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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정원오(왼쪽)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미소짓고 있다. 2026.05.18.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1909050150404_1.jpg)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과 대구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장과 경남지사 선거는 민주당 후보가 각각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여론조사 기관 메트릭스가 조선일보 의뢰로 지난 16~17일 서울 지역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정 후보는 40%, 오 후보는 37%의 지지율을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포인트(p)로 정 후보가 오차범위(±3.5%p) 내에서 앞섰다.
권역별로는 정 후보가 동북권(노원·도봉·강북 등)에서 45%로 오 후보(36%)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반면 강남3구가 포함된 동남권(서초·강남·송파 등)에서는 오 후보(43%)가 정 후보(34%)를 앞섰다. 서북권(종로·서대문·용산 등)은 정 후보 39%, 오 후보 36%, 서남권(강서·동작·관악 등)은 정 후보 39%, 오 후보 34%로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같은 기관이 대구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40%,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38%로 2%p 차 접전을 벌였다. 지지율과 별개로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추 후보가 42%로 김 후보(38%)보다 4%p 앞섰다.
부산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44%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35%)를 9%p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경남에서는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44%,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34%)로 오차범위 밖에서 경쟁했다.
조선일보 메트릭스 여론조사는 4개 지역에 거주하는 유권자 각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