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케팅 교육·전문인력 지원 강화 필요 매출 없어도 정부 지원금 자동 환수 안 돼 정부가 육성하는 마을기업 상당수가 매출을 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사업모델과 경영 역량 부족이 꼽힌다. 다만 마을기업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 유지라는 목적도 갖고 있어 매출 실적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업모델·경영 역량 부족…전문인력 지원 필요━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1년 도입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농산물이나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비를 비롯해 교육·컨설팅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사업 초기에는 시설과 장비 등 운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이후에는 상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을 높여 자체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특성상 사업 경험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주축이 된 기업은 상품을 개발하더라도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거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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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원,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인증 지원' 신청 접수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026년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 및 인증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개인, 지자체 등이 산림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KOC)을 인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외부사업 신규 등록 △기등록 외부사업의 인증 추진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신청 유형에 따라 사업계획서 또는 점검(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등록·인증 행정 절차 대응 등 맞춤형 전문 상담을 받게 된다. 올해는 등록 지원 부문을 △사업지 확정형(사업 등록 지원) △사업지 발굴형(사업 추진 적합성 평가)으로 세분화해 신규 참여 기반을 확대한다. 자세한 자격 요건과 신청서 등 공고문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1일에는 대전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최무열 원장은 "올해는 사업지 확정형과 발굴형 도입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산주가 산림부문 외부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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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6차 친환경 농업 5개년 계획 추진…31개 과제 4000억 투입
충남도가 2030년까지 5년 동안 4000억여원을 투입, 친환경 농업 인증 면적을 2배로 늘리고 비료·농약 사용량을 대폭 감축하는 내용의 '제6차 친환경 농업 5개년 계획(2026∼2030)'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과 공존하는 농업,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비전 아래 2020년 이후 위축되고 있는 친환경 농업을 되살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지난해 기준 도내 친환경 인증 농가는 3809호이며 면적은 전체 경지 이용면적의 2.25%인 4767㏊, 출하량은 3만4924t이다. 이번 5개년 계획을 통해 경지 이용 면적(21만 2135㏊) 대비 유기농 비율을 2024년 1.29%에서 2030년 2.83%로, 무농약 비율은 0.85%에서 1.87%로 올린다. 1㏊당 화학비료 사용량은 2024년 228㎏에서 2030년 223㎏으로, 농약은 8.3㎏에서 7.5㎏으로 낮춘다. △친환경 농업 생산 기반 강화로 유기농업 인증 면적 2배 확대 △농업 환경 개선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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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진 서울 하늘…20년간 초미세먼지 40% 줄었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2006년 30㎍/㎥에서 지난해 18㎍/㎥ 약 40%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미세먼지(PM10) 연평균 농도도 60㎍에서 32㎍으로 약 47% 줄었다. 초미세먼지 '나쁨'(㎥당 36㎍ 이상) 일수는 2006년 108일에서 지난해에 32일로 줄었고, '좋음'(15㎍ 이하) 일수는 73일에서 지난해 182일로 2.5배 늘었다. 이 같은 대기질 개선 요인으로 시는 수도권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현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기반한 경유버스의 '탈디젤화'를 꼽았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경유 버스 8900여대를 CNG(압축천연가스)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해 2014년 완료했다. 전기버스 도입도 진행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시내버스의 약 23%가 전기버스로 전환됐다. 노후 경유차 53만대에 대한 저공해조치도 완료했다. 고정오염원 감축도 병행했다. 2015년부터 질소산화물 배출이 일반 보일러 대비 88% 적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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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핀테크 스타트업·금융사 협업 기술검증·사업화 지원
서울시는 신한은행과 핀테크 기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와 함께 디지털금융 혁신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5회 피노베이션 챌린지'참가 기업을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시와 신한금융그룹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핀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이 금융권과 협업을 통해 혁신 기술을 검증하고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게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 핀테크 △ 인공지능 △ 블록체인 △ 빅데이터 △ 디지털마케팅 △ 인슈어테크(Insur Tech) △ 페이먼트 △ 알파·MZ·시니어 특화 등 금융 서비스와 접목 가능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신한금융그룹 4개사는 총 6개 협업기업을 선발한다. 선발 기업은 △금융사 현업 부서와 1대1 협업을 통한 PoC(기술검증) 수행 △서비스 고도화 및 사업화 추진 △서울핀테크랩·신한퓨처스랩 육성 프로그램 참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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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부터 10cm까지…서울숲서 '서울가든페스티벌' 개최
서울시는 서울숲에서 '2026 서울가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주말 열리는 서울가든페스티벌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기간 내 서울숲 야외무대 일대에서 열린다. 오는 16일부터 이틀간은 공연 프로그램 '정원풍류'를 선보인다. '범 내려온다'의 이날치, 악단광칠, 유희와 한누리연희단의 공연이 열린다. 종묘제례악 등을 재해석한 해파리와 굿의 에너지를 결합한 '64크사나'가 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지로 꽃을 직접 만들어 보는'한지꽃 만들기' 가드닝 성향을 알아보는'정원약방' 공원 풍경 도안에 색을 입히는'미술이 펼쳐지는 공원'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키링을 제작하는'공원한컷 사진찍기' 등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오는 23일부터 3주간의 주말에는 뮤지선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23일에는 이무진과 소수빈, 30일에는 10cm와 적재가 무대에 오른다. 다음달 6일에는 멜로망스와 인디밴드들이 공연을 펼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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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거주 육아 휴직 아빠 40% 첫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도내 육아휴직 사용 근로자 2507명 중 남성이 1072명으로 42.8%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도내 남성 육아휴직 비율이 4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 33.6%(610명)이던 남성 육아휴직 비율은 2024년 36.1%(703명)로 늘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근로자와 사업주 양쪽에 대한 제도적 지원 강화를 꼽았다. 2024년부터 시행된 '6+6 부모 함께 육아휴직제'는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함께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쓰면 첫 6개월간 급여를 통상임금 100%로 올려 지급하는 제도다. 상한액은 1개월 차 250만원에서 시작해 6개월 차 45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높아지고, 7개월째부터는 일반 육아휴직급여(월 160만원, 통상임금 80%)로 전환돼 연간 최대 29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육아휴직을 허용한 중소기업 사업주에게도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에 특례를 적용해 육아휴직 지원금을 지급하고,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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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6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개최
