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스라엘에 나포됐던 우리 국민 석방, 환영…국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

靑 "이스라엘에 나포됐던 우리 국민 석방, 환영…국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

김성은 기자
2026.05.21 12:03

[the30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1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정목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17.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1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정목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17. [email protected] /사진=고범준

청와대가 우리 국민이 이스라엘에 나포됐다 석방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체포된 우리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국제법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이에 정부는 외교 노력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이스라엘 측이 특별히 한국 국민 2명은 구금시설을 거치지 않고 추방했다"며 "아울러 이스라엘 측은 이번 사안으로 한국과 이스라엘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고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했다.

또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원칙을 갖고 책임있게 대응할 것"이라며 "관련국과 외교적 소통을 긴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안전과 주권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국가의 존재 이유라는 게 대통령의 원칙이자 철학"이라며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해 국민의 목숨을 지키는 정부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최근 이스라엘이 민간인 선박을 나포한 것을 비판하며 "우리 국민을 잡아갔으니까 하는 이야기"라며 "항의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했다.

가자지구 구호선단 측 홈페이지 및 SNS(소셜미디어)에 따르면 한국인 활동가 김동현 씨가 탑승한 구호선단 '키리아코스엑스호'가 지난 18일 오후 이스라엘 측에 나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씨가 탑승한 선박 '리나알나불시호'도 이날 이스라엘 측에 나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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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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