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내일 민주당과 의사일정 담판"

안상수 "내일 민주당과 의사일정 담판"

김지민 기자
2009.09.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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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8일 "내일(9일) 오전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국정감사 일정을 포함한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담판 짓겠다"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원내대표로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 회동을 한 적이 없지만 내일은 공개적으로 해서 타결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어제 다행히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에 결산심사 진행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각 상임위원회 간사들은 조속히 결산심사가 이뤄지도록 오늘부터 야당 간사와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등원을 한 이상 정세균 대표와 천정배, 최문순 의원이 장외투쟁을 하기 위해 국회의장에게 제출한 의원직 사퇴서는 의미가 없다"며 "국회의장은 세 명 의원이 다른 민주당 의원들과 같이 등원할 수 있도록 사퇴서를 즉시 반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안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정몽준 최고위원이 대표최고위원으로 당을 이끌어나가게 됐다"며 "총리와 당 대표 모두 정씨인데 여당은 앞으로 정정당당하게 책임정치를 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일신하는 계기가 돼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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