대전시는 '2026년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10월5일부터 11월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지역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그 시간, 그 계절의 대전'을 주제로 새벽녘·오후·일몰·야경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대전의 다채로운 색감을 담은 사진과 계절 특성을 잘 담은 명소·도심·자연 풍경을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촬영 기법의 다양성을 반영해 드론 부문을 신설한다. 공모분야는 △일반 부문 △드론 부문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50만원) 등 총 65점을 선정한다. 공모 결과는 11월 중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최근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대전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 도시의 매력을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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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활센터, 14곳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에 4억 투입
전남광역자활센터(이하'센터')가 전남지역 자활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4억원 규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의 업무 위탁 협약으로 추진되는 '2026년 중앙자활자금 위탁 공모사업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이다. 전남지역자활센터 12개소의 14개 사업장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여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시설 보수를 넘어 △작업 안전성 강화 △휴게·생산 공간 개선 △운영 효율성 향상 등 현장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지난해 ESG 경영 기조에 맞춰 다회용기 세척시설 등 신규 설비 지원 중심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근로환경 전반이 개선되고 업무 효율성과 참여자 만족도가 동시에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사업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개선을 강화한다. 노후 설비 교체와 작업공간 정비로 산업재해 위험을 낮추고 근로 의욕을 높일 방침이다. 전남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사업장 환경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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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DLC센터, 네팔 문화체험 행사 개최...글로벌 화합 '나마스테'
영산대학교 와이즈교육혁신원 DLC(듀얼랭귀지캠퍼스)센터가 지난달 29일 해운대캠퍼스에서 글로벌 문화교류주간 시리즈의 2번째 행사로 '네팔을 만나다' 문화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네팔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네팔 전통 음식인 고기·채소 만두 '모모'와 축제 음식인 전통 쌀빵 '셀로티'를 소개하는 미식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쌀가루와 설탕, 버터를 섞어 튀겨낸 셀로티를 시식하며 네팔의 나눔 문화를 접했다. 네팔 국기에 담긴 의미에 대해서도 배웠다. 학생들은 세계 유일의 삼각형 국기가 상징하는 히말라야산맥과 붉은색의 용기, 파란 테두리의 평화 등 네팔의 정신·종교적 전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네팔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니 세계가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며 "함께 공부하는 네팔 친구들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솔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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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60대, 시어머니·친정어머니 15년 모셨다...서울시 '효행자 표창'
서울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 유공자와 단체 30명(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평소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행자 21명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우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장한어버이 4명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5개 단체를 효행실천 유공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본인의 암 투병 중에도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정성으로 봉양하거나, 독거노인 이웃에게 반찬나눔·집안청소 도움 등 돌봄을 실천한 시민이 효행자 표창을 받았다. 한모씨(64·여)는 본인의 암 투병 생활 중에도 연로한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15년간 봉양했다. 두 어머니의 병원 진료 등을 동행하면서 도왔고 집안 청소와 밑반찬 마련은 물론 손수 목욕을 시켜드리는 효행을 실천했다. 11년간 자율방범대 활동으로 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순찰에 참여하고, 지역 재활용추진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주모씨(78·여)는 13년 간 경로당 이웃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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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국 500개소에 95M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한국전력이 공공기관 K RE100 이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전국 변전소 여유 부지를 활용, 500개소에 총 95M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한전은 '송변전 유휴자산 에너지화' 프로젝트를 통해 전력 공급에만 활용되던 변전소 공간을 재생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변전소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잔여지, 조경부지, 자투리땅 등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가 가능한 약 500개소를 발굴했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보유한 유휴자산을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전환, 공공기관 K RE100 이행 기반을 구축하고 에너지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 또한 산지형 변전소의 수목 조경부지를 태양광 설비로 전환할 경우 산불 확산 경로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재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국교부와 협의를 거쳐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한전은 전담 TF를 구성해 올해 1MW 규모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오는 2030년까지 총 95MW 규모의 태양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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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과기정통부 'AI 중심대학' 선정...AI 교육·연구 혁신 박차
가천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6 AI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AI 중심대학 사업은 정부가 AI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목표로 AI 전문 인재와 AX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SW중심대학을 대상으로 한 전환평가를 통해 총 7개교를 선정했다. 가천대는 오는 2033년까지 8년간 연간 약 30억원씩 최대 240억원을 지원받아 교육·연구·산학협력·창업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한다. 대학은 선정평가에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지역 전략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화 분야와 연계한 교육·연구 전략 △총장 직속 추진 체계를 기반으로 한 실행력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운영 성과 등이 강점으로 꼽혔다. 특히 AI 전공 심화형 융합 트랙 'GAIBT'의 체계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가천대는 이러한 기반 위에 'AX-GAC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