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과 국정원 개혁안, 주요 쟁점 법안을 놓고 벌인 여야간의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30일 심야까지 진행된 마라톤 협상에서 주요 쟁점에 대해 대부분 합의했다.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99% 합의됐고 1% 문구조정만 남았다"고 전했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최우선 처리 법안은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수용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의총을 열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여야는 곧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날 오전 통과된 법사위 통과 법안부터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