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가 16일 경기도 평택시 각 후보 선거사무소 열린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각 캠프 제공) 2026.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조성봉](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6/2026060108112283904_1.jpg)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경쟁자인 김재연 진보당 후보를 추켜세우며 "모 후보와 많이 다르다"고 했다. 또 다른 경쟁자인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용남 후보는 전날 밤 김재연 후보의 SNS(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김재연 후보의 국민 상식선에 맞춘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역시 원내정당 대표"라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김재연 후보는 SNS에 "경찰청으로부터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중 원내정당 대표를 대상으로 전담 신변 보호팀을 운영한다는 통지를 받았으나 저는 평택을 지역에 주로 머물며 동네를 누비고 대규모의 전국 순회 유세처럼 불특정 다수 인파가 예상되는 상황이 아니므로 신변 보호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용남 후보의 게시글은 김재연 후보와 마찬가지로 원내 정당 대표인 조국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조 후보는 현재 경찰의 경호를 받고 있다. 조 후보를 경호하던 경찰은 지난달 24일 평택 정토사에서 소란을 피우던 유튜버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는 조 후보 측 선거사무원 옷을 끌어당기고 이를 제지하던 경찰에 발길질해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김 후보는 "A씨가 혁신당 소속 의원실 보좌진으로 알려진 인물에게 불법 촬영을 당했다며 항의하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조 후보를 경호하던 경찰은 정작 불법 촬영 의혹 당사자가 아닌 유튜버를 연행했다"며 비판적인 태도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