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3.3만건 적발…전국 하천·계곡 전면 재조사-자진 철거 유도·미이행 시 행정대집행 조치 23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인수천 일대. 과거 평상과 데크, 간이 시설물이 빼곡했던 하천변은 대부분 철거된 상태였다. 일부 흔적만 남아 있을 뿐, 현장은 이미 '불법시설 제거' 이후 단계에 들어섰다. 눈에 띄는 건 정비된 하천과 한층 넓어진 보행 공간,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의 필요성이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에 엄중하게 대응해 단 하나의 예외도 없는 원상복구를 추진하겠다"며 "하천과 계곡을 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3만건 적발…"무관용 원칙으로 원상복구"━이번 점검은 정부가 '비정상의 정상화'를 기치로 추진 중인 하천·계곡 정비 정책의 연장선이다. 정부는 전국 473곳을 중점관리 대상지역으로 지정해 정비에 착수했으며, 인수천 역시 대상에 포함됐다. 현장 점검은 재조사 결과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복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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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을 K바이오헬스 중심지로…성남시 'SBIC 2025' 개최
경기 성남시가 판교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5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 행사를 개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해 24일까지 이틀간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컨벤션은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비즈니스 교류회 및 투자IR(23일) △AI·디지털 헬스케어 컨퍼런스(24일) △기업 전시 및 수출상담회 등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 신상진 시장은 "성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AI와 데이터, 의료기기가 융합되는 미래산업의 중심지"라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산업혁신을 통해 성남을 글로벌 K바이오헬스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가 '디지털 혁신의 조건과 제약'을, 장소용 셀트리온 이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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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유치원 입학 유보통합포털서 접수
경남교육청이 오는 11월3일 오전 9시부터 유보통합포털에서 2026학년도 유치원 유아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입학 대상은 2020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유아이다. 우선 모집은 11월3일부터 5일까지, 일반 모집은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보호자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유보통합포털 누리집에서 유치원별 모집 안내를 확인할 수 있고 컴퓨터 또는 휴대전화로 최대 3곳의 희망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재학 중인 유치원에 재원 의사를 밝힌 유아는 재학 중인 유치원을 제외하고 2곳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유치원을 방문해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2026학년도 유치원 유아는 선착순이 아닌 희망 순위에 따라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해 선발한다. 공동인증서 없이 간편 인증만으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단 우선 모집 자격 대상자(법정 저소득층·국가보훈대상자·북한이탈주민 등)는 자격 검증을 위해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를 사용해야 한다. 이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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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은 미래산업 요충지"…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 성황
경기 평택시가 '2025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 경기도·경기경제자유구역청·평택도시공사·경기평택항만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등 13개 기관이 협업·후원했다. 반도체, 자동차, 수소, 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150여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투자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 미래산업을 그리다'를 주제로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도시 평택'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브레인시티 및 포승(BIX)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 개발 현황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등 첨단산업 현황 △우수한 정주여건 및 교통환경 등 지역의 투자환경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평택에 입주한 삼성전자와 기아(주) 관계자들이 '평택과의 성공적 협업 사례'를 소개하며 투자 신뢰도를 높였다. LG전자, KGM, 현대자동차그룹사 등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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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실무형 물리치료 인재 키운다" 대구보건대, KAOMPT와 협약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22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Korean Academy of Orthopedic Manual Physical Therapy, 이하 KAOMPT)와 정형도수물리치료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정영 대구보건대 경영부총장, 한종만 물리치료학과장, 민동기 보건전문기술대학원 책임교수와 박현식 KAOMPT 학회장, 황병준 대구지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형도수물리치료 분야 교육·연구 협력 △전문 인력 양성 상호 지원 △학술 정보 및 연구 자료 교류 △자격 및 인증 과정 협력 △공동 세미나와 워크숍, 학술대회 개최 등이다. 특히 학회의 자격 검정 과정에 학생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형 커리큘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재학생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도수치료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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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개선 이끈 광명시 폐가전 무상수거 체계…전국 모범됐다
경기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제주 호텔난타에서 열린 '2025년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이어 2회 연속 대상 수상으로, 모든 부문을 통틀어 대상을 2회 수상한 지자체는 광명시가 최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 재활용 의무대상 제품 확대를 위한 수거체계 확충, 인프라 구축 노력, 대국민 홍보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 중·소형 폐가전 무상수거 체계 확립과 인프라 확대 정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이를 한 단계 고도화해 거주 형태별 맞춤형 수거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과 단독·연립주택 등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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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호흡기 질환 연구성과 공유...인제대, 日 준텐도대와 국제세미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이 23일 일본 준텐도대학교(Juntendo University) 의과대학과 함께 '제7회 국제공동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제대 의대는 준텐도대 의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공동 세미나를 열고 있다. 올해는 심장순환기·호흡기 질환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학술 및 학생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준텐도대에서는 아라이 하지메 재단 부이사장, 다이다 히로유키 총장, 다카하시 카즈히사 의대 학장, 요코미조 다케히코 교수, 다케다 유코 교수, 카기야마 노부유키 교수, 도라사와 마사히로 교수 등이 참석했다. 먼저 양교 연구진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심장질환 진단 기술 △호흡기 질환 치료 최신 동향 △의사과학자 양성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학생 임상실습과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정순호 인제대 의대 학장은 "준텐도대 의과대학은 일본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양교가 10년 가까이 이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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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구이린 부정기편 운항
