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한동훈 지지, 엄청난 거품 체감…이틀 뒤 똑똑히 보시게 될 것"

박민식 "한동훈 지지, 엄청난 거품 체감…이틀 뒤 똑똑히 보시게 될 것"

박상곤 기자
2026.06.01 16:57

[the300]
박민식 "국회 적응에 임기 허비할 초짜들에게 북구 맡길 수 없다"
"한동훈, 걸림돌 되면 북갑 일회용 소모품으로 내팽개칠 것"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1일 부산 북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1일 부산 북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이틀 남기고 "당선 즉시 힘 있는 '3선 중진'으로 북구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1일 오후 부산 북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멈춰선 북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비장한 각오로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 후보는 "국회에 적응하느라 임기를 허비할 초짜 초선 후보들에게 북구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며 "북구를 위해 일했고 국가보훈부를 62년 만에 격상시켜 국격을 높인 초대 장관이었다. 나는 당선 즉시 실천에 투입돼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지역구 쇼핑하다 내려온 '한 달짜리 떴다방 후보', 원래 사상구 사람이면서 선거철에만 북구 사람인 척 포장하는 후보에게 우리 북구를 내주시겠냐"며 "북구 골목길의 애환과 주민 희망을 가장 잘 아는 진정성을 가진 사람은 오직 박민식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북구를 지켜낼 보수 지지층이 무섭게 결집하고 있다"며 "100시간 무박 유세'라는 사생결단 각오로 거리에 섰다. 보수 지지층의 뜨거운 결집과 열망을 필승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어 "당선과 동시에 3선 중진이 돼 북구 발전을 이끌 가장 합리적인 후보는 박민식"이라며 "유일한 정통 보수 후보 박민식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내달라"고 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1일 부산 북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1. yulnetphoto@newsis.com /사진=하경민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1일 부산 북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1. [email protected] /사진=하경민

박 후보는 이날 한동훈 무소속 후보 지지자들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된 것을 두고 "이미 쉼터나 버스 동원 등 여러 논란이 있지 않았냐"며 "선거관리위원회든 경찰이든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어려운 사안도 아니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주는 것이 북구 주민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가 부산 북갑 보궐 선거를 하정우 민주당 후보와 한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정의한 것에 대해 박 후보는 "참 답답하고 선거를 모르는 사람"이라며 "내일모레면 밝혀질 텐데 참 오만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 지지율에는 엄청난 거품이 껴있다는 걸 매일 체감한다"고 했다.

또 박 후보는 "한 후보는 보수고 나발이고 자기의 정치적 야심을 위해서라면 북구를 일회용 불쏘시개로 쓰고 내팽개칠 사람이라고 많은 분이 의심하지 않느냐"며 "잃어버린 20년 같은 이야기만 하지, 구체적인 정책과 내용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불과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유심히 보면 그동안의 엉터리 여론조사가 바닥 민심과 얼마나 거리가 있는지 똑똑히 목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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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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