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고시원에 책상 대신 욕조?…"또 우롱하냐" 청년들, 조롱 밈 쏟아냈다
정부가 다중생활시설 건축 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 하자, 청년들 사이에서 "겉모습만 대충 바꾸려는 대책'이라는 비판과 함께 조롱성 밈(Meme, 온라인 유행 콘텐츠)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SNS(소셜미디어) 등에는 고시원 방에 책상 대신 욕조가 설치돼 있는 모습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이미지가 다수 공유됐다. 전날 국토교통부가 고시원 개별실의 욕조 설치 금지 규정을 없애고, 책상 등 학습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한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공개한 걸 조롱하는 것이다. 현행 건축 기준에서 고시원은 학습을 위한 숙박시설로 분류돼 취사시설과 욕실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 이에 국토부는 고시원을 1인 가구의 주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게 관련 규제를 정비하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를 두고 청년층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방음 및 환기 문제와 협소한 면적 등 고시원의 근본적인 주거 환경을 개선할 생각은 없이, 욕조 설치 규제 완화 등 현실성 부족한 대책만 내놓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
오세훈 "집값 못 잡은 정부 책임, 용산공원으로 덮어선 안돼"
정부가 용산공원에 대규모 주택공급을 추진하는 데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공원 보존은 진영을 막론하고 역대 정부가 모두 지켜온 약속"이라며 "집값을 잡지 못한 책임을 용산공원으로 덮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국민의힘 서울시당 '막힌 공급, 징벌적 과세' 토론회에 참석, "당장의 주택공급 성과를 위해 국가가 지켜온 법의 원칙을 뒤집고 미래 자산을 훼손하는 것은 국정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용산공원만큼은 지켜야 하고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특히 용산공원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녹지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서울의 1인당 도보생활권 공원 면적은 5. 7㎡에 불과하다"며 "뉴욕·런던·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와 비교해도 시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녹지가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주택 공급 확대와 용산공원 추가 공급이 동시에 추진될 경우 교통 부담도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6000가구를 넣기로 했다가 정부가 1만가구를 요구해 서울시는 8000가구의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국토교통부는 여전히 1만가구 입장"이라며 "(인접한) 용산공원까지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면 서울역에서 한강대교까지 감당하기 어려운 교통 부하가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헬로키티 가득한 호텔에 체크인…디스트릭트, 도쿄서 산리오 전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디지털 디자인·아트 기업 디스트릭트가 일본 도쿄 신주쿠 도큐 가부키초 타워에서 체험형 전시 '호텔 플로리아 도쿄(Sanrio characters Exhibition Hotel Floria Tokyo)'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호텔 플로리아는 지난해 7월 서울 여의도 IFC몰 MPX갤러리에서 처음 선보인 전시로, 이번 도쿄 전시가 첫 해외 전개다. 산리오캐릭터즈를 전시물로 보여주는 대신 관람객이 캐릭터 세계 안에 직접 들어가 머무는 공간형 경험을 만든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 도쿄 전시는 서울 전시와 차별화했다. 서울 전시의 공간 구성 골격은 유지하되 공간 연출과 캐릭터 경험을 확장했고, 관람객의 시선과 이동 흐름을 다시 짜 몰입감을 높였다. 같은 이름의 전시지만 세부 완성도는 일본 관람객에 맞춰 새로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호텔 플로리아 도쿄는 11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
화사, 결혼하면 남편과 목욕? 한혜진 "욕조 크게 공사해야겠다"
화사가 결혼 로망으로 남편과 함께 목욕하는 것을 언급하자 한혜진이 질색했다. 하지만 화사의 부모님 일화가 나오자 한혜진은 곧바로 "욕조도 크게 다시 공사해야겠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안겼다. 9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07회에서는 화사가 모델 한혜진과 남대문에서 목욕용품을 쇼핑한 뒤 효소 찜질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남대문에서 목욕 제품을 구경한 뒤 효소 찜질방을 찾아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한혜진은 "요즘 MZ들이 쇼핑하러 많이 온다. 요즘 목욕용품 쇼핑 장소로 핫하다"며 화사와 함께 남대문으로 향했다. 화사 역시 목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화사는 "저도 목욕바구니를 챙겨왔다"며 "저는 유행하기 전부터 '목꾸'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목꾸'는 목욕 가방 꾸미기를 뜻하는 말로 화사는 목욕 용품을 직접 챙겨 다닐 정도로 목욕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효소 찜질방으로 자리를 옮겨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때 한혜진은 화사에
-
23곳 골절·뇌출혈 '133일 지옥' 죽어서야 끝났다...'제2의 해든이' 막으려면
지난해 10월22일, 전남 여수시의 한 집안. 친모 A씨(34)가 4개월 해든이를 학대해 숨지게 했다. 수차례 때리고 아기 욕조에 물을 틀어 방치했다. 고작 133일된 아기가 가장 안전하고 편안해야 할 집안에서 숨졌다. 학대는 이날 하루뿐만이 아녔다. 지난해 8월24일부터 무려 두 달이나 19차례 이상 계속됐다. A씨는 해든이를 번쩍 들어 내동댕이쳤다. 발로 밟고 밀쳤다. 뒤집기도 못하는 아기 팔을 잡아 침대에 던졌다. 머리채를 잡아 눕히기도 했다. 부검 결과 아기 몸 전체에 23곳의 골절, 다발성 멍, 뇌출혈, 장기 파열 등이 확인됐다. 지난 4월 23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는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방치한 친부에겐 4년 6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이를 맘 아파하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프리해든스'란 시민 모임을 결성했다. 프리해든스는 묻는다. '집에 갇혀 학대당하던 해든이를 어떻게 하면 알아채고 구할 수 있었을까.' ━'영유아검진
-
경매로 시세보다 4억 싸게 산 주택…집 안에서 시신 3구 나왔다
경매에 나온 압류 주택을 시세보다 약 4억원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은 남성이 집 안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주 경찰은 지난달 버링턴 교외의 주택에서 유골 상태로 발견된 시신 3구 중 2구의 신원이 해당 주택의 전 소유주인 샐리 앤 캐시와 그의 아들 브라이언 캐시 모자(母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나머지 시신 1구가 샐리의 남편 폴 캐시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어떻게 사망했는지, 시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방치돼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해당 주택에서 일산화탄소 검사를 실시했지만, 가스 누출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신이 발견된 주택은 2002년 2에이커(2448평·8093㎡)의 넓은 땅에 지어진 방 4개, 화장실 3개를 갖춘 집으로, 온수 욕조, 파티오(주택에 둘러싸인 마당), 데크 등을 갖췄
입력하신 검색어 욕조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욕조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