직접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체계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라는 명칭으로 출범했으나 지역 균형성장을 목표로 인재가 지역에 머무르도록 지원하는 취지를 담아 명칭을 재정립했다. 앵커 성과관리 체계는 지방정부가 대학을 평가하는 '자체평가'와 중앙이 지방정부를 평가하는 '연차점검 및 중간·종합평가'로 이뤄진다. 각 지역에서는 지역별 추진 일정에 따라 4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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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에 숨통…'1.6조' 추경안, 도의회 통과
경기도가 12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1조6799억원 규모로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40조577억원보다 1조6222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6119억원, 특별회계는 103억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방파제 역할, 도민이동권 보장, 농가지원 3대 패키지 지원, 취약계층 사각지대 핀셋지원 사업이 편성됐다. 도는 '민생경제 방파제' 역할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조1335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3억원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지원 10억원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에 36억원 등 1조1504억원을 편성했다. 도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예산은 총 1492억원이다.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634억원 △The 경기패스 확대지원 858억원 등이 있다.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한 '유류·사료·비닐' 3대 패키지 지원을 위해 △농·어업인 면세유 지원 7억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사료 피해지원 4억원 △조사료생산용 볏짚비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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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12년 연속 DJBIC Asia Pacific 지수 편입
한국전력이 최근 S&P 글로벌이 발표한 올해 Dow Jones Best-in-Class (DJBIC) Asia Pacific 지수에 공기업 유일 12년 연속 편입되며,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DJBIC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경영 지수로, 매년 기업의 환경(E)·사회(S)·거버넌스(G)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산업군별 우수기업을 △World △Asia Pacific △Korea 등으로 구분·엄선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를 위한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전이 편입된 'Asia Pacific'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600대 기업 중 상위 20% 이내의 기업만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지수다. 올해 국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네이버 등 46개 기업이 선정됐고, 공기업으로는 한전이 유일하다. 특히 한전은 지난해 대비 10점이나 상승한 76점을 기록하며, 그동안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ESG 관리체계를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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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안심', 도로는 '뽀송'…과천시 특교세로 시민 안전·편의 잡는다
경기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특별교부세를 △과천정수장 여과지 개량공사(14억원) △과천대로 노후 우수관로 교체 공사(4억원) △원도심~하수처리장 연결 오수간선관로 개량공사(5억원) 등에 투입한다. 과천정수장 여과지 개량공사는 정수장 시설을 개선해 안정적인 수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천대로 노후 우수관로 교체 공사는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도로 침수 문제를 예방하고 배수 기능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침수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원도심과 하수처리장 연결 오수간선관로 개량공사는 도시개발과 재건축 등으로 증가하는 하수 처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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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인재 산실' 금오공대, 국방사업관리사 운영대학 3년 연속 선정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과정운영 민간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방사업관리사는 방위산업과 관련된 전문 지식을 인증하는 국가자격증이다. 방위사업교육원은 2024년부터 민간대학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금오공대는 시행 초기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학은 2024년 6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운영기관 14곳 중 전국 최다인 7명의 합격자를 냈다. 특히 올해 선정된 9개교 가운데 금오공대만 관련 전문가를 전임교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은 방위산업체 사업 수주를 위한 제안서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필수 요소다. 방산 분야 취업 희망자에게도 가점 요소로 활용된다. 사업을 총괄하는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첨단방위산업융합센터는 오는 18일부터 7월 말까지 '재학생 주간 과정'과 '재직자 야간 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금오공대는 '2026년 지역거점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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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구의 미래 '블루카본'이 답이다
전남 완도군이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완도 블루카본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후 위기 대응과 블루카본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국내외 학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이 주제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또한 어업인, 학생, 군민,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해조류를 활용한 탄소 중립 실현 방안과 블루카본의 가치에 대해 공유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완도는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블루카본 산업의 최적이다"며 "미국 항공우주청에서 완도의 친환경적인 해조류 양식을 이례적으로 소개한 이후 세계 각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완도가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방향을 설정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조 연설자에 나선 에블린 엔 왕 MIT 부총장은 과거 오존층 회복을 이끌어 낸 국제적 협력을 언급하며 "과학적 발견이 정책, 산업, 시민의 행동과 연결될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며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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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업·게임사 일경험 쌓는다…서울시, '미래 청년 일자리' 참여자 모집
서울시가 게임개발사, 글로벌 매거진 발행사 등 혁신·성장성을 갖춘 우수기업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청년 취업자를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600여명에게 실무 중심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청년의 실무형 일경험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서울영커리언스 5단계 점프업-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참여자 모집 규모는 610명,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서울시 청년 성장지원 체계 서울영커리언스의 5단계 커리어 사다리 중 '점프업' 단계에 해당하는 대표 일경험 사업이다. 단순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경험하고 향후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사업은 청년 고용시장 변화와 산업 수요를 반영·개편했다. AI·문화콘텐츠·바이오헬스케어·제로웨이스트·소셜벤처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5대 신산업 분야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 기업 모집에는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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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살리고 관광객 부르고…안산시 '어촌뉴딜 3.0' 드라이브
경기 안산시가 대부도와 인근 풍도·육도 등 낙후된 섬 지역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시는 12일 정책브리핑을 열고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대부도' 조성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섬 지역 기반 시설 확충'과 정부 정책에 발맞춘 '어촌뉴딜 3.0 사업 추진'으로 나눠 설명했다. 우선 풍도와 육도의 생활 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된 풍도에는 국비 31억5000만원 등 총 45억원을 투입해 선착장과 방파벽 보강, 어민 공동시설 개선을 진행 중이다. 2026년까지 부잔교 설치를 마치고 주변 마리나 시설과 연계해 레저선박 계류 시설도 구축한다. 육도에는 행정안전부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2018~2027년)에 따라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와 해안도로 보수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 발전계획을 통해 총 6개 사업에 약 73억원을 투입 중이며 2028년 시작될 제5차 계획에 대비한 신규 사업 발굴에도 착수한 상태다. 기존 '어촌신활력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