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국정 역사교과서' 도입 반드시 필요"

김무성 "'국정 역사교과서' 도입 반드시 필요"

박경담 기자
2015.09.02 10:07

[the300][새누리당 교섭단체대표 연설]"긍정의 역사관이 곧 미래관…자학 역사관 피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31회 임시국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15.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31회 임시국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15.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중·고교 학생들이 편향된 역사관에 따른 교육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국정 역사교과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일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우리 현대사를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굴욕의 역사'라고 억지를 부리는 주장은 이 땅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긍정의 역사관'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의 근본은 칭찬이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긍정의 역사관이 중요한데, 역사관이 곧 미래관이기 때문이다"며 "역사를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에서 자학의 역사관, 부정의 역사관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교육감 직선제 틀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우리 교육현장을 보면 정권과 장관에 따라, 최근에는 교육감에 따라 정책이 오락가락하면서 국민 갈등의 원인이 되고 지역별 편향교육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육감 직선제의 개선이 필요한 만큼 국회 내에 특위를 구성해 교육감 선출제도의 틀을 바꿔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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