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방미 위해 오늘 출국..7박 10일 일정

"북핵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세계 평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다. 미국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갖추는 방안에 대해 상의하겠다."
25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워싱턴DC로의 출국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미국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출국해 다음달 3일까지 7박10일 간 방미 일정을 소화한다.
김 대표는 "영원한 맹방인 미국과 우정을 확인하기 위한 정당외교를 위한 것"이라며 "피를 나눈 형제국인 미국과 영원히 함께 간다. 고 투게더(Go togehter)"라고 말했다.
이어 "방미를 오래 전부터 추진했는데 메르스 사태와 추가경정예산 편성 문제가 생겼었다"며 "다행히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됐고 추경도 야당의 협조로 잘 끝났다. 홀가분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미국에서 지한파 의원들로 꼽히는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무위원장, 케빈 맥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와 면담할 계획이다. 존 케리 국무장관, 존 베이너 하원의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만남도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