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정청래, 장동혁에 "대전·충남 통합위해 양당대표 회담 제안"

與정청래, 장동혁에 "대전·충남 통합위해 양당대표 회담 제안"

유재희, 김지은 기자
2026.02.23 10:03

[the300]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정책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2.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정책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2.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전·충남 통합을 마무리하기 위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당 대표 공식 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균형 발전과 고향 발전을 위해 우리 둘(양당 대표)이 먼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대화해야 한다"며 "정쟁은 시간만 소모할 뿐이니 견해차이를 줄이고 합의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합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양당 대표 회담의 시간과 장소는 장 대표가 하자는 대로 할테니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 통합은 선거 유불리로 반대할 일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이 먼저 주장했고 이미 여러 행정 절차를 진행한 사안인 만큼 원칙과 일정을 명확히 해 백년대계인 행정체계 개편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응급의료법·정보통신망법 등 민생 법안들이 국민의힘의 몽니에 발목이 잡혀선 안 된다"며 "민생 골든타임을 절대 실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어제 정책의총을 통해 검찰개혁 정부 재입법 요구안에 대한 당론 채택을 완료했다"며 "우리 당의 후속 절차로 어떻게 하면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 공들여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다.

이어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 아래 보완수사권을 주지 않고 보완수사요구권만 주는 방향으로 형사소송법 개정을 공소청법·중수사청법과 시차를 두고 따로 처리할 방침"이라며 "수사는 경찰이 하고 기소는 검찰이 하는,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로 검찰 개혁을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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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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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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