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종로구, 김창열 화백 자택 구입해 공공문화 시설로 탈바꿈 2021년 별세 전까지 30여년 창작 활동한 작업실 시민에 공개 오는 5월 개관 후 광화문~김 화백 자택 잇는 '종로아트버스'도 운행 북한산 자락을 따라 굽이진 평창동 언덕길을 한참 올라가자 고요한 주택가 끝에 한 화가의 시간이 고스란히 남은 집이 모습을 드러냈다. '물방울 화가' 고(故) 김창열 화백이 30여 년간 머물며 작업한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이다. 이 공간이 공공문화예술공간으로 다시 문을 연다. 종로구는 김 화백의 옛 자택을 '김창열 화가의 집'으로 조성하고 준공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전시 준비를 거쳐 올해 5월 말부터 일반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 화백의 평창동 자택(412-11)은 그가 2021년 별세할 때까지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온 국내 유일의 작업 공간이다. 김 화백은 1929년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미대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유학하며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 한국 현대사의 격변을 통과하며 '물방울'이라는 독창적 소재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완성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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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569억 매출 견인
서울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인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도전숙' 사업을 연계해 창업 생태계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2011년 7월 성북구청과 성북구상공회의 협력으로 문을 연 뒤 창조·문화·정보통신 산업 분야의 혁신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간다. 지난 14년간 총 입주회원 384명, 졸업회원 361명을 배출했고 신규 창업 175개사, 고용 창출 359명, 누적 매출 569억원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평가에서 13회 최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센터는 창업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자의 사업화 과정을 돕고 있다. 최승철 센터장은 "대학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전문가 멘토링과 자금지원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네트워킹·판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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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Avikus 하이나스SVM 형식승인
KR(한국선급)이 HD현대그룹 자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개발한 항해보조시스템 '하이나스 SVM'을 세계 최초로 형식승인 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나스 SVM은 선박 외부의 다수 카메라로 360도 영상을 제공해 사각지대 없이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협수로 통과나 항구 접안, 해적 침입 등 긴급 상황 시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안전운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Avikus의 자율운항시스템인 하이나스 컨트롤과 연동해 자율운항 및 접안 보조기능까지 하는 통합시스템으로 항해사의 운항 피로도 저감에도 도움을 준다. KR은 하이나스 SVM의 선박 적용 시 고려해야 할 요소와 제약사항을 식별·점검하고 설계 안정성과 성능, 선내에서의 내구성을 검증해 형식승인 했다. 정태식 Avikus 이사는 "세계 최초로 선박용 SVM을 KR로부터 형식승인 받아 뜻깊다"며 "복잡한 항해환경에서 선박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으로, 선박의 필수 표준장비로 자리 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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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SEDEX 2025 참가…반도체 특화단지·하이테크밸리 앞세워 기업 유치 총력
경북 구미시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 대상으로 구미의 투자환경과 지원정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메모리, 시스템, 장비·부품, 센서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박람회로 280여개 기업과 6만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한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국내 대표 시험·검사·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 부스를 꾸려 수도권 및 국내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홍보단'을 운영했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구미하이테크밸리의 우수한 전력·용수 인프라, 물류 접근성, 인력공급 체계 등의 강점을 앞세워 입지 여건 홍보에 집중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7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됐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는 국가산단의 풍부한 산업 경험과 하이테크밸리의 혁신 역량,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물류 경쟁력을 모두 갖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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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이사장, 22일부터 공개모집
국민연금공단이 오는 11월5일까지 이사장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1년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가입자 기록 관리, 연금보험료 부과, 급여 결정 및 지급 등 핵심 연금 사업과 함께 가입자를 위한 자금 대여와 복지시설 운영, 노후 준비 서비스 사업, 연금제도 및 기금운용 관련 조사연구 등 공단 업무를 총괄 지휘한다. 현재 김태현 이사장의 임기는 8월부로 종료된 상황이다. 차기 후보로는 보건복지부 출신 관료, 금융 전문가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은 행정고시(35회) 출신으로 연금정책국장, 보건산업정책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재명 캠프의 싱크탱크에서도 복지정책위원장으로 참여해 안정적으로 새정부와 발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등도 거론된다. 국민연금이 올해 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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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시니어모델학과, '항노화 박람회'서 특별 패션쇼 개최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시니어모델학과가 다음달 6일 오후 3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항노화 바이오헬스 박람회'에 참가해 특별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산대 시니어모델학과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차원에서 패션쇼 참여를 결정했다. 행사는 △드레스 코드 스테이지 △모던쉬크 콘셉트 무대 △뉴 패션 △한복쇼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한나 시니어모델학과장은 "신중년 모델들이 선보이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이 항노화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항노화 바이오헬스 박람회'는 △의료 △바이오헬스 △안티에이징 뷰티 △스마트헬스케어 등 항노화 및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일본과 베트남, 중국 등 해외 특별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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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중학생 의회교실 개최
