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사 최대광고주는 삼성전자

지난해 방송사 최대광고주는 삼성전자

김경환 기자
2012.10.07 12:29

[문광부 국감]남경필 의원 "삼성전자 951억원 광고로 1위", 현대차가 490억원으로 2위

KBS, MBC, SBS 등 지상파TV 방송 3사의 지난해 최대 광고주는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상파 방송 3사의 지난해 TV방송광고 매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7.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남경필 의원(수원병, 새누리당)은 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남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가 지난해 951억원의 TV 광고를 집행해 1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보다 무려 82.8% 증가한 수치다.

현대자동차가 490억원 가량을 TV광고비를 지출해 2위에 올랐다. LG전자가 458억원, KT 446억원, SK텔레콤 432억원 등이 3~5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 383억원, 한국GM 328억원, 애플 320억원, 한국P&G판매(유)(304억원), 농심(292억원) 등도 TV광고 10대 광고주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상파 방송 3사는 1조8624억원의 방송광고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1293억원 가량이 늘어난 것이다.

방송사별로 살펴보면 KBS는 5746억원의 방송광고 매출을 올려 전년 5609억원에 비해 137억원(2.4%)가량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MBC는 7899억원의 방송광고 매출을 올려 전년도 6940억원에 비해 959억원(13.8%) 증가했고, SBS는 4979억원의 방송광고 매출을 올려 전년 4782억원 비해 197억원(4.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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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기자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입니다. 치우치지 않고 사안을 합리적이고 균형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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