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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4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사진=추경호 후보 캠프 제공) 2026.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이무열](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2217125612271_1.jpg)
'선거의 여왕'으로 불린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대구 칠성시장을 찾아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지원사격에 나선다. 대구에서 김부겸 민주당 후보와 추 후보가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보수 지지층 결집으로 선거 판도가 요동칠 지 관심이 쏠린다.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추 후보와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방문한다. 박 전 대통령은 칠성시장을 돌며 상인 및 대구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추 후보는 지난 4일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와 함께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았다. 당시 추 후보는 박 전 대통령 면담 후 기자들을 만나 "(박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꼭 당선되길 바란다. 국민들은 현명하게 선택하실 것'이라며 '최근 국내외 상황이 편안하지 않은데, 이럴 때일수록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구가 보수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국면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공개 일정을 갖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기간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충북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 등을 찾으며 막판 보수 결집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