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원주(86)가 더불어민주당 유세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1일 전원주는 충남 공주시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박수현 충남도지사 지원 유세 현장을 찾았다.
이날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정청래 대표는 "전원주 선생님이 대표님을 보러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차량으로 마중을 나섰다.
전원주는 정 대표를 보자 손뼉을 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차량에서 내려 정 대표와 손을 맞잡은 전원주는 거리를 함께 걸으며 결의에 찬 표정을 지었다. 유세 트럭 앞에서는 제자리에서 뛰며 손가락으로 '1'을 표시하기도 했다.
정 대표가 "전 국민이 좋아하는 대스타 전원주 선생님도 여기 와 계신다"고 소개하자 전원주는 다시 한번 '엄지척'으로 화답했다.

전원주는 과거 SK하이닉스 주식을 2만원대에 매수해 장기 보유 중이라고 밝혀 이른바 '전원버핏' 'SK하이닉스 대모'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전원주가 주식상승 효과를 본 뒤 정치색을 바꾼 것 아니냐"고 말하고 있다.
전원주는 2024년 총선 당시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갑 후보 지원 유세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전원주는 인천 부평구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일대를 돌며 "유제홍 후보가 국회로 가야 부평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전원주는 지난 3월 낙상 사고로 고관절 수술받은 뒤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현재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