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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미관계, 전적으로 美에 달려…韓, 동족서 영원히 배제"
북한 노동당 제9차 대회가 폐막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북미 관계는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며 "미국이 적대시정책을 철회한다면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시 만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한국을 향해선 "가장 적대적인 실체, 동족이라는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라는 거친 표현으로 비난하고 "임의의 행동을 개시할 수 있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당대회 폐막 소식을 전하면서 지난 20~21일 대미·대남 메시지를 포함한 김 위원장의 사업 총화 보고 주요 내용을 상세히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을 향해선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면서도 대화의 가능성은 내비쳤다. 김 위원장은 우선 "세습적이고 고질적인 미국의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으로 하여 공화국 창건 이래 순간의 평안도 없이 악화일로를 기록해 온 우리 국가의 안전 환경은 더욱더 무모해지는 적수국들의 연합 공조와 핵요소가 동반된 군사적 움직임으로 인해 해를 넘기며 예측할 수 없는 위태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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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9차 당대회 폐막…김정은 "핵보유국 지위 철저히 행사"
26일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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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정은 "미국이 적대시정책 철회하면, 좋게 못 지낼 이유 없어"
26일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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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정은 "북미관계, 美에 달려…공존·대결 모든 것 준비"
26일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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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정은 "우리 안전환경 다치게하면 韓 완전붕괴 배제 못해"
26일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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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정은 "한국 현 정권 유화적 태도, 기만극이자 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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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어제 김일성광장서 9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 개최
26일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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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F-16 전투기 추락…비상 탈출 후 20m 나무 걸린 조종사 극적 구출
야간 비행 훈련 중 추락한 공군 충주 기지 소속 F-16C(단좌) 전투기 조종사가 무사히 구조됐다. 전투기 추락으로 발생한 산불도 완전히 진화됐다. 공군은 25일 "이날 저녁 F-16C 사고로 비상탈출한 조종사는 오후 9시58분쯤 무사히 구조돼 항공우주의료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F-16C 전투기는 야간 비행 훈련 도중 오후 7시31분쯤 경북 영주시 인근 산악지역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민간의 피해는 없었지만 비상탈출한 조종사가 20미터 높이 나무에 걸려 소방 당국이 구출을 시도했다. 이 사고로 인해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야산에 추락한 전투기에서 불이 붙어 산불로 번져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당국에 따르면 이 산불은 완전히 진화됐다. 한편 공군 등에 따르면 사고 전투기 조종사는 비상탈출 전 연료계통의 문제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기체 파손 여부 등 구체적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캐나다 출장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사고 직후 현지에서 보고받고 전투기 조종사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과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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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F-16 추락 공군 조종사 구조…추락지역 산불 완전 진화
25일 공군 언론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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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군, F-16 야간비행 중 조종사 비상탈출…연료계통 문제 추정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조종사가 야간비행 훈련 도중 비상탈출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종사는 탈출 전 '연료계통'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공군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충주 비행장에서 F-16C(단좌) 전투기의 조종사가 비상 탈출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항공기는 경북 영주시 인근 산악 지역에서 오후 7시31분쯤 추락했다. 조종사는 항공기 내 연료계통 쪽에 문제를 호소한 뒤 비상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조종사 1명은 비상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까지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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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내달 9일부터…야외기동훈련은 아직 '협의 중'
한국과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내달 9일부터 19일까지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을 실시한다. 양측은 최근 축소 논란이 제기된 야외기동훈련(FTX) 횟수와 규모에 대해 연습 전까지 조율할 계획이다.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번 연합연습 간 우리 군은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위해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 검증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FS연습은 한미가 매년 3월쯤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연습이다. 올해는 최근 전훈분석 결과와 도전적 전장 환경 등 현실적인 상황을 연습 시나리오에 반영한다. 한미는 "한미 동맹의 연합방위태세 강화와 한미가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습에는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들도 참가할 예정이며, 중립국 감독위원회가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관찰한다. 양측은 FS 기간 '워리어실드'(WS)를 실시한다면서도 구체적인 횟수에 대해서는 이례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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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고위 인사, 손현보 목사 만났다…"'종교 자유' 우려 표해"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가 방한한 미국 국무부 고위 인사들과 면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손 목사와의 만남에서 '한국의 종교 자유'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목사는 2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마이클 니드햄 미 국무부 고문과 오찬하고, 줄리 터너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 부차관보 대행 등 국무부 직원들과 시내에서 실무적으로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목사는 이어 "미국 측 인사들이 한국 내 종교의 자유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많이 표했다"며 "종교의 자유, 관련된 재판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니드햄 고문은 이 과정에서 J. D. 밴스 미국 부통령과의 친분을 거론하고, 직접 현 상황을 전하겠다고 손 목사에게 강조했다. 니드햄 고문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상원의원이던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국무장관 취임 이후에도 국무부 고문을 맡는 등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터너 부차관보 대행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1월24일부터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 부차관보 대행으로 재직하며 글로벌 인권·민주주의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