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정장형 교복' 폐지 추진… 가격적정성검토 병행 고액학원 학원비 특별점검·교습비 초과징수 처벌도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비싼 교복'을 지적한 가운데 정부가 정장형 교복 폐지를 유도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정부 차원에서 정장형 교복 폐지를 공식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건 처음이다. 또 학원비 안정을 위해 고액학원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에 착수하고 교습비를 초과징수한 학원에 대해선 처벌을 강화키로 했다. 교육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교복가격 점검결과와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장형 교복을 생활복·체육복 등 활동성이 높은 형태로 전환을 권고한다. 가격이 높고 착용빈도가 낮은 정장형 대신 일상적으로 활용 가능한 품목 위주로 교복을 구성해 학부모의 교복구매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현재 각 시도교육청은 조례에 따라 34만원 안팎의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정장형 외에 체육복과 생활복을 추가로 구입해야 해 지원금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정장형 교복은 입학식·졸업식 등 특정 행사에만 착용하는데도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품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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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출신 우수 학생 222명에게 장학금 지급
제주특별자치도가 27일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갖고 제주 출신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2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사장 오영훈 지사)이 추진하는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은 학업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도내 학생들이 학비 및 생활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는 총 491명이 지원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성취·재능·희망장학금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성취장학금으로는 학업 성적과 연구 실적이 뛰어난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 120명을 뽑았다. 재능장학금에는 문화·예술·체육·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인 도내 고등학생 및 국내 대학생 29명, 희망장학금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고등학생 및 국내 대학생 73명을 각각 선발했다. 올해 제주인재육성 장학생들에게는 총 3억6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성취장학금은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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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이가부동산중개, 부동산 전문 인재 양성 '맞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5일 교내 A동 응접실에서 ㈜이가부동산중개와 상호협력 및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이재웅 협동총장,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 신일진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장과 김영철 이가부동산중개 대표, 이종민 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인프라 구축 △콘텐츠 산업 발전 △교육·실습·수련·인턴십·자문·홍보 등 상호 지원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재학생·졸업생 인재 추천 및 취업 연계 등이다. 김 대표는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자랑하는 서울사이버대와 긴밀히 협력해 최고의 시너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서울사이버대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공유해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화답했다. 서울사이버대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는 이론보다 활용과 응용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재학생은 △GIS 기반 맞춤형 사업모델 구축 과정 △AI 기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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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전라남도, 특별지방자치단체 선포 가져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국가균형성장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특별지자체') 추진 선포식'을 열고, 공동협약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두 시·도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공동 행정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설치에 합의하고, 올 연말까지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광주·전남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합동추진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운영(조직·재정·연차별 업무계획 등), 초광역 공동사무와 국가이양사무 발굴, 의회 설치, 규약 제정 등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를 전담한다. 특별지방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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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딤돌소득' 정책 토론회 개최…제도화 위한 전략 모색
서울시는 디딤돌소득 시범사업 제도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정분을 채워주는 제도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정책이다. 서울시는 202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년간 총 2076가구에 디딤돌소득을 지급했다. 2026년까지 디딤돌 소득의 효과성과 도입 및 실행방향을 모색하는 성과평가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디딤돌소득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이정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디딤돌소득의 효과와 전국 확산을 위한 거시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1시 충북 천안 에서 '근로연련층의 근로유인 제고를 위한 소득보장제도의 모색'을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2025년 한국노동경제학회 하계 정기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한국은행,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서울특별시 등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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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속도 낸다...규제 3건 추가 철폐
서울시가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공공지원 정비구역 지정 전 주민자율 추진위원회 구성'을 허용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경제 여건과 현장 상황을 반영해 기업과 민생 부담을 줄이는 3건(142~144호)의 자체 규제철폐안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규제철폐안 142호로 먼저 공공지원 제도의 주민자율 추진위원회 구성을 정비구역 지정 후에서 지정 전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2010년 도입된 '공공지원(옛 공공관리) 제도'는 구청장이 시비 보조금을 받은 후 용역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정비구역 지정 후 위원회를 구성하면 공정성과 투명성 보장으로 주민 갈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보조금 교부와 용역 발주 등 행정절차 이행 기간이 소요돼 신속한 위원회 구성이 어렵다. 지난 6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도정법) 개정 및 시행'으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 구성이 가능해졌다. 갈등이 없고 주민역량이 충분한 지역은 공공지원자(구청장)의 판단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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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서울소방공무원 6명, 국립묘지에 잠들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여섯명의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합동 안장식을 거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합동 안장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소방청, 의용소방대, 재향소방동우회,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합동 안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안장식은 2023년과 2024년, 사망 시기와 관계없이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하게 되고 안장 자격도 '위험직무순직자'에서 '일반순직자'까지 확대되는 방향으로 '국립묘지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이뤄졌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는 올해 국립묘지 안장 예정인 순직 소방공무원 총 23명 중 유가족과 협의된 6명을 먼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했다. 나머지 17명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 본부장은 추모사에서 "국민 안전을 위해 사명을 다하다 순직하신 선배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분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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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의료 대응력 높인다…보건소 200여명 총출동