부산시의회가 22일 '2025년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중학생 의회교실에는 19개 중학교 학생 98명이 참가했고 오는 24일까지 모의의회·본회의장 견학 등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를 체험한다. 지난해 33개교 201명이 참가했고 올 상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에는 10개교 55명이 참여했다. 부산시의회는 청소년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 기회 제공을 위해 2003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 이래 확대하고 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의정 홍보영상 시청 △본회의장 체험 △2분자유발언 △홍보관 견학 △모의의회 진행 △깜짝퀴즈, 강평 및 수료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민주주의의 원리와 절차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몸소 느끼며 실천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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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케이퓨얼셀, 친환경 에너지 개발 생태계 조성 '맞손'
한국공학대학교 ICT융합제조지능화연구센터(이하 Grand-ICT연구센터)가 지난 21일 2캠퍼스 리서치파크에서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케이퓨얼셀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수소연료전지 및 친환경 에너지 관련 SW·HW 공동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코렌스(KORENS) 그룹의 계열사인 케이퓨얼셀은 자동차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현재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19년 설립된 이후 현대자동차 넥쏘의 차세대 모델에 연료전지 시스템 운전장치 부품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2022년에는 산업부로부터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케이퓨얼셀은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스택(Stack)을 자체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또 탄소복합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연료전지 분리판으로 올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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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한화-재료연 공동연구센터 설립
한국재료연구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남 창원특례시에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다. 22일 현판식에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윤삼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 CTO를 비롯해 연구기관·대학·방산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는 앞으로 해외 의존도가 높은 니켈·티타늄 등 핵심 소재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첨단 항공엔진 및 유·무인기 엔진 소재의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한다. 공동연구·기술협력·인력 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체계적 연구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 권한대행은 "두 기관의 협력은 소재 공동연구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첨단항공엔진 소재 기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방산 핵심기술 개발·첨단 소재 기술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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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 AI 융합인재 키운다" 인하공전, 웨이버스와 MOU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21일 ㈜웨이버스와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인재 양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과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간정보 특성화 SW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 정보 시스템) 교육 인프라 구축 △'맵픽'(Mappick) 라이선스 5년 기증(1억7000만원 상당)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 △장학금 및 교육 참여 확대 등이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경험을 학생들이 직접 체득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미래 AI 및 공간정보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우수한 기술 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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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합격자는 오는 12월8일 발표한다. 스포츠ICT융합학과의 커리큘럼은 스포츠 A(AI)·B(Big Data)·C(Convergence) 3개 코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Career-Up'(취업)과 'Start-Up'(창업) 2개 트랙을 통해 스포츠산업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학술대회, 산학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산학 공동프로젝트, 창업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ICT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대학 관계자는 "스포츠 분야에서 ICT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인재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스포츠와 첨단기술을 융합할 미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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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소녀상 철거 요구는 혐오와 차별…단호히 대응"
최근 일부 단체가 서울 학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집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우려 표명과 함께 집회 중단을 촉구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일부 단체가 관내 학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집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교육감은 "소녀상은 특정 정치적 목적이 아닌, 역사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한 결과물"이라며 "이를 철거하라는 외부 요구는 교육 자치와 학생 자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회를 예고한 단체에서 보내온 언어와 메시지는 학생들에게 공포와 분열, 그리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줄 수 있다"며 "시교육청은 이러한 표현이 '표현의 자유'의 범위를 넘어서는 혐오와 차별로 간주하고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률적 검토와 경찰 협조를 바탕으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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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공공건축 품질·지속가능성 모두 잡는다"…실무자 역량교육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2일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건설·건축 사업의 기획과 추진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공건축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기도청,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도내 공공기관 소속 건설·건축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건축기획 업무의 추진과 관리 △지속가능한 미래를 짓다 △파주시 공공건축(공정의 가치) △공공건축 품질 향상을 위한 조경의 역할 등 실무 중심 주제로 구성됐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매년 관계자 교육을 운영, 올해까지 누적 수료 인원이 570명에 달한다. 올해는 특히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기획업무 작성 가이드'(2025년 개정판)를 제작·배포해 실무자들이 정책 방향과 기획서 작성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