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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실향민 및 가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0.03.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0/2025100321211093513_1.jpg)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후 국가 전산망 복구를 담당하던 공무원이 투신해 숨진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국가가 위기를 극복하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하고 노력했던 고인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국민과 함께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께서는 국민의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하고 국가의 기능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밤낮없이 자신의 책무를 다하셨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 여러분과 행정안전부 동료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고인의 안식과 영면을 기원한다"고 했다.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날 오후 7시30분, 김민석 국무총리는 같은 날 오후 8시30분에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총리는 이날 SNS를 통해 "고인께서는 국정자원 화재 이후 국가전산망 복구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오셨다"며 "동료를 잃고 망연자실해 있을 행정안전부 공직자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적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쯤 국정자원 화재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디지털정부혁신실 소속 직원 A씨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투신해 숨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