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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추석 연휴 직후인 30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상황을 보고 받고 '농어촌 지역구 축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3일 당 소속 의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새누리당은 20대 총선에서 농어촌 지역구가 줄어들 경우, 지역 대표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 농어촌 선거구 증가를 골자로 한 '지역구 의석수 확대·비례대표 의석수 축소'를 주장하고 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간 인구편차를 2대1로 조정하라는 결정을 적용, 20대 총선 지역구 의석수 범위를 244~249석으로 발표했다. 이에 농어촌 지역 국회의원들은 농어촌 선거구가 대폭 축소할 수 있다고 우려, 10여 곳의 농어촌 특별선거구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