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김민석 국무총리가 생명을 구한 한강보안관들에게 "전화로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생명을 구한 한강보안관들과 통과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총리는 "한상선, 조명국 두 한강보안관은 늦은 밤 인적이 드문 한강 공원 벤치에 놓인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눈여겨보고 수색에 나서 갯벌 속 여성을 구조했다"며 "소나무, 최재면 두 한강보안관은 신발을 벗고 강물에 들어가던 청소년을 설득해서 무사히 물 밖으로 나오도록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한강보안관은 강변에서 벌어지는 각종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일에 종사한다"며 "물속에 뛰어든 이를 구하는 일은 임무가 아닐 수도 있지만 이 네 분의 한강보안관은 정성을 다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다들 당연히 할 일이라 겸양하셨다"며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을 하는 것. 실은 그것이 참 쉽지 않다. 우리 사회 곳곳에 계신 이런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