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막말 논란'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민·형사상 고소키로

문재인, '막말 논란'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민·형사상 고소키로

김승미 기자
2015.09.04 13:59

[the300]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사진=뉴스1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사진=뉴스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4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명예훼손혐의로 민형사상 고소하기로 했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법률적 검토를 한 결과 고영주 이사장을 상대로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 고소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고 이사장은 지난 2013년 1월 4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하례회 인삿말에서 "문재인 후보는 공산주의자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문 대표는 앞서 이날 최고위에서 검찰이 무혐의 판결로 끝난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비리를 보도한 MBC 방송을 언급하며 "저를 공산주의자로 매도한 적이 있는 방문진 이사장이 선임된 지 열흘 만의 일"이라며 "총선을 앞두고 박원순 죽이기와 야당 탄압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