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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은 총재, 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한은 총재가 이 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은은 신 총재가 오는 18일 출국해 20일 귀국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신 총재는 회의 기간 세계 경제 상황과 통화정책, 글로벌 불균형 문제 등 최근 주요 현안을 놓고 G7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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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영국·프랑스 출장…G7재무장관회의·한국경제 IR 등 참석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와 한국경제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와 영국을 방문한다. 재경부는 구 부총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와 영국에서 열리는 한국경제 IR, 글로벌 금융회사 면담을 위해 17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 부총리는 18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런던의 주영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IR을 개최한다. 구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의 뛰어난 글로벌 경쟁력과 함께 자본시장 선진화, 초혁신경제 구현 등 핵심 정책방향을 설명하며 한국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강조할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같은 날 런던에서 HSBC, 슈로더 등 글로벌 주요 금융회사의 최고위 경영자와 개별 면담을 갖는다. 최근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한국 정부의 외환·자본시장 개혁 노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구 부총리는 런던 방문을 계기로 오딜 르노-바소(Odile Renaud-Basso)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와 면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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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오른다" 채권가격 폭락…미국채 30년물 금리 19년만에 최고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 국채 금리가 15일(현지시간) 수십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로 시장 투자자들이 채권을 대거 팔아치웠다. 전자거래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글로벌 채권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이 이날 4. 597%로 전장보다 13. 8bp(1bp=0. 01%포인트) 급등 마감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9bp 오른 4. 08%에, 3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11bp 오른 5. 12%에 마감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30년물 금리의 경우 2007년 7월 이후 19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30년물 입찰 금리는 지난 13일 미 재무부 입찰에서도 약 20년만에 처음으로 5%대를 기록했다. 주요 선진국 채권 금리도 급등했다. 영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한때 5. 18%, 30년물 금리는 5. 86%를 웃돌면서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2. 7%대로 1997년 이후 2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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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 환호가 7400 수직낙하 비명으로…다음주 엔비디아가 구세주 될까
미-이란 전쟁 장기화로 기준금리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돼 국내 증시가 급격히 하락했다. 특히 일본에서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불안감을 높였다. 오는 21일(현지시각)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남아있지만, 그때까지 특별한 모멘텀이 없어 단기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8. 23포인트(6. 12%) 내린 7493. 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로봇·전력 인프라 등 순환매에 힘입어 장 중 한 때 8046. 78까지 올랐으나, 외국인이 매도폭을 확대하며 7371. 68까지 떨어졌다. 오후 1시28분경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발동된 올해 16번째 사이드카이자 8번째 매도 사이드카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7조229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조6610억원, 기관은 1조734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역대 순매수 1위를 갈아치웠다. 이전 기록은 지난 3월23일 7조29억원이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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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신임 금통위원 "연준 근무경험 살려 통화정책 목표 달성에 최선"
신임 한국은행 김진일 금융통화위원이 15일 "그간 쌓아온 거시경제 분야에서의 연구 경험과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 Fed)에서의 근무 경험을 살려 통화정책 목표 달성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금통위원은 이날 오후 한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통화정책의 의사결정자로서 소임을 맡게 돼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한은이 마주한 정책 여건들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며 "우선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한층 고조됐다"고 했다. 이어 "경기 상황의 경우 IT(정보기술) 부문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글로벌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으며 대내적으로 양극화 문제 등이 지속되고 있다"며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가계부채 및 주택가격 이슈가 여전하며 글로벌 연계성 확대에 따른 자본 유출입 리스크 등에 대한 경계감도 더욱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이 복잡한 대내외 여건하에서 '통화신용정책을 통해 금융안정에 유의하면서 물가안정을 도모해 국민경제에 이바지한다'는 중앙은행 본연의 정책 목표가 얼마나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인지 새삼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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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발 물가 폭등에 미 국채 발행금리 5% 돌파...미국의 이중고
이란 전쟁이 촉발한 국제유가 상승이 미국 생활 물가를 비롯해 국채 금리 상승 등 경제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선행 지표로 꼽히는 도매물가(PPI·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6% 뛰자 30년 만기 미 국채 발행금리가 5%를 돌파했다. 30년물 국채 발행금리가 5%를 넘어선 것은 2007년 이후 19년만이다.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 이에 대한 압력이 공급망 전체로 이어지며 생활 물가 전반이 뛰어오른 영향이다. 화폐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만기가 긴 장기 채권 투자 매력도 떨어져 정부가 부담해야 할 이자 부담도 높아졌다. 통화 정책으로 소비자 물가를 안정화시키는 동시에 경제 성장까지 도모해야 하는 미국 중앙은행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가치 떨어진 미 국채. 트럼프 행정부 이자 부담 늘어났다━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13일(현지시간) 250억달러(약 37조3400억원) 규모의 새로운 3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입찰 결과 최고 수익률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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