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현인택, 청문회서 평가받아야"

박희태 "현인택, 청문회서 평가받아야"

심재현 기자
2009.02.09 10:16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9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 내정자의 논문 이중 게재 의혹 등과 관련, "인사청문회도 열리기 전에 일방적인 주장을 해선 안 된다"며 "청문회에서 국민 앞에 심판을 받도록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민전의 SBS 전망대'에 출연, "(자질이) 적합한지 안 한지를 알기 위해 청문회를 하는 것인데 청문회를 열기도 전에 이런 주장이 성립될 수 있냐"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또 원세훈 국정원장 내정자와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의 거취 문제에 대해 "선 진상규명 후 책임소재를 갖는 것에 변함이 없다"며 "오늘 발표될 검찰 수사결과를 보고 누가 얼마만큼 책임을 져야 할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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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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