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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새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을 추가 선임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는 민생경제, 국민통합, 지방 살리기, 국가혁신, 호남동행의 5대 과제에 중점을 두고 제21대 대통령선거대책기구에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기존에 임명된 김용태·권성동·나경원·안철수·양향자·황우여 외에도 이 전 대표, 김 의원 등을 추가로 선임했다.
후보 직속 위원회에는 △추경호 경제민생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용구 교육개혁위원회 위원장 △김성태 국민소통위원회 위원장 △우동기 지방살리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형기 국가혁신위원회 위원장 등을 임명했다.
대통령 후보자 자문 및 보좌기관에는 △원유철 상임고문 △구상찬 선임정무특보 △박민식 전략기획특보 △하종대 공보특보 △정대근 농업특보 △김근태 국방안보특보 △정연봉 국방정책특보 등을 임명했다.
선거대책본부 산하 기구로는 △인요한 호남특별위원회 위원장 △신성범 빅텐트추진단 단장 △곽규택 대변인 △이성배 대변인 △장성호 공보부단장 △김도읍 국토균형발전특위 위원장 △서천호 우주항공산업정책위원장 △김현숙·이영 중산층 성장본부 공동본부장 △이성희 중산층 성장본부 부본부장 △김대식 대외협력위원장 △조광한 대외협력부위원장 △김순견 국민통합본부장 △문상옥 지역조직특보 △최진녕 미디어특보단장 △최기식 네거티브공동대응단장 등의 인선을 단행했다.
선대위 측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당의 단합과 선거운동의 단일대오 형성을 위해 한덕수 총리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으셨던 이정현 전 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모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정현 위원장께서는 당초 평당원으로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우리 당의 열세지역 호남에서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두며 당 대표까지 역임한 우리 당 소중한 자산임을 감안해 여러 차례 설득 끝에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했다.
선대위 측은 또 "홍준표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를 선대위 대변인으로 영입해 모두가 함께 뛰는 통합 선대위 의미를 더했다"고 했다.
선대위 측은 "아울러 지방시대를 열고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후보의 강한 의지를 담아 지방시대위원장으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우동기 전 위원장을 선대위에 함께 모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