서울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5개 자치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여하는 '2025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 오전 9시 서울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25개 보건소장과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행정 인력 등 약 200명이 참가한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현장에서 사상자 파악, 인력·물자 동원 등 행정 지원뿐 아니라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 DMAT(재난의료지원팀)과 협력해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의료 대응을 수행한다. 이번 대회는 다수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장 초기대응부터 환자 분류, 이송, 정보 관리까지 재난의료 대응 전 과정을 모형 등 교구를 활용해 진행하는 '도상훈련'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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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제3기 사전검토 자문위원단 출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제3기 사전검토 자문위원단을 새롭게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단은 총 124명의 지원자 중 5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건축계획 50명, 건축환경 2명, 리모델링 5명 등이고 모두 관련 전문 자격을 갖춘 실무형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공공건축 및 공공건설 사업계획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계획 방향 설정, 예산의 적정성, 설계 품질 확보 등을 자문하며, 친환경 건축·에너지 효율화·사용자 중심 설계 등 최신 건축 트렌드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공공건축'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019년 12월 설립돼 GH가 경기도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 지방공기업이 발주하는 공공건설·공공건축 사업의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을 지원한다. 특히 공사비 1억원 이상 건설공사와 설계비 1억원 이상 건축공사에 대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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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니콘과 미래 인재가 뭉쳤다" 단국대, 한·일 대학생 국제 교류
단국대학교 G-RISE사업단 컨소시엄(이하 단국G-RISE사업단)이 지난 25일 성남 판교 마음AI에서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 강남대학교, 용인대학교 등과 함께 차세대 AI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래 유니콘 기업과 함께하는 AI 인재 양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한·일 대학생과 교수진 100여명이 참여해 AI 관련 최신 기술을 경험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통역에는 마음AI의 동시통역 솔루션 '링크'(LINK)가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4족 보행 경비 로봇개 '소라'(SORA) △장애인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로봇 바리스타 등 다양한 피지컬 AI를 체험했다. 이어 한·일 대학생 15개 팀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멀티모달 기반 유튜브 쇼츠 조회수 분석 △옴니휠 로봇을 위한 Vision-Language-Action 시스템 △체화형 AI 작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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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 숙원 풀린다"...아주대병원 컨소시엄, 막계동 개발 주도
경기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과천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과천시민의 숙원인 대형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함께 헬스케어·바이오·첨단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은 단순한 종합병원 건립을 넘어 의료·헬스케어, 바이오, 첨단산업, 문화·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제안했다. 컨소시엄에는 대형 건설사와 금융권이 참여해 사업 안정성을 담보했다. 시공 분야에서는 국내 시공능력평가 3위인 대우건설과 11위 한화가 들어있다. 금융 구조는 IBK투자증권과 하나은행이 뒷받침한다. 또한 코웨이, 홈앤쇼핑, 안국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네이처셀, 와이씨 등 유망 기업들도 참여한다. 이들은 사업 완공 이후 입주와 운영을 통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을 실질적 혁신 거점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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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 대상에 '잇다, 도시를 움직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인 '잇다, 도시를 움직이다'를 포함해 13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서울지하철, 잇다'를 주제로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15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예비심사와 내부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9편의 작품 가운데 외부 전문가의 엄정한 2차 심사로 13편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시상은 △대상(1편)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 장려상(4편) △입상(5편) 등 13편이다. 총 상금은 1000만 원 규모다. 대상으로는 '잇다, 도시를 움직이다'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서울의 하루는 선로 위에서 시작된다'라는 인상적인 문구로 시작해 지하철을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삶과 일상을 흐르게 하는 존재로 묘사했다. 아울러 '안전과 신뢰로 도시를 감동시키다'는 표현으로 시민과 지하철 사이의 연결을 잘 드러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13편의 최종 선정작은 이날 오전 10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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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수시에서 92.4% 선발…미래에너지기술학부 신설
동신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38개 학과에서 1420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 선발 인원이 92.4%에 달한다. 동신대는 올해 '탄소중립 스마트 클러스터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을 받아 탄소중립 RE100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역량을 결집한 미래에너지기술학부(정원 30명)를 신설하고,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미래라이프대학 사회복지상담학과도 기존 헬스케어복지학과에서 명칭과 교육과정을 개편해 새롭게 출범한다. 미래에너지기술학부는 태양광, 풍력, 배터리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실무 인재를 키우는 학부로, 한전, 한전KDN 등 대표 에너지 기업과 연계한 현장 실습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동신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한의예과 일반전형 모집인원을 일부 조정, '지역인재1전형'을 새롭게 신설해 지역 학생의 교육 기회를 넓혔다. 지역학생1전형은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고교 졸업(예정)생,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