에어부산이 부산∼구이린(계림) 노선 부정기편을 오는 29일부터 12월20일까지 주 2회(수·토요일)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10시에 출발해 다음날 0시50분에 현지에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2시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45분에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구이린은 중국 남부에 위치한 관광지로 계수나무가 많아 우리나라에서는 계림(桂林)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이며 11월과 12월은 맑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진다. 김해공항에서는 2016년 10월을 마지막으로 운항편이 없었으나 이번에 에어부산이 9년여 만에 다시 하늘길을 열게 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중국 방문 한국인 무비자 입국 정책과 함께 증가한 중국 여행 수요에 맞춰 부산∼구이린 부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라며 "부정기 직항편을 많이 이용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정기편 항공권은 모두투어, 투어폰 등 에어부산 지정 여행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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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연구자 68人,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선정 '눈길'
가천대학교는 대학 소속 연구자 68명이 스탠퍼드대학교와 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 발표한 '2025 세계 최상위 2% 연구자'(Top 2% Scientists) 명단에 포함됐다고 23일 밝혔다. 스탠퍼드대와 엘스비어는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세계 최상위 2% 과학자'를 뽑는다. 22개 주요 학문 분야, 174개 세부 분야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중 논문 피인용도 영향력이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가천대에서는 생애 전체 업적 기준 22명과 2024년 성과 기준 59명(중복 13명) 등 총 68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특히 김종우 스마트시티학과 교수와 메흐디 호세인자데(Mehdi Hosseinzadeh, 이란) 인공지능학과 교수의 성과가 눈에 띄었다. 김 교수는 도시·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호세인자데 교수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높은 피인용 실적을 기록했다. 대학의 연구성과는 최근 4년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생애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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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혁신 우수사례대회 3개 부문 수상
창원특례시가 '2025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와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기관이 한 해 동안의 혁신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창원특례시는 △초정밀 버스정보안내시스템 구축 사례로 최우수상 △전기차 매매 승인 절차 개선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창원시설공단은 △AX 전면화를 통한 시민 중심 민원 체계 대전환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초정밀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은 초 단위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전기차 매매 승인 절차 개선은 서류 제출을 간소화하고 처리 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인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AX 전면화를 통한 민원 체계 대전환은 AI를 중심으로 민원 서비스 체계를 전면 개편해 민원 응대 속도와 품질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김태호 창원특례시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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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남녀 시각차 해소할 공론장 연다…구조적 성차별, 해법 찾을 것"
"젠더 갈등 보다는 시각차, 인식차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청년 세대가 느끼는 불이익을 해소하는 것은 성평등 사회로 나가는 데 꼭 필요하다." 성평등가족부(성평등부) 초대 수장을 맡은 원민경 장관은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갈등이라는 표현을 쓸 수록 갈등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원 장관은 오는 29일부터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파일럿 콘서트' 형식으로 5회에 걸쳐 공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문한 남성 역차별 점검 등 성차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이달 부로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신설된 '성형평성기획과'에서 성별 형평성 관련 인식조사 및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향후 원 장관이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발굴할 차별 사례를 의제화해 관련 정책으로 추진하는 핵심 부서가 될 전망이다. 원 장관은 "남성들이 차별로 느끼는 분야는 병역 관련이 제일 큰 것 같다. 이를 포함해 짧게 감정을 토로하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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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성희롱 등 4대폭력 근절 교육 추진
경남도의회가 23일 도의원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4대 폭력은 공직의 기본인 신뢰를 해치는 심각한 범죄"라며 "공직자로서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과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김판수 창녕경찰서 경감이 진행했다.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강의했다. 교육 참여 도의원과 고위직 공무원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윤리의식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는 앞으로도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지속 실시해 건강하고 신뢰받는 의정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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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피엘에스로부터 BYD 전기트럭 'T4K' 기증받아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22일 GS글로벌의 자회사인 ㈜피엘에스로부터 BYD 전기트럭 T4K(카고형)를 기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증식은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광석 인하공전 교무처장과 임대현 피엘에스 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피엘에스는 GS글로벌의 물류 전문 자회사로 수입 자동차 PDI(Pre-Delivery Inspection, 고객 인도 전 검사)와 하역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BYD 전기트럭 T4K는 1톤급 카고형 모델로 화물운송 및 도심 배송에 적합하다. 전기차 특유의 저소음·무배출 특성을 바탕으로 운용비 절감과 친환경 운송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하공전은 해당 차량을 자동차공학과 실습과 전기차 기술 교육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처장은 "전기자동차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차량을 기증해 주신 피엘에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팀장은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대학과 회사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