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3]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가 22일 "탄소중립이 국가적·세계적 화두"라며 '수소'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청정에너지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코엑스 공동 주관으로 열린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 축사에서 "세계가 그린볼루션(GreenVolution, Green+eVolution), 친환경 사회로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전례 없는 재난이 속출하고 있다"며 "각국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친환경·청정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수소는 무한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그 변화의 중심"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EU(유럽연합)는 2030년 수소 소비량 목표를 500만톤(t)에서 2000만톤으로 대폭 상향했다"며 "캐나다,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도 수소생산 보조금을 도입하는 등 수소 사회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부문의 하나로 '수소경제'를 선정하고 청정수소 발전 목표를 수립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하고 있다"며 "국회 또한 수소 경제 활성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례로 2020년 1월 '수소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갖춘 국가가 됐다"고 했다.
이 의원은 "오늘(22일) 열린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은 국내 민간기업과 공기업은 물론 해외 기업의 수소, 원자력 등 친환경 기술까지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에너지 엑스포"라며 "탄소중립이 국가적·세계적 화두가 된 만큼 친환경 산업 및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입법과 정책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제안해달라"며 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이 바로 서고 산업 현장과 연구기관에서 땀 흘리는 여